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호남고속철도에 세종역을 추가하자는 문제로 시끄럽더니 이제는 고속선을 추가로 건설하면서 세종역을 추가하자고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안아산~공주 직선신설 및 세종역 건설에 반대하는 입장이며, 고속철 세종역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블로그에 저의 생각, 제안사항을 정리하는데 가끔씩 국민신문고에도 올리므로 국민신문고 양식에 맞춰서 작성합니다. 본 글도 블로그에 정리했던 제안사항이며, 국민신문고 양식대로 작성했습니다.
- 현황 및 문제점
1. 행정수도의 목적으로 세종시를 건설했으나 철도교통이 불편합니다.
2. 세종청사에서 오송역까지 15~18km, 버스로 25분 가량 소요됩니다.
3. 조치원~세종~공주~부여~보령(대천) 철도노선의 건설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4. 세종시의 교통편의개선을 위해 대전1호선연장, 호남고속철 세종역 신설 등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개선방안
1. 세종철도 1단계로 조치원~세종~공주 건설 (2단계 공주~부여~보령대천)
2. 경부선 미호천 분기 ~ 세종시구간 지하화 건설.
3. 정부세종청사, 어진교차로 인근에 (지하)세종역 건설 (광역, 간선 공용)
4. 용호리에 용호역 건설 (광역전용)
5. 가름로를 따라 지하에 건설.
6. 공주 월송동주민센터, 다래울교차로 인근에 공주역 건설. (호남고속 공주->공주논산 변경)
충청광역전철과 연계하여 세종광역전철을 청주공항~청주~오송~조치원~세종~공주 운행 (약 55km)
일반철도공용으로 설계(150~200급), 추후 보령~세종~조치원~청주~충주~제천 열차운행 고려.
노선위치는 세종시 도시계획을 참고하여 건축물이 없는 지점, 도로나 공원, 미개발지를 지나도록 설정.
청주공항~청주~오송~조치원~내판역 인근 기존선 공용. (조치원~분기점 2복선화 고려)
경부선분기~세종역 약 12km.
세종역~공주중앙역 약 12km (장안천기준)
(내판역인근~세종~공주까지 연결해도 대전1호선을 반석~세종~오송으로 약 29km 연장하는 것보다 짧음)
대전1호선은 1단계로 세종역까지만 연장 (반석~세종 약 13km, 세종~오송구간은 대전1호선 대신 세종광역철도로 연결)
대전1호선 : 직류 1500V전용 중형전동차.
경부선, 충북선, 충청광역철도 : 교류 25000V 대형규격.
제안 세종광역철도 : 교류 25000V전용 대형전동차 (충청광역철도와 동일)
+ 2단계
7. 부여 규암면에 부여역 건설.
8. 보령 남포역에서 서해선(장항선)과 연결.
9. 부여 외산면에 외산역 추가건설.
10. 대천역 이름을 보령대천역으로 변경.
- 기대효과
1. 오송역~세종역 광역전철 약 25분 소요 예상합니다.
2. 오송역~용호역 광역전철 약 17분 소요 예상합니다. (용호리에는 의료단지건설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3. 청주공항~오송역~세종~공주를 하나의 권역으로 연결합니다.
4. 충북선, 경부선 일부를 충청광역철도와 공용하므로 건설비가 절감됩니다 (세종~경부선 약 12km만 건설하면 됨, 대전1호선 연장시 오송까지 약 29km를 건설해야함, 세종~공주 별도)
5. 충청광역철도의 차량으로 운영하고 차량기지도 공유하므로 차량유지비용이 절감됩니다.
6.
고속신선을 추가하여 호남고속철도를 어지럽히는 것보다는 요구되고 있는 조치원보령철도를 활용하여 광역전철을 운영하는 것이 훨신 더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제안합니다.
이 제안은 철도의 발전, 현실화를 목적으로 작성했으므로 다른 곳에 널리 퍼쳐주셔도 됩니다. (원글은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31506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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