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활모토 "만인을 이롭게, 노후를 즐겁게" 실천 일환으로 오늘은 우리나라 겨울철 가 볼만한 곳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율암온천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검증차원에서 여러 타 온천도 다녀보았지만, 단연코 최고의 온천으로 추천할 만 합니다.
시설면에서도 어떤 온천과 비교해볼 때 결코 뒤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욕장안이 아주 높은 천정고에다가 천정이 유리채광이 되니 태양빛을 그대로 욕장안을 비추게 설계되어 있어 정말로 기분 좋은 온천욕을 할 수 있었지요. 수질면에 있어서도 온천욕후에 마치 몸에 기름을 바른 것 처럼 미끄럽고 노천탕을 설명하면 몸은 온천물에 들어가 있으니 뜨겁고 머리 부분은 시원한 겨울날씨에 산뜻한 느낌을 갖게 되니 충분히 이색경험을 하는 느낌을 갖게 되었지요. 주변에 소나무가 우거지고 탁 트인 파란 하늘에서는 마치 선녀가 내려올 듯하며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는 느낌이 들게 되었지요. 목축액탕은 마치 한약방에서 나는 구수한 향기와 함께 천연 약 성분을 내포하고 있어 치료용으로 효험이 있다고 안내 되고 있었지요.
처음에는 근처 관광 명소가 있으면 다녀서 가려고 인터넷 검색을 해 보았지만, 그리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서 바로 온천으로 가려고 시도 했었지요. 하지만, 가는 길목에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가구점들이 눈에 띄어서 들러서 가게 되었더니 금방 점심식사시간이 되었었지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먼저 율암온천 입구에 많은 자동차들이 운집해 있는 식당가를 향해서 가게 되었지요. 잘 모르는 곳에 갈 때는 식사를 하기 위하여서는 무조건 자동차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곳을 가면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는 정설이 그대로 적중하게 되었었지요. 잠시 소개하고 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결코 잊을 수 없는 음식 맛에 앞으로 다시 근처를 방문할 때는 단골 식당으로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지요.
해물 순두부와 함께 영양 굴 돌솥밥 정식을 먹게 되었는데,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너무나 맛있어서 여기 사진으로 옮겨 봅니다.
그동안 이발할 시간이 없어서 상당히 장발이 된 상태에서 이발을 하게 되었는데, 간 김에 깔끔히 이발도 하게 되니 더 산뜻한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되었지요. 약속된 시간이 모두 지나가고 다시 귀가할 시간도 없이 출근 모드로 진입하게 되었었지요.
정확히 10분을 남겨 놓고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 지나간 일상을 정리하면서 많은 분들께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라면서 기록으로 남겨 봅니다.
이 창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서 무한하신 하느님의 은총 속에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