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카고바지 만들었어요~

[봄싹]

의류원단방에서 이 원단 보고, 아들이 카고 바지 입고싶다고 했는데, 딱 좋겠다 싶더라구요.
받아보니 역시나 원단이 너무 좋았구요.
카고주머니는 처음 달아봤는데, 손이 조금 더 가지만 그만큼 옷이 훨씬 예뻤어요. 무엇보다 사춘기 아들이 엄지척을 해줘서 기뻤네요~^^
지금은 쪼매 얇지만, 금방 입을 날이 올 듯해요~😁

[판명희]

어머낫!!
이렇게 훌륭한 작품의 완성도와 섬세한 재단까지 보니 넘ㅎ 멋지고 근사해요~
게다가 날씬한 아드님의
착용샷까지 우와~~
계속 만들어주고 싶으시겠어영!!
넘ㅎ 멋진작품
종종 보고싶습니다~^^

[봄싹]

고맙습니다. 꼬마일 때는 만드는 옷 잘 입다가, 클수록 안 입으려더니
이젠 오히려 개성있는 옷을 찾으면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옷이 새롭게 보이나 보더라구요.
종종 작품 올리겠습니다~^^

[뚱뚱이천사]

모델도 멋지고 옷도넘 멋잇어요

[봄싹]

감사합니다~~그 모델에게 꼭 이야기 해줘야겠어요^^

[쥬시]

[봄싹]

감사합니다~😄

[닝닝]

우와~~ 너무나 멋진 밀리터리 카고 바지네요~ 엄마가 만든 바지 좋아해주는 아들님 멋져요 ~^^

[봄싹]

고맙습니다~~아직은, 그리고 아직도 예쁜 중딩 아들입니다^^;

[정명경]

우와~!!!
정말 멋지게 잘 어울리네요~!!!!

[봄싹]

고맙습니다. 정명경님께서 늘 멋진 당당한 착샷 보여주셔서 볼 때면 감탄한답니다. 얼마전 제주 다녀왔는데, 다시는 못갈 줄 알았는데.. 가족여행으로 참 즐겁게 뜻깊게 다녀왔거든요. 또 가고프네요~ 아름다운 곳에 계셔서 부럽네요^^*

[시타]

멋진 아들에게 꼭 맞는 바지..디자인도 원단도 바느질 솜씨도 다 굿이에요.

[봄싹]

바느질 솜씨..챙피한데요~~😅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