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장아찌와 밑반찬을 구매하실 분은 장아찌판매방을 구경하세요~*^^*>
제가 20대 젊은 시절에 서울에서 산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사당역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누룽지가 먹고 싶어서 메뉴에 누룽지탕이 있는 고기집에 가서 시켜 먹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제 입맛은 너무나 토속적이라 구수한 누룽지탕과 곁들여 나온 된장찌개에 홀딱 반하고 말았습니다
얼마전 C~~전기밥솥이 고장나는 바람에 P~압력밥솥을 구입한 후에 저는 다시 그 잊고 있었던
누룽지 사랑에 빠졌답니다~*^^*
일부러 조금 눌려서 물을 붓고 끓여 먹는 맛이란 김장김치 한 쪽만 있어도 훌륭한 한끼 식사입니다
어제는 좀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된장찌개를 하였습니다
밥을 한 후에 누룽지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된장찌개 재료중 무우는 멸치 다시마와 함께 먼저 끓여줍니다
두부 ⅓모, 애호박 ¼개, 홍고추 1개, 청양초 2개준비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육수가 완성되면 다시마,멸치는 건져내고 된장을 적당히 풀어준 후에 애호박과 대파넣고
끓여줍니다
애호박이 절반정도 익을 즈음에 나머지 두부와 홍고추,청양초, 다진마늘 1스푼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끓으면서 떠오르는 거품은 걷어내어주세요
짜잔!!~~구수한 누룽지탕 먼저 보세요!!~
누룽지와 함께 해서 더 맛있는 구수한 된장찌개도 완성!!~~
꼬들꼬들한 무우말랭이와 천연조미료 김장김치와 함께 차려서 맛있게 냠냠!!~
다른 아이에 비해서 못먹는 게 별로 없는 서연이에게도 주었답니다
헉!~서연양 하는 말이 안먹는답니다
아직 어린 입맛에는 구수한 누룽지탕이 맞지 않나봅니다
누룽지탕보다 주먹밥을 해달라고 하였지만 시간이 흘러 서연이가 어른이 되면
아마도 구수한 누룽지와 된장찌개가 서연이가 잘 먹는 장아찌와 김치처럼 엄마의 한 모습으로 기억될 것을 알지요
지금 이 순간에도 너무나 보고 싶은 사랑스런 딸입니다
바르고 건강하게 크기를 기도하면서 오늘도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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