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기분 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에구~봄도 아닌데 점심 먹고나니 우찌 졸린지~~
비몽 사몽간에 포스팅 올라갑니다~~ㅋㅋㅋ
오늘은 밥이 아닌 빵을 소개해 드릴까나~~ㅋㅋㅋㅋ
밥돌이인 울 서방님 ~~아침을 빵으로 준비했더니
싸~~~한 웃음을 짓더군요~~ㅋㅋㅋㅋ
그러던가 말던가~~ 아무 상관하지않는 그린이~~
꿋꿋하게 프렌치 토스트 구워 여유로운 아침 열었답니다~~~
거기에 어울리는 담백함의 대명사 감자 스프까지 끓였으니
두 말하면 한대 맞지요~~ㅋㅋㅋㅋ
짐 정리를 하면서 슈거 파우더가 어디에 들어갔는지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할수 없어 설탕을 살~~~뿌린다는게 들이 부어 버렸으니~~
울 서방 한소리 하더군요~~
빵이 달다~~ㅋㅋㅋㅋ
울 님들은 절대~~설탕 뿌리지 마셔요~~~ㅎㅎㅎㅎ
하하하~~~요렇게 사진 찍느라 설탕 뿌린 토스트는 울 서방님꺼~~~
달다는 소리에 전 시나몬 가루만 살짝 뿌려 먹었더니
맛난데요~~~ㅎㅎㅎㅎ
시나몬 가루만 뿌린 이 녀석은 제꺼랍니다~~ㅋㅋㅋㅋ
부드러우면서 달콤하한 바나나가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아 없어져 버리니~~~
거기에 아삭함의 대병사 로메인 샐러드만 살짝 곁들이면
브런치 레스토랑 부럽지않아요~~~
오늘 드레싱은 골드 키위~~드레싱 사진이 없군요~~~
요즘은 왜 이리 깜박 깜박하는 일이 잦은지~~큰일이네요~~ㅎㅎㅎㅎ
아삭하면서 골드키위의 새콤 달콤한 맛이 밤새 잠자고 있던
식욕을 확~~~깨워주네요~~~
자~~~한입 드셔 보실라우~~~
바나나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프렌치 토스트를 더 달콤하게 만들어주니~~~
입안에서 사알 ~~녹아 버린다는 표현이 맞지 싶네요~~~
저만 먹으면 또 삐질실까봐서 ~~
자~~아~~하셔요~~~요건 설탕 없는 쪽이니 안심하고 드셔요~~ㅋㅋㅋㅋ
거기에 부드러우면서 담백한 감자 스프~~~
바싹하게 구운 베이컨을 토핑으로 올려주어야 하는데
어젯밤 울 강양이 스크램블 에그 해먹는 다고 다 써 버렸으니~~~
대신 바싹하게 구운 식빵 겉집을 올렸더니 바싹하니 맛난데요~~
굳이 구루통이 없으시면 사실 필요 없어요~~~ 깍뚝 썰기로 잘라 올리브유 살짝 묻혀서
오븐이나 펜에 구워주면 되니~~~
울 막둥이는 구루통이 맛나다고 스프랑 요것만 먹었네요~~~
담백한 감자 스프 한입 드셔 보실라우~~~
담백함과 깔금함이 참 맘에 쏙 드는 녀석이랍니다~~~
간단하게 준비한 바나나 프렌치 토스트에 감자 스프~~
이보다 더 멋진 브런치도 드물겠지요~~
아침에 입 맛없으신 님들은 스프만 한 접시 드시고 가시와요~~
속이 편안하답니다~~~
스프만으로는 허전하다시는 님들은 브드러운 프렌치 토스트 살짝 곁들이시면
더 없이 훌륭한 아침이 될겁니다~~~
감자 스프는 예전에도 살짝 소개해 드렸지만 못 본 님들이 계실까봐 올려보네요~~~
5~6인분 기준입니다~~~
감자 4개에 양파 한개를 잘라두세요~~감자 스프는 루를 만들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싶어 루를 만드는 것부터 알려 드릴께요~~
버터 한스픈 가득 밀가루 두 스픈을 약불에서 노르스름하게 될때까지 볶아 주셔요~~
걸쭉하니 두번째 사진 처럼 저런 루가 만들어 진답니다~~
거기에 잘라둔 양파를 넣고 달달 볶아 주셔요~~거기에 잘라둔 감자를 넣고 우유 두컵에
물 한컵~~반컵 정도 부은 다음 끓여 주셔요~~~
감자가 다 익었다 싶으시면 건더기는 건져 믹서에 갈아 주셔요~~~
한소큼 끓이 후~~생크림을 반컵과 이탈리언 시즐링이나 말린 허브를 작은 스픈으로 하나를 넣고
다시 한번 더 끓인 다음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하시고 드시면 되요~~
스프가 뜨거울때는 묽은듯 하지만 식으면 농도가 짙어지니 농도 조절은 우유로 하시면 되요~~
허브 가루 대신 파샐리 가루도 괜찮아요~~
마지막에 블루치즈나 고르졸라 치즈가 있으시면 한 조각 넣어 보셔요~~
그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입안 가득 행복감을 느끼게 만들어 줄겁니다~~~
이제 프렌치 토스트 만들어 볼까요~~~
먼저 달콤한 바나나를 만들어 볼꼐요~~~바나나를 그냥 넣으셔도 괜찮지만
전 생강 효소에 살짝 졸여 시나몬 가루를 뿌려 주었더니
입에서 그냥 녹아 버리네요~~~ 빵 사이에 바나나 소를 넣은 다음~~
사진이 빠졌지만 달걀 3개에 우유 1/2컵 ,생크림 1/3컵, 소금 약간, 바닐라 액상 한방을
넣고 믹서에 갈았답니다~~꿀이나 설탕을 넣지않는 이유가 속을 바나나를 넣을 예정이라 당분은 줄였어요~~
그냥 하시는 님들은 알끈을 잘 제거해 주셔야 해요~~
거기에 준비해둔 빵을 살짝 적셔서 팬에 구워 주시면 되요~~~
바나나 소 대신 딸기잼이나 복숭아 잼도 괜찮아요~~
설명이 길어서 그렇지 정말 간단한 토스트인지라
가끔씩 밥이 싫증나신 분이 계시면 감자스프 살짝 끓여
토스트구워 드셔보셔요~~기분이 또 다르답니다~~~
대신 설탕은 절대 뿌리지 마셔요~~ 넘 달아요~~ㅋㅋㅋ
자~~~이제 페이할 시간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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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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