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을 지나서(대연동반대방향) 조금만 가시다 우측으로 보시면
이곳 두부전문점 다담이란곳이 있습니다..
이집 두부전문점이라 두부에 관련된 음식들이 메뉴의90%를 차지하더군요...
하얀국물의 고기순두부와 빨간국물의 해물순두부 그리고 순두부전골과 된장찌게와청국장
저가 술한잔 생각날때 먹는 두부수육(김치와버섯과두부와보쌈수육의맛남)작은것이12000원인데
뚝배기에들어있는 팽이버섯탕이 함께 나오기에 한번씩 한잔할때 먹습니다^^
사실 이 집 술드시는손님 보다 식사손님들이 훨씬 많아요..
남천동,부산역의 문출래된장집이나 몇일전에 소개했던 할매재첩국집처럼 나물에 비벼먹을수
있도록 셋팅되어 있다는것입니다.... 그 두집과 다른 차이가 있다면
이집 공기밥 안나온다는것입니다.... 무조건 돌솥밥 나옵니다^^
그래서 전 전화(623-7791)로 미리 주문을 하고 나서 먹습니다... 돌솥밥15-20분은 걸리니깐요
예전에 이 집이 소개되었는지 모르지만 편하게 드실수 있는곳 같아서 올립니다...
구서동에 배비장보쌈 금샘로에 금샘로순두부 그리고 여기 다담에서는 손님들 청국장
사장님한데 자주 얻어가는곳입니다... 맞다 그리고 남산동의 오늘은청국장도 있었군
주차장은 건물바로옆에 있으며 식사가격은4500원을 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동동주 생각나실때 가도 좋습니다... 빈대떡도 있으니깐요... 물론 앞서 말한 두부수육과
함께 하는것도 좋지요 직접 두부를 만들어서 하는집이라 괞찮을것 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하 이모들 몇번 들리지 않았을때 이미 오래전부터 보고 지냈던
사람처럼 대해줍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같을수는 없잖아요 .... 전 나물에 고추장넣고 돌솥밥에서 밥을 꺼내어
함께 비빈후 순두부찌게와 함께 식사를 한다음 돌솥의누룽지로 숭늉한그릇하니깐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식사기다리는동안에 찐만두란 메뉴가 있어서 먹었는데
다른솜씨 없는 만두집보다 좋았습니다... 이 지역근방에 오시는분 식사한번 하는것도
나쁘진 않을거에요.. 저녁에 간단하게 술한잔 하는것도요...^^
참 이집 밀면도 주몌뉴란것을 말씀안했군요......지송...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첫댓글 조은정보였습미더~~꾸벅
아~ 순두부 먹고파라~>_<
으...순두부....땡겨요~~~
오늘 갔다왔는데 가격대비 맛과 서비스 괜찮았어요. 글고 콩비지 무료라서 좀 챙겨왔어요.대체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