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이틀 전 경부고속도로 초입에서 교통사고 6중 충돌이 있었습니다.</p><p>우리 큰 딸이 기흥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어 홍보실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는데</p><p>아마 퇴근길에 동료직장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 했다고 합니다. </p><p> </p><p>가벼운 교통사고라 별 걱정을 하지 않지만 허리가 좀 아프다고 해서</p><p>병가를 되어 연희동에 있는 동성한방병원에 며칠 간 입원을 하고 있습니다.</p><p>연대국문과 졸업 후 삼성에 들어가 쉬지않고 일 하다가 정말 몇 년만에</p><p>편하게 쉬는 것 같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p><p> </p><p>결혼 7년 만에 34평 아파트에 입주하기 전 이사공백으로 잠시 우리집에서 이사 갈 준비</p><p>를 하느라고 아버지랑 함께 살고 있지만 참 편한 장녀 입니다. </p><p>중국상해에 삼성 지역장으로 선발되어 1년동안 외손자를 맡겨놓고 갔다가</p><p>온 지도 2년 지났지만 다행이도 큰 사위가 연대교직원으로 있어 </p><p>외손자를 학교내 유아원에 맡기다 보니 별 걱정은 없어서 좋고요.</p><p> </p><p>이제 곧 작은 딸도 시작인데 작은 딸도 건대의상학과를 졸업후 현재 외국인</p><p>회사에 디자인 팀장으로 있어 전문직으로 배짱이 좋아 걱정 이지만 그래도</p><p>알아서 서로 서로 잘 살아주니 내 노후 준비 자식걱정은 없어서 좋습니다.</p><p> </p><p>난 알아서 체력을 키워(마라톤,헬스,승마,축구) 외손자 잘 키우는 재미로 </p><p>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알아서 인정하고 준비하는 것이 현실을 재미있게</p><p>사는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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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목보고 걱정되어 깜짝 놀랐는데,
너무 잘나가시는 집안이라서 더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ㅋ
건강만 잘 챙기시면
만사형통이시니 부러울게 없으십니다 ^^
네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은근히 자랑질을 많이 하십니다.
그래도 보기가 좋습니다.
복 받은 분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은근히 자랑질이 되어서 그러나 그 세월이 만들어지기에는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하늘이 도와서 아직은 건강하게 삶에 대한
행복을 만들어 가는 것 이 참 감사합니다.
머리말을 바꾸어야~~
전 여지껏 호남댁 여자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나이 드니 둔감했나 봅니다.
다복한 가정 축하 드립니다.
잘 키우셨네요.
노후 보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