며칠전 다모임에 접속 중이었다.
근데..갑자기..
김석훈이란 자가..
"상빈아 너 정우석 알아?"
(당연히 처음보는 사람이라 프로필을 확인했더니 전라남도 사람이더군여)
"저기..어떤 정우석인데요??? 그리고..저는 전라도에 사는 김석훈이라는 사람 모르는데요? 누구세요??"
했더니
"나 우석이 친구 김석훈이야" ㅡㅡ;;
"저기..제가 아는 정우석은 초등생 한사람, 대학생 한사람 인데요.. 어떤 정우석 친구에요??? 그리고 댁은 누구시냐니까요?"
(이자가 죽어도 자기 정체는 안밝히고) "나 우석이 친군데..나 몰라?"
밑도 끝도 없이 죽어도 자기는 정우석 친구라고만 하고 자기는 누군지 죽어도 얘기안한다..지 할말만 죽어라 한다..
"저기요..저는 당신을 잘 모르는데 당신은 어떻게 절 아시고 쪽지를 보내셨나요???"
라고 했는데..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ㅡㅡ;;
걍 접속 끊어버렸다..ㅡㅡ;;;
웃기는놈의 쉐이..죽어도 지 정체는 안밝히고...지 할얘기만 혼자 다하고 있다..
다모임에 가끔 모르는놈이 아는척 한다고들 하던데..
흣...거참..
카페 게시글
살만하니 ?
정우석 친구 김석훈!!!!!!
메탈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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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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