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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에 추정치 수익 업데이트가 한 번 있고, 화요일에 실질 수익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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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첫등장) MAMA (유니버셜) 마마 2013.1.24 국내개봉 #주말수익 - $26,000,000 #누적수익 - $26,000,000 #해외수익 - $- #2,647개 상영관 ㅣ 제작비:$15mㅣ1주차 -2008년 유튜브에서 만들었던 3분짜리 단편 영상. 이 영상을 만든 스페인 출신의 젊은 감독을 선택한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아니 제작자의 선택은 성공했습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에게는 첫 장편 영화인데다가 그것도 할리우드 데뷔작임에도 정말 큰 선물을 받은 셈입니다. 박스오피스 1위라니요. MLK(마틴 루터킹 데이 주간)기간인지라 주말수익에다가 추가가 되면서 첫주에만 3천만 달러 이상을 뽑을 것 같긴한데요. 그렇게 되면 이미 제작비의 2배는 건진셈입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도 상당히 괜찮은 편인지라, 앞으로 몇 주간은 더 기대를 걸수 있을 것 같습니다. 1월달은 힘차게 한 해를 시작하는 달이긴 한데, 지난 3주동안 1위한 작품 중 2편이 공포 영화인 점도 재밌네요. 1월달에 공포 영화가 1편 정도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긴 하지만, 그래도 신선합니다. <마마>의 주연을 맡은 제시카 채스태인은 지난주 1위 작품인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에 이어 주연작 2편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참고로 이번 주 1,2위 작품 주연은 모두 제시카 채스태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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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1) Zero Dark Thirty (소니)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 2013.2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15,200,000 (수익증감율 -38%) #누적수익 - $53,544,757 #해외수익 - $3,100,000 #2,946개 상영관 ㅣ 제작비:$40mㅣ5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1개부문 수상 여우주연상(드라마) - 제시카 채스태인 -아카데미 후보 발표에서 소외됐다는 평가를 들었던 <빈라덴 암살작전 - 제로 다크 서티>이었으나, 지난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대중의 지지까지도 획드했었지요. 그리고 주연을 맡은 제시카 채스태인은 골든 글로브에서 이 작품으로 여우주연상까지 받으면서 겹경사를 치뤘습니다. 비록 이번 주에는 신작 <마마>에 밀려 한 계단 내려앉아 2위를 차지했지만, 당분간 박스오피스에서는 꾸준히 중상위권에서 버티면서 수익을 쌓을 걸로 보입니다. 북미수익 1억 달러도 불가능해보이진 않습니다. 지금까지 거둬들인 수익만으로도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에게는 최고의 흥행작이 됐고요. 주연을 맡은 제시카 채스태인은 <마마>도 그렇고 이 작품까지 2013년에 일단 가장 잘나가는 배우가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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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7) Silver Linings Playbook (웨인스타인)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2013.2.14 국내개봉 #주말수익 - $9,800,000 (수익증감율 +95%) #누적수익 - $53,759,270 #해외수익 - $12,558,219 #2,523개 상영관 ㅣ 제작비:$21m ㅣ 10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1개 부문 수상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 제니퍼 로렌스 -개봉 10주만에 드디어 상영관 숫자가 2천개가 넘었습니다. 지난 9주동안 소규모로 관객들과 만나면서 조금씩 인지도를 넓혀가던 도중, 지난주에 골든 글로브(드라마/코미디 부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고, 아카데미 후보작 발표에서 알짜배기 부문만 골라서 그것도 8개 부문에나 오르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소식들이 연달아 터져줬습니다. 어차피 스케줄때문에 상영관을 확대하려고 했으나, 지난주에 있던 일들로 인해 좀 더 탄력을 받으셈이죠. 