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 두곳의 하우스...
닭장 하우스, 놀이터 하우스...
햇볕이 쨍쨍한 날은 차광막이 있어도 여지없이 한증막이 됩니다. ㅠㅠ
환기구를 만들까하다 시간대비 효율성이 없어 기성품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은 2.4만원에 택배비 4천원...
생각보다 큼지막합니다.
윗부분은 지름이 520mm
아랫부분은 지름이 610mm 정도 됩니다.
비닐과 차광막을 뚫어야 하기에 박스로 재단을 합니다.
지름 540mm
하우스 파이프에 걸쳐야하므로 간격을 맞추고 밑그림 그리고 잘라 냅니다.
실리콘을 이용해 비닐과 차광막 사이를 붙여줍니다.
수동 환기구에도 빗물이 새지 말라고 비닐 닿을 부분에 실리콘을 듬북 발라줍니다.
고정하고 줄을 연장하면 끝납니다.
이렇게 간단한걸...몇년을 그냥 무식하게 보냈습니다. ㅠㅠ
추후 비오는걸 대비해서 바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여닫을수 있게 개조 예정입니다. ^^
기대하세요. ㅎ ^^
첫댓글 굿 아이디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