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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집 마련을 위한 커뮤니티(부동산NO1.제주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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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와 경제동향 새로운 주거 위기- 빌릴 집이 없다?
설국 추천 0 조회 888 16.07.27 10: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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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6.07.27 15:20

    첫댓글 정작 이 사회의 번영을 위해서는 주택 가격의 상승이나 하락이 아니라 시장 참여자의 소득 증대가 문제라는 점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인위적으로 시장을 받치기 위해 푼 돈으로 인해 지난 위기 이후 주택가격은 큰폭의 상승을 불러 일으켰고, 위기 중간에 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주택을 잃었음며, 그 주택은 결국 일부 해외 자금이나 일부 갑부에게 넘어가 대다수의 상당수가 집을 잃고 세를 살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집을 보유한 사람들은 다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의존하고 있거나 세를 살거나 부모와 세대를 합쳐서 살고 있는데다 완전고용 상태라고 미정부는 발표했으나 그에 대한 반박으로 9400백만에 이르는 총고용수에 포함되지

  • 작성자 16.07.27 15:39

    않은 사람들에 대해 말하면서 이들은 비참한 삶을 살고 있고 이것이 미국의 현실임과 동시에 현재 유동성 위기의 주범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버블이 터지고 다시 유동성을 공급하는 일을 반복한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과연 소수의 몇몇들이 세상의 모든 집들과 주식들을 다 소유할 수 있을까...지금 유럽에서 진행하고 있는 QE는 바로 경제의 최소단위 주체인 개인들에게 돈을 풀기보단 금융권으로 직접적으로 돈을 풀어 이들 자금이 주식과 부동산에 간접적으로 투자되도록 유도함으로서 거대자금의 경제기반(주식과 부동산)을 지지하도록 풀고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즉 있지도 않은 우리의 세금을 담보로 금융권에 돈을

  • 작성자 16.07.27 15:30

    대고, 이 금융 주체들이 여러 상품들을 통해 주식시장과 부동산을 힘겹게 받치기 하고 있다. 그 와중에 서브프라임 모기지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부동산과 주식시장과 더불어 실질적인 경기 회복을 위해 개인주체들에게 대출을 통한 산업이 일어서기를 바라지만 그 외의 자금은 오히려 국채와 금리스왑 파생상품 같은 것들로 들어가 다른 거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리하여 경기가 더 차가워지자 부실기업들이 늘어나고 이어서 금융권이 부실화되는 수준에 이르러 ECB는 국채뿐만 아니라 부실기업 회사채까지 비싼 가격으로 사들이는 전략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이 돈이 기업으로 들어가 생산성을 만들고 경기가 좋아져 그 외 소매업에 참여하는

  • 작성자 16.07.27 15:34

    개인들도 대출을 받아 가게를 열고 창업을 하는 순환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것인데, 국채 움직임을 보시면 알겠지만 잠시 상승하던 국채금리가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고수한다는 발언을 기점으로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장은 유럽식 마이너스 금리 정책에서 희망을 버린지 오래라는 소리입니다. 결국 버블이 낀 부동산과 금융권에서 먼저 위험이 발생할 것인가, 이것이 핼리 머니로의 전환을 촉구하게 될지는 더 지켜보아야 할 문제 같습니다.
    2000년초에 그리스펀이 재정확장정책을 편 것이 잘못이며, 2008년 위기 때라도 그냥 무너지게?(거품을 빼도록) 놔두었으면 오늘날 이러한 돌이킬 수 없는 막다른 길로 다다르지는 않았을

  • 작성자 16.07.27 15:35

    겁니다만, 이젠 절대 네버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지 오래입니다. 미력한 제가 보기에도 이제 선택할 수 있는 건 핼리 머니, 그냥 돈 찍어 세상에 푸는 방법 외에는 없어보입니다.

  • 작성자 16.07.27 22:29

    살아남을 우리가 주의 깊게 보아야 할 부분은 유동성을 풀었을 때 주택가격과 자가소유율과의 관계입니다. 미국은 현재 주택가격은 올랐는데, 자가소유율은 오히려 1980년대 수준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반대로 렌트율은 또 상반대게 올라 있습니다. 이 말은 위에도 언급했지만 2008년도에 집을 잃었던 사람들이 다시 집을 가지지 못하고 렌트하며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부가 소수에게 이전되었다는 뜻입니다. 한편으론 저자는 그러면 이 다음에 이 비싼 집을 누가 살 것인가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합니다. 규제를 완화해 다시 서브프라임모기지를 파는 이야기와 본질적으로 우량한 구매자를 늘리려면 실질 소득을 올려야한다는 이야기등...

  • 작성자 16.07.27 16:10

    우리의 재산을 지키지는 의미에서 윗 글을 분석해보면, 미국의 경우 집을 판 사람들은 비싼 주택가격과 소득 회손으로 다시 살 수 없었다. 소수에게 옮겨진 고가의 주택 가격 하락을 늦추기 위해 여러 재정정책을 써왔고, 지금도 쓰고 있다.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남은 우리는 어떻게 지킬 것인가를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결론은 여러분들의 몫으로 남겨두겠습니다.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르니까요.

  • 16.07.27 21:19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제주에 사는 사람들도 생각해봐야할 문제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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