드디어 탑 3까지 치고 올라왔고, 앞으로 몇 주간은 더 버티면서 꽤 많은 수익을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흥미롭게도 1위부터 3위까지 작품 남자주인공보다는 여자주인공들에 더 초점이 맞춰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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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1) The Gangster Squad (워너) #주말수익 - $8,800,000 (수익증감율 -48%) #누적수익 - $31,910,060 #해외수익 - #3,103개 상영관 ㅣ 제작비:$75m ㅣ2주차 -개봉 첫주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던 <갱스터 스쿼드>였는데, 그나마 2주차에 어느 정도 선방했습니다. 물론 기대치에 비하면 한참 모자르지만요. 여전히 미국에서는 총기 사고로 인해 뒤숭숭한지라. 총기 사고 때문에 개봉연기하고, 재촬영까지 감행했던 <갱스터 스쿼드>에는 조금은 아쉽지 않나 싶네요. 물론 그 전에 영화를 잘 만들어야 했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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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첫등장) Broken City (폭스) #주말수익 - $8,700,000 #누적수익 - $8,700,000 #해외수익 - #2,620개 상영관 ㅣ 제작비:$35m ㅣ1주차 -작년 이맘 때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마크 월버그(콘트라밴드 1위)와 전세계적으로 인기몰이중인 <레미제라블>에 출연중인 러셀 크로우와의 만남은 기대이하의 결과를 낳았습니다. 캐서린 제타존스까지 가세한 이 치정 정치 스릴러물은 배우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각본에 좀 문제가 있다는 평가들이 있긴 한데요. 어찌보면 너무 평범해보이는 포스터만 봐도 이 영화에 대한 북미 관객들은 이미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지 않았을까 싶네요. 폭스 입장에서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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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4) A Haunted House (오픈 로드) #주말수익 - $7,900,000 (수익증감율 -56%) #누적수익 - $29,513,179 #해외수익 - #2,106개 상영관 ㅣ 제작비:$2.5mㅣ2주차 -지난주에 2위로 박스오피스에 첫등장했던 <헌티드 하우스>가ㅏ 4계단 떨어졌습니다. 개봉 2주만에 상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추락한 셈인데요. 2백5십만달러의 저예산 코미디 영화에게는 이미 3천만 달러가 넘는 수익이 있기에 그깟 순위는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서운 영화>로 패러디 코미디를 이끌었던 말론 웨이얀스는 어찌됐든간에 다시 한 번 패러디 영화로 자신의 이름값 정도는 충분히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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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3) Django Unchained (웨인스타인) 장고: 분노의 추적자 2013.3월 국내개봉 #주말수익 - $7,800,000 (수익증감율 -29%) #누적수익 - $137,918,735 #해외수익 - #2,516개 상영관 ㅣ 제작비:$100m ㅣ4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2개 부문 수상 남우조연상 -크리스토프 왈츠 각본상 - 쿠엔틴 타란티노 -골든 글로브에서 일단 상을 2개 챙겼습니다. 아카데미에도 5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요. 거기다 흥행 수익도 좋습니다. 이 영화를 배급한 웨인스타인은 이번주 탑 10에 무려 2편의 작품을 올렸고, 두 편 모두 흥행과 평단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딨겠습니까. 참고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역대 웨인스타인 배급 영화가운데 최고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됐습니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은 5위에 오른 상태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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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3) Les Miserables (유니버셜) 레미제라블 2012.12.18 국내개봉 #주말수익 - $7,300,000 (수익증감율 -24%) #누적수익 - $129,858,020 #해외수익 - $115,100,000 #2,579개 상영관 ㅣ 제작비:$61m l 4주차 #골든 글로브 어워드 3개부문 수상 작품상(뮤지컬, 코미디) 남우주연상(뮤지컬, 코미디) - 휴 잭맨 여우조연상(뮤지컬, 코미디) - 앤 해서웨이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 스타 <레미제라블>이 8위를 차지했습니다.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서 작품상,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후보에 오른 영화들 중에서는 최다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순위는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힘은 남아있는 상태고요. 