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웃집 아저씨같고 작은 아버님같은 유년시절 "이놈 잘되라고 "훈육하시던
선생님과 하루를 보냈다.
이곳지역에서 가볼만한곳이라고는 전방 안보 관광 빼고는 볼만한곳이 없다.
소요산역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동두천 시내로 들어가 일식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대접한후..
전방으로 향했다..
어제따라 날씨또한 구름한점없는 화창한날씨...
백마고지 뒷편에 서서 북녁땅을 돌아보니 옛날에 군생활 할적생각 ..선생님도 동감이라고 하시더라.
한참을 둘러보고 육이오 전쟁당시 공을 세운 노병의 전적비를 살펴보다가..선생님의 선배이신분도 공적비에
쓰여있는것을 발견 선생님은 한참동안 감회에 젖은 모습은~~~~~
전방을 둘러보고 돌아오는길에 열두개울 콩국수집에 들러 저녁을 먹고 다시 만나자고 약속을 남기고 헤어졌음.
별것은 아니지만 나자신 보람있는 하루였음.
다음 약속은 해산~평화의 댐이 있는곳 그곳을 거쳐 선생님이 군생활하던 양구 방산을 가자고 약속했음..
다음 여행에 참가할 생각이 있는 동창분들은 이곳카페나 카톡으로 여행날자를 알려 드리겠음..
첫댓글 회장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