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OUT! 랑랑 콘서트
2021년 5월 22일(토)오후 6시,경기도 성남시 분당 율동호수공원내 책 테마파크 야외 원형무대에서, 용인시낭송문학회(회장:채선정)가 주최하는 코로나 OUT! 랑랑콘서트가 개최되었다.
랑랑콘서트는 시조와 가요,연극,국악,성악과 시낭송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이색 페스티벌로써, 시조와 시낭송의 일상화와, 더 나아가 대중화 세계화를 목표로 기획된 행사인바,이날 콘서트에 앞서 책 테마파크 실내 갤러리에서는 "빛으로 시를 쓰다"는 주제하에 크로스 오버 아티스트 류 안 특별전이 열려 행사가 보다 다채롭게 펼쳐졌다.
랑랑콘서트 행사는 윤 고영 시인의 다같이 노래부르기를 여는 무대로 시작하여, 사회자인 류 안 작가의 인사와 류 안 작가의 친구인 정 준호 시인(시조 운영위원)의 인사말씀, 천지동인 최 생용 박사의 색소폰연주,김 아가타 시인의 노래,이 경화 성악가의 하모니카연주(어메이징) 및 가곡(내맘의 강물),송 연희 봉사단 사무장의 시낭송(우화의 강)으로 이어졌고,국악인 강 정운 명창의 "내 고향 좋을시구"창과 김 광미 고문(담장을 허물다)과 박 찬원 부회장(별헤는 밤,내 봄은)의 시낭송이 있었다.
이어서 민 지영 가수의 화려한 춤(무인도), 정 현우,강 미옥시인의 시조,시낭송(아내의 기도,각시 붓꽃등),박 해평 시인의 시낭송(할매도 사람이다)과 류 안 시인의 시조창(엄 니)이 있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관객들의 시낭송과 색소폰연주,윤 고영시인의 노래가 이어지고,류 안 시인에게 의미가 큰 최초 카메라 증정식이 이어지기도 했고,연극배우 김 자숙배우의 모노극과 채 선정 회장의 시낭송(찔레)이 이어진 다음,사회자 류 안 시인의 인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치고, 율동공원 입구에 있는 화동 생갈비식당에서 만찬의 시간을 갖고 해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