지금 흐름으로 봐서는 톰 후퍼 감독에게는 <킹스 스피치>를 제치고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중에 기록을 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배급사인 유니버셜로서는 역시 이번 주 1위작품도 내놓고 기분좋은 2013년을 맞이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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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첫등장) The Last Stand 라스트 스탠드 2012.2.21 국내개봉 #주말수익 - $5,700,000 #누적수익 - $5,700,000 #해외수익 - #2,913개 상영관 ㅣ 제작비:$30~45m ㅣ1주차 -9위는 <호빗: 뜻밖의 여정>이 차지했고, 10위는 문제의 작품입니다. 제목처럼 마지막에 섰습니다. 김지운 감독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인 동시에 정치를 그만두고 할리우드에 다시 복귀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첫 주연작이었던 <라스트 스탠드>가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정말 대충 만들어도 아놀드 옹의 티켓파워라면 최소 빅 3를 예상했고, 심지어 영화에 대한 평가가 워낙 좋았던 터라 1위까지도 가능성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는 무참히 짓밟혔네요. 2~3위권을 예상했던 언론에서도 상당히 놀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물론, 이 수익은 금요일 수익을 갖고 예상한 수치라 실제수익이 나오면 변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좋습니다. 이 뻔하디 뻔한 액션 영화가 김지운 감독에 의해서 볼만한 작품으로 탄생한 것도 분명하고요.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더 이상 시대가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원하는 것 같지 않네요. 참으로 아쉽습니다. 일단,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은 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처럼 보이네요. 남은 건 박찬욱 감독과 봉준호 감독인데 영화는 일단 잘 마만들겠지만, 흥행에서 한 번쯤 제대로 터져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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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주차 한국 박스오피스 (단위: 명) 1위 박수건달 주말관객:876,593 / 누적관객:2,501,130 2위 잭 리처 주말관객:389,023 / 누적관객:465,301 3위 몬스터호텔 주말관객:335,718 / 누적관객:393,598 4위 더 임파서블 주말관객:277,541 / 누적관객:339,742 5위 레미제라블 주말관객:271,897 / 누적관객:5,317,163 6위 타워 주말관객:258,939 / 누적관객:4,941,356 7위 라이프 오브 파이 주말관객:169,049 / 누적관객:1,316,697 8위 파이스토리: 악당상어 소탕작전 주말관객:51,573 / 누적관객:248,279 9위 클라우드 아틀라스 주말관객:48,037 / 누적관객:426,486 10위 반창꼬 주말관객:16,335 / 누적관객:2,469,007 |
2013 |
4주차 |
next week |
Hansel & Gretel: Witch Hunters l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 감독: Tommy Wirkola 각본: Tommy Wirkola, D.W. Harper 출연: Jeremy Renner, Gemma Arterton, Famke Janssen, Peter Stormare 제작: MGM, Spyglass Entertainment, Gary Sanchez Productions 배급: 파라마운트 개봉: 2013.2.14 (한국) -노르웨이산 코미디 좀비 영화 데드 스노우(Dead Snow,2009)를 연출했던 토미 위콜라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입니다 1979년생의 이 감독은 타란티노 감독의 <킬 빌>을 패러디한 영화 <Kill Buljo,2007>로 감독으로 데뷔해, <데드 스노우>를 연출한 다음, 바로 할리우드의 부름을 받은 어떻게 보면 행운의 사나이인 동시에 실력자기도 합니다. 코미디와 공포 영화를 조합한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 것인지, 할리우드에서도 그에게 그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을 맏긴 것 같은데요. 그의 할리우드 데뷔작은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을 뒤틀어버린 헨젤과 그레텔: 마녀 사냥꾼(Hansel and Gretel: Witch Hunters>입니다. 