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바레인선수 한명한테 쩔쩔 맸으면
1분 뒤부터는 정신차리고 달려들었던게 90년대 대한민국축구였습니다
미친듯한 정신력으로 도쿄대첩하고 4강 가고...
그런데 이제 이게 뭡니까??
바레인선수 한명에게 농락을 당했잖아요
그런데 계속 놔두고있습니다.
한명에게 농락당한게 서너번 됩니다.
그리고 우리국대 언제부터 이렇게된거예요??
뛰질 않네요... 바레인에게 비기는것도 수치 아닙니까??
비기고있는상황에서도 슬렁슬렁
져도 슬렁슬렁
그저 상대 핸드볼파울하면 와르르 달려드는...
아.............옛날이 그립네요 옛날이
일본을 이기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일본 심장부에서 일본을 꺾던 옛날이 그립네요
수비진들 왜그럽니까??
말을 해도 개선을 하질 않네요!!정말 답답해 죽겠습니다!!
왜 미드필드 안 주고 한번에 뻥뻥 연결합니까??
상대 수비진 키 큰거 안보입니까??
정말 말을 해도 개선을 안해요...
미드필드는 유기적 패스가 제로입니다. 제로. 김두현선수도 뭐 그닥이더군요;;
오늘 정말 한국국대 실망입니다.
이제 정말 아시안컵 안보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내일 산시로로 여행을 떠납니다(끼야호 뭐같은 한국축구 안본다 만세!!!진짜 가슴속에서 이런말이 나옵니다 정말로!!진짜 보고싶지 않습니다!!)
아싸...한국축구안본다...산시로다!!
송종국선수는 미드필드에게 공을 주지 않고 앞으로 뻥뻥, 그러는데도 감독님은 앉아서 관람, 또 미드필드는 역습한방에 실종, 정신력도 제로...
이건 바레인한테 질수밖에 없는 경기였어요
완패입니다. 완패.
전반 4분만에 골을 넣었으면 두가지 길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분위기 타고 대량득점으로 간다->이게 90년대 선배들의 생각이었고
2. 그냥 대충대충 뻥축구하고 볼돌리고 어떻게하다가 어이없이 실점한다->지금 대한민국입니다.
정신력??어디갔죠??
염기훈선수만 정신력 보여주더군요
우성용선수 교체되어 들어와서 볼터치 했습니까??저는 잘 보질 못했네요
우리국대, 정말 실망입니다. 이런플레이 보여주고싶은가요??
정말 한숨나옵니다!!
인니 교민분들도 많이 오시고 소리 질러주시는데
90년대 선배들은 그 응원단분들에게 부끄러운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서, 나라의 이름을 걸고 경기를 했기에 이렇게 해이해지지 않았는데요
이게 뭡니까?>
뒤지고있는상황인데도 그 뻥축구는 계속되는군요
아시아맹주 그만 둡시다...더이상 이런 수식어 붙는거 원치 않습니다...
우리가 왜 아시아맹주였나구요?강호들만 만나면 이기고싶었던 정신력이었습니다.
근데 이런 약체한테도 삘삘대니 정말...맹주하기싫다구요!!
아싸 산시로!!이탈리아가 나를 부르는군하 ㅋㅋ
베어벡감독의 운명은 어떻게될까요??
독이든 성배,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