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혈압 약물의 종류 고혈압약물의 사용은 보통 ABCD라고들 부릅니다 A = ARB, B= Beta blocker, C=Ca2+ channel blocker, D=diuretics 혈압약은 강하고 약하고로 구별한다기 보다는..저 네종류의 약들이 각각 혈압을 떨어뜨리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먼저 개발되어 오래 사용해와 안정성이 더 많이 입증된 D>B>C>A의 순서대로 차례로 사용해 보는 식입니다. 물론...두종류 이상 섞어서 써보기도 하고..심하면 네종류 다 쓰기도 하지요;;; 가장 다용하는 약물은 ARB(코자) 칼슘체널블로커(노바스크)입니다. 1) A에 해당하는 약물이 코자입니다...로사르탄..성분이죠..~~사르탄으로 끝나는 성분명인 애들은 다 이겁니다..디오반(발사르탄), 프리토(텔미사르탄), 아타칸(칸데사르탄). ․ 작용기전 ACE inhibitor 베타 차단제의 레닌 생성을 차단하는 것을 연구하는 도중 angiotensin을 발견하게되고 여기서 ACE inhibitor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뱀독 중에 이 ACE를비가역적으로 차단하여 혈압을 영구히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되는데 거기서 captopril이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부작용==>마른 기침==>치료약: sulindac (NSAIDS)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를 계발하게 되었으나 ACE inhibitor 보다 효과가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근거로 ACE는 혈관벽에 존재하여 AngiotensinⅡ의 생성을 막아 혈관을 이완시키는 작용도 있지만, 폐에서bradykinin의 불활성화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bradykinin은 혈관이완 물질입니다. 따라서 bradykinin의 생성이 많아져서 혈관이 이완됩니다. (참고로 예전에 칼리크레인이라는 약은 kininogen에서 bradykinin으로 활성화될때 활성 물질이어서 bradykinin을 증가시켜 혈관확장에 도움되는 약입니다.. 혈액순환제로 판매했었죠. 그런데, 이 kinin은 프로스타글란딘(프로스타글란딘도 혈관이완물질임)을 유도하는 물질이다. 그래서 이 프로스타글란딘이 마른 기침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스타글란딘을 제거하면 마른 기침이 안나옵니다. 그럼 NSAIDS중에서 혈압에 영향이 없는 약은 설린닥 뿐입니다..설린닥은 신장에 영향을 안주는 유일한 NSAIDS입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을 신장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떨어뜨림) 따라서 ACE inhibitor는 혈관 이완의 두가지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코자같은 ARB제제는 AngiotensinⅡ의 수용체만 차단하기 때문에 한가지만 혈관이완 효과가 있겠습니다. ․ 안지오텐신 전환요소 억제제(ACEI) :캡토프릴, 카프릴, 레니텍, 시바센, 모노프릴, 아서틸 등이 있으며, 기침이나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인히베이스이다. 부작용은 마른기침. ․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ARB) : 안지오텐신 리셉터를 차단하는 약물이다. 코자,아프로벨,디오반,프리토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비교적 부작용이 적습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코자입니다. 코자 1. 저혈압 혈관내 유효 혈액량 감소 환자: 혈관내 유효 혈액량 감소(intravascular volume depletion) 환자(예. 다량의 이뇨제로 치료 중인 환자)에게 유증상 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본제를 투여하기 전에 치료하거나, 낮은 초회량으로 시작한다. 2. 과민반응 : 혈관부종. 3. 간장애 환자 : 간경변증 환자의 혈장 로자탄 농도가 현저히 상승되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간장애 기왕력자들은 소량 투여를 고려한다(용법/용량 참조). 4. 신장애 환자 :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에 대한 영향의 결과 신기능의 변화가 보고되었다. 신기능이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에 의존적인 환자의 경우(예, 중증의 울혈성 심부전 환자), ACE 저해제를 투여하였을 때 빈뇨 및 혹은 진행성 질소혈증이 보고되었으며, (드물게) 급성 신부전 및 혹은 사망이 보고되었다. 유사한 결과가 본제를 투여한 환자에서도 보고되었다. ACE저해제가 양측성 혹은 편측성 신동맥 협착증을 갖는 환자들의 혈중 요소와 혈청 크레아티닌치를 상승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본제를 투여한 환자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복고되었다. 이는 투여중단시 회복되었다. 5. 