링컨: 뱀파이어 헌터(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2012)와 유사한 느낌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헨젤과 그레텔의 동화에서 15년이 지난 후, 이 둘은 마녀를 잡는 사냥꾼이 됐고, 세상을 파괴하려는 마녀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는 아주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인 헨젤과 그레텔 역에는 액션배우로 상종가를 올리는 제레미 레너가 헨젤 역을 그레텔은 젬마 아터튼이 맡았고 마녀인 뮤리엘 역은 팜케 얀센이 연기할 예정입니다. Movie 43 감독: Patrik Forsberg, Peter Farrelly, Elizabeth Banks, Steven Brill, Steve Carr, Rusty Cundieff, James Duffy, Griffin Dunne, James Gunn, Bob Odenkirk, Brett Ratner 각본: Peter Farrelly, Ryan Kavanaugh, John Penotti, Marc Ambrose 출연: Elizabeth Banks, Kristen Bell, Anna Faris, Jimmy Bennett, Leslie Bibb, Kate Bosworth, Gerard Butler, Kieran Culkin, Josh Duhamel, Richard Gere, John Hodgman, Hugh Jackman, Johnny Knoxville, Beth Littleford, Justin Long, Chloe Grace Moretz, Liev Schreiber, Seann William Scott, Emma Stone, Jason Sudeikis, Uma Thurman, Naomi Watts, Kate Winslet 제작: Virgin Produced, GreeneStreet Films Inc., Wessler Entertainment, Witness Protection Films, Relativity Media 배급: Rogue -제목만 놓고 보면 코미디 영화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출연진만 놓고 보면 엄청난 블록버스터급 영화지요. 한 명 한 명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너무 많은 스타들이 이 영화에 출연하는데요, 이 영화를 연출한 감독들도 두 자릿수가 넘습니다. 이 작품은 할리우드의 탑스타들과 함께 만드는 코미디 영화로 25개의 에피소드가 숨쉴 틈 없이 진행한다고 합니다. 얼마나 웃길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배우들 보는 것만으로도 러닝타임이 모자를 지경이네요. |
Parker 감독: Taylor Hackford 각본: John J. McLaughlin 출연: Jason Statham, Jennifer Lopez, Nick Nolte, Michael Chiklis, Clifton Collins, Jr. 제작: Incentive Filmed Entertainment, Sierra Pictures, Sidney Kimmel Entertainment 배급: Film District -레이(Ray,2004)를 찍고, 6년이 지나서 러브 랜치(Love Ranch,2010)를 선보였고, 다시 3년이 지나서 신작을 들고 온 테일러 핵포드 감독입니다. <사관과 신사,1982>, <어게인스트,1984>, <백야,1985>를 연달하 히트시킨, 그것도 주제곡과 함께 말이죠. 1980년대를 대표하는 흥행감독 중 한 명인데요. 이번에는 제이슨 스테이텀,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범죄 스릴러물로 관객과 만납니다. 도날드 E.웨스트레이크의 소설인 <플래시파이어>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배신을 당해 죽기 직전까지 갔던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입니다. 관객을 한 번에 사로잡을만한 매력이 있는 작품 같지는 않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월요지기 써든님
라스트스탠드 한참 찾있네요
우리나라 조폭영화는 참 꾸준하네요 ㅎㅎ
앗 장고...! ㅠㅠ
라스트 스탠드 ㅠㅠ 그나저나 제시카 채태인 쩌네요 ㄷㄷㄷ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써든님!!!
제시카 차스테인 트리 오브 라이프때부터 좋아했는데 작품을 만나니 쭉쭉 뻗어나가네요.
제목이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
라스트 스탠드 폭망이네요..적어도 5위권 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ㅎ~~~~
영어권에서 월요일 아침 인사는 따로 없나요 ㅎㅎ^
굿 먼데이 입니다!!
써던님과함께하는 스따뚜~
헐 라스트 스탠드란 영화를 처음 알앗네요.. 박찬욱만 알앗지... 김지운 감독도 먼저 진출 햇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라스트 스탠드는 영화평은 그럭저럭 보통은 되는데 스캔들 후 아놀드의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진게 타격으로 작용했죠.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__)
국내 영화 소식에..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물론.. 혼자지만 말임다 ^^;;
잘봤어요!
감사히 봤습니다~!^^
마마보구왔는데 완전 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봣습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처음엔 평이 좋았는데 갈수록 떨어져서 이젠 좀 범작 느낌이더라구요. 로튼이나 imdb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