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일어나~ 일어나~(개그콘서트)"
"아씨!"
"뭐? 아씨 이게 오빠 한테 줄을래?"
아씨 진짜 누가 이렇게 이쁜 박하신 공주를 깨우는 거야!(공주다 얼어 죽었다.)
"=_="
"박.하.신"
"헉 오..빠?!"
"야 기지배가 지금 시간이 몇신데 쳐자는 거야?!"
"몇..신데?"
"8시"
"웅 8시...뭐? 8시?! ㅇㅇ"
"어"
"왜 이제야 깨워!!"
"툭"
"아씨 왜 때려?"
그렇다 울 오빠 박하준 이 나쁜 놈이 감히 어여쁜 내 이마를 친것이다. 씽~ㅠㅠ 아프다
"잔말 말고 학교나 가 "
나는 초고속으로 옷을 입고 입에 빵을 문채 하교로 뛰고 있다.
뛰어 가는 동안 내 소개를 하겠다.
내이름 박하신
나이 18살
학교 성일 여고
흠 내소개가 넘 간단하군 ㅠㅠ
그래도 주인공 인데..
ㅎㅎ 시간을 때우기 위해서 울 오라버니 소개도 하겠다.
이름 박하준
나이 19살
학교 명일 상고
잘하는것 싸움 (상고 대가리)
헉헉
하하
"휴~ 다행히 들어왔다."
"박.하.신. 지금이 몇시지?"
"8시 45분..이요"
"뒤로 나가!"
"드륵-"
"ㅇㅇ"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지.희 지금이 몇시지?"
"정확히 55분이네요"
"뒤로 나가!"
"네"-하신,지희
지근은 벌받는중
"넌 또 지각이냐?"
"하신이 너도 지각이야"
"지희야 근데 너는 왜 그렇게 당당해?"
"뭐가?"
"아..니야"
정말 모르는 것같다
"조용히 못해! 아무튼 친구는 닮는다더니..쯧쯧.."
치! 괜히 그래
근데 지희랑 나랑 닮는 다고? 생각하기 싫다.-_-
딩동댕동
어는새 학교가 끝났다.
"하신아 우리 노래방 ㄱ ㅏㅈ ㅏ >0<"
"나 돈 없쪄ㅜㅜ"
"걱정마 이 누님이 쏜다~"
"ㅎㅎ 정말?"
"단! 다음에는 니가 사"
"웅>0<"
"역겨워 하지마"
"치~ 지도 했으면서"
굿나잇 노래방
"아줌마 안녕하세요"
"그려 우리 딸들 왔어?"
"네*^^*"
"3번 방에 들어가 뽀너스 많이 줄게"
"네~"
이 노래방 아줌마는 착하시다 늘 뽀너스를 많이 주신다.ㅎㅎ
"지희야 머 불을 거야?"
"음 난...심은진에 봐봐"
나를 봐라봐 또 나를 가져봐
기회는 지금 뿐이야
와 기지배 노래 짱 잘불른다.
"하신아 너는?"
"나? 음...물고기 자리"
혹시 그대가 어쩌다가
사랑에 지쳐 어쩌다가
어느 이름 모를 낮선 곳에 나를 혼자 두진 않겠죠
비에 젖어도 꽃은 피고
구름 가려도 별은 뜨니
그대에게 에써 묻지 않아도
그대 사랑인걸 믿죠
뚝
응???
"야 지희너 왜꺼!"
"야 내가 않했어"
"응?"
"뒤를 봐"
뒤에는 모델 처럼 아니 모데 보다 더 잘생긴 남자와 그의 친구들로 보이는
남자2명 그리고 여자2명이 있었다.
"?? 누구세요?"
"나? 한민성"
"네?"
"니가 내 이름 뭉러봤잖아"
당황
"근데 왜 노래 꺼요!"
"아씨 내가 끄던 말던!"
허 기가 막혀
"지금 나 노래중 이었잖아요!"
"그래서?"
"뭐요?"
"내 맘이라고"
"이보세요 왜 남이 갑자기 노래 하는데 와서 방해해요? 그리고 나 언제 봤다고 반말이에요?"
"그럼 너도 까던가?"
흥 까라면 누가 못깔줄 알고!
"그래 왜 껐냐?"
"듣기 거북해서"
"뭐?"
"야 너 성일 여고 냐?"-어떤년
"그래 성일 여고다 어쩔래?"
"뭐? 이게"
"이게 뭐?"
"꺼져 미친년들아 후~ 민성아~ 우리 저딴년 신경쓰지 말고 놀자~"
저년 목소리가 이상해 올라 오것같어
"야 너 목소리 이상하다 꼭 올라 올꺼 같어"
"뭐? 야!"
"씨빌 그래 뭐!!"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어~ 엄마곰
"여보세요"
"ㅇㅇ"
훗 남자 폰 벨소리가 곰세마리라니...ㅋㅋ
"아..예 곧가겠습니다."
탁
"야 지금 오라고 하는데?"
"누가?"
"하준 선배님이"
"어 가자"
하준? 울 오빠 이름이랑 비슷하네 =_=
우르르
노래방에 있던 싸가지와 쫄병(?)들이 모두 나갔다.
"하신아 우리 그만 가자 아까 애들때문에 분이기 잡쳤다!"
"어?..어엉 가자"
"근데 아까 한민성이라는 애 존나 멋있었지? 나도 소문만 들었지 실제로 보는건 처음이야?"
"그 싸가지가 유명해?"
"싸가지..? 응 아무튼 인기 짱이야"
"아~"
집
어라? 왜? 집에 아무도 없지?
응? 이게 머지?
난느 탁자 위에 놓여져 있는 종이를 보고 얼굴에 미소가 *^^*
종이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엄마랑 아빠랑 해외 여행 가니까 조용히 있어 말썽 피우지 말고
엄마랑 아빠는 일주일 정도 있을 예정이야 그럼 올때 선물 사얼게 ^^
아참 지희 부모님도 함께 가니까 지희 불려서 자 그럼 울 딸 바이~
[여부세요]
"나 하신이 "
[응 잘들어갔어?]
"응! 지희야 지야 울 집으로 와"
[응 근데 하준이 오빠 있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싸가지 왕자와 어벙한 공주
해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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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9.22 22: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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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 없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