전해질 불균형은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신장이 환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반드시 알려야 한다. 단백뇨를 동반한 제Ⅱ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그 칼륨혈증이 위약군에 비하여 실험군에서 더 많이 보고되었다. 그러나 고칼륨혈증으로 인하여 투여를 중단한 환자는 드물었다. 6. 고칼륨혈증(혈청 칼륨 5.5mmol/L 이상)이 1.5%의 환자에게서 발생하였으나, 약물 투여를 중단할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노인과 신장애 환자들은 혈청 칼륨을 검사받아야 한다. 보통 심하지 않은 고칼륨혈증(< 6.0 mEq/L)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심한 경우는 T파의 상승, PR 간격의 연장, 편평한 P파, 넓어진 QRS 복합 등의 심전도상의 이상을 나타내며, 느린맥·심차단·심실성빈맥·심실세동·심장정지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그 외에도 감각이상, 반사저하, 쇠약, 상행성 이완성 마비, 호흡부전 등을 가져온다. 가벼운 고칼륨혈증(< 5.5 mEq/L)이면 칼륨 섭취의 제한과 칼륨 보존 이뇨제의 제한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심전도의 변화를 보이는 고칼륨혈증은 혈액투석이 필요한 응급상황이지만 투석까지는 시간이 지연되므로 임시적 치료요법이 요구된다. 심장의 부작용을 막기위해서 칼슘을 정맥주사하고 칼륨을 체외로 배출시키기 위해 수지를 투여하지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간이 지연되므로 인슐린과 포도당을 투여한다. 7. 본제의 투여에 의해 일과성의 혈압저하(쇽증상, 의식상실, 호흡곤란 등을 동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그러한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한다. 특히, 다음 환자에 투여시 소량으로 개시하고 증량시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여야 한다. 이뇨강압제 투여중인 환자, 엄격한 염분제한 환자, 혈액투석중인 환자. 2) B는 베타 차단제구요..~~~놀올로 끝나는 애들이 이런 부류입니다..테놀민(아테놀올), 인데놀(프로프라놀올), 딜라트렌(카베딜롤)...등입니다. 작용기전은 심장박동 약해지게 하여 신장의 레닌의 생성을 차단합니다. 그리하여 angiotensin 생성을 원천 봉쇄합니다. 대표적인 약물은 아테놀, 콩코르, 딜라트렌입니다. 부작용으로 성기능장애, 발기부전이 있다. 또 베타차단제는 혈류장애의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말초혈관질환자는 주의하며, 특히 레이노병의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다른 베타차단제와 마찬가지로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을 은폐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자는 눈물이 감소될 수 있다. 3) CCB : C는 칼슘 채널 블로커구요...~~디핀으로 끝나는 이름입니다...노바스크(아믈로디핀), 무노발(펠로디핀), 등등..~디핀 아닌애들도 있어요..베라파밀 같은것들. 다용약물 : 시나롱,노바스크,디로핀,무노발,아모디핀,자니딥,헤르벤, 아달라트, 베라파밀 등 대표적인 약물로는 노바스크가 있습니다. 노바스크 용법/용량 1일 1회 5mg. 1일 최대 10mg.
일반적 주의 1. 혈압강하작용에 의한 어지러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소작업, 자동차운전 등 위험이 수반되는 기계조작을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혈장농도 반감기가 길어 투여를 중지한 후에도 완만한 혈압강하작용이 나타나므로, 투여중지후 다른 혈압강하제를 투여하는 경우에는 용량 및 투여간격에 주의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한다. 3. 효과발현이 천천히 나타나므로 응급 치료를 요하는 불안정형 협심증에는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부작용 1) 간 : 간수치 상승 2) 순환기계 : 어지러움 심계항진 빈맥 혈압강하 부종 동방블록 또는 방실블록 3) 소화기계 : 복부불쾌감 구역 구토 심와부통 설사 묽은변 변비 4) 피부 : 홍조 홍반 피부홍통증, 가려움 두드러기 반점상의 구진성 발진. 5) 구강 : 치은비후 6) 기타 : 두통 두중감 졸음 전신권태감 피로 구갈 열감 빈뇨 미각이상 내당력 저하 호흡곤란 쇠약 근육경련 칼슘체널 차단제는 서맥일으킨다(베타-브로커와 병용금기) 칼슘체널 차단제는 복약후 30분내에 흉통생기면 안된다 흉통생기면 약물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4) D는 이뇨제입니다. 이뇨제도 혈압강하에 씁니다.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주로 많이 쓰는건 다이크로짇(하이드로클로로치아짇)입니다. 다이클로짓, 트리파몰, 알닥톤, 라식스,나트릭스 등이 주로 많이 쓰이는 이뇨제이며, 체내 칼륨 감소에 따른 무력감, 고뇨산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작용기전 체액의 부피를 빼주는데, 수분을 빼주어 혈압을 낮춘다기보다 나트륨을 배설시켜 체액의 저류를 막아줍니다. 혈관 확장 작용도 있습니다. 말초저항을 줄입니다.
5) 기타 약물 ․ 교감신경 차단제 : 카두라XL, 테노민, 프로프라폴론,카로베딜롤,클로니딘, 미니프레스, 알도메트, 인데랄, 아테노롤, 섹트랄, 베타프레신, 미켈란,베타록 등이 대표적인 약제이며, 어지러움, 서맥증, 발기부전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 혈관 확장제 : 아프레솔린, 로니텐, 나이트로 프루사이드 등이 있으며,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 빈맥증, 몸에 털이 많아지는 다모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합병증에서의 고혈압약 선택 1. 혈압+당뇨==>ACE inhibitor 2. 혈압+갑상선기능항진증==>propranol계통의 베타 차단제(갑상선 기능항진으로 인한 교감신경의 자극을 베타차단제가 차단) 3. 고혈압+성기능장애==>ACE inhibitor (같은 혈관확장제인 칼슘채널 차단제는 전신의 혈관을 확장시키므로 성기의 혈관에 갈 약 의 함량이 적으므로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4. 고혈압+울혈성 심부전==>베타차단제와 베라파밀은 절대 금기.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상태가 부은 상태이므로 베타차단제와 베라파밀은 심근을 이완시키므로 절대 안됩니다. 5. 고혈암+협심증==>협심증은 심근의 산소요구량을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베타 차단제는 심근을 이완시켜 심근의 산소 요구량을 줄이고, 베라파밀은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심근의 산소를 공급하므로 가장 중요합니다.) ==>4번과 반대입니다. 6. 고혈압 +양성전립선 비대증==>알파1차단제..(카두라) 7. 고혈압+고지혈증==>ACE inhibitor (콜레스테롤을 낮춤) 8. 뇌에서 작용하는 혈압약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약으로는 메칠도파와 클로니딘이 있습니다. 임신 중 고혈압에 유일한 약으로는 메칠도파(임신 중 절대금기는 ACE Inhibitor) 3. 강압제 복용의 부작용에 관한 국내외 보고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고혈압 치료제는 작용 기전에 따라서 몇 가지로 나눈다. 즉 이뇨제, 교감신경 억제제, 혈관 확장제, 칼슘통로 차단제, 전환효소 억제제 등으로 분류되고 있다.한 가지 약물로 혈압이 잘 내려가지 않으면, 또 다른 혈압 강하제를 추가 또는 교체투여하게 된다.일반적으로 고혈압 환자의 50% 이상은 두 가지 이상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압제 복용의 효능과 부작용에 관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견해를 살펴보자. 두통, 졸음, 권태감, 구토, 임포텐츠 『만병을 고치는 냉기 제거 건강법』 저자 신도 요시하루는 “혈압 강하제는 과연 효능은 있는가? 거의 아무런 효능이 없다. 그 대신 부작용은 두통, 졸음, 권태감, 구토, 임포텐츠… 등 실로 다양하다. 관상동맥 질환 약물 조사반은 강압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생명에 별 지장이 없을 정도의 심근경색, 폐색전증과 같은 부작용을 수없이 일으키며 복용했을 시 사망률을 저하시키기보다는 심한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했으며 『逆轉醫學』의 이시하라 유미는 “혈압이 높아지면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다고 해서 고혈압이 되면 바로 강압제를 처방하는데 이것도 생각할 문제이다. 스트레스, 피로, 동맥경화 등으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류가 나빠지면 심장의 압력을 상승시키게 된다. 고혈압이라고 하는 것은 병을 개선하려고 하는 반응인데, 일부러 강압제를 사용해서 혈압을 내리게 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다. 강압제를 오래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혈압은 정상이 되나, 인체에 전혀 활력이 없어지고, 하고자 하는 의욕이 떨어지고, 감기도 자주 걸리게 된다. 각종 장기에 대한 영양 공급이 충분하지 못하면 많은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할 것이다”고 했다. 그리고 혈압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그 약의 부작용인 근육통, 감기증후군, 간 손상, 무기력증 등으로 고생을 하시게 된다는 사실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평균수명과의 관계 미국에서 강압제를 사용한 사람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의 평균 수명을 조사하였다. “처음 3년은 강압제를 복용한 사람 쪽이 건강했고, 5년이 지나자 사용한 사람과 사용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비슷해졌다. 그리고 7년 이상 지나자 약을 복용한 사람 쪽의 사망률이 높아졌다는 결과의 보고가 나왔다.” 그 이유에 대해 “약으로 혈압을 무리하게 내리기 때문에 뇌내의 혈류가 감소하고, 뇌의 활동성이 나빠져 결국 수명도 단축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2005년 일본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혈압이 낮아졌다고 하여 사망률이 내려간다고는 할 수 없다. 만약 혈압이 높은 사람과 낮은 사람의 평균수명이 같다면 혈압을 내릴 필요는 없다.” 치매 『1080 모르면 무서운 생활 습관병』의 저자인 히가시 시게요시는 강압제를 장기간 계속 복용하면 치매에 걸리기가 쉽다는 사실을 발표하였다. 그는 치매가 걸리기 쉬운 이유로 뇌로 흐르는 혈류가 감소하기 때문에, 뇌로 영양 공급이나 흐름이 나빠지므로 치매가 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특히 고령자가 강압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빨리 치매에 걸리게 된다고 한다. 고령이 되면 누구나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강압제로 혈압을 무리하게 내리면 뇌로의 영양 공급의 장애가 생겨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서 치매가 빨리 올 수 있음을 경고했다. 심장발작 최근 미국심장학회의 연구에 의하면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은 고혈압 환자가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1%인데 반해서, 고혈압 치료 약제 중의 하나인 칼슘 차단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킨 경우가 1.6%로 더 많이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
출처: 아직도 가야 할 길 원문보기 글쓴이: 김동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