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까뮤가 집에서 뒹굴 뒹굴 거리는 모습만 올린 것 같아서~~~
집 앞에서 산책하는 모습을 찍어 보았어요~!! ^_^
실은 요즘 까뮤가.. 실외대소변에 맛을 들였거든요..
응꼬는 잔디에 해야 제맛이라고 -_-;;;
뭐 치워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잔디밭에 싸질러 놓은 응꼬는 참으로 치우기가 번잡스럽잖아요 ㅠ_ㅠ
특히 첫응꼬가 아닌 2~3번째 약간 무른 응꼬라면 으으으 생각만해도 >_<
공원 입구에요~
어서 가자며.... 작은 몸으로 절 끌어요 ^^
드뎌 잔디 응꼬 포인트 발견~!!!
힘주기 시작 ㅠ_ㅠ 벌초를 안해서 기다란 잔디 에혀;;;
조금만 멈춰서도 어서 가자며... 질타의 눈으로 절 바라봐요 ..
까뮤는 집중적으로 냄새를 맡지만 특별히 마킹은 하질 않아요..
공원 나무들이 크고 무성해서 거의 그늘로 다녀서 시원해요~ ^^
"까뮤 까뮤~ 필살 점프~" (짧죠? ㅋ)
문제의 배수로..
산책을 처음 했을 땐 구석으로 가서 피했지만..
이젠 점프해서 넘어요~.. 기분이 좋으면 더 높이 뛰구요 ~!!
워낙 작은 아이라 쪼그려 앉아서 사진 찍기가 힘드네요 ㅎㅎ
봉지수리님이 선물해 주신 목걸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_^
산책을 하면서 결국 절 끌고 가는 곳은..
친정 앞 육교에요 ;; 풍림 605 ㅎㅎ
형들이 그곳에 있는 줄 아나봐요..
결국 또 치와와 형제모임 -_-
꽃바지는 저에여 ㅋㅋㅋ (시원한 맛에 중독되서 그만;;;)
이빨 부실한 치왕이 이제 동생이라고 봐주지도 않아요 ~~!!!
이빨이 부실한 대신 몸무게로다가 그냥 -_-;;;;
치와와 레슬러들이에요;;;;;;
까뮤는 형아랑 저리 노는게 좋은가봐요 ㅋ
밑에 깔리고 몸무게로 눌려도.. 산책만 나가면 육교로 가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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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비니는 싫어하는 정도가 아닌 다 물어죽이겠다 포스여요;;
아무래도.. 동네가 시내가 아니라 좀 한적해요 ^^
곤희랑 비니는 아마 말티? 말티들이 좀 도도하고 까칠한 면이 있더라구요 ^^
저희집 말티도 그랬고 동네 말티들도 보면 까뮤랑 안 놀아주는 애들이 많아요 ㅋㅋ
귀..귀엽다 +_+ 와와형제들은 정말 넘 귀여운 것 같아요.. 으아~~ 그런데 꽃바지에 쩍벌 ㅎㅎㅎ 퐝퐝 웃었어요 ㅎㅎㅎ
아.. ㅠ_ㅠ 순간 방심했네요.. 집이라 워낙 본능에 충실하다 보니까 그만 지금 보니 보통 쩍벌이 아니네요 --;;;; 흑
와와들이 많이 귀엽죠 히히~!! 둘이 쌍고리줄로 나가면.. 치왕이는 엄마개냐고들 묻곤 하죠 ㅎㅎㅎ
기분 상하신건 아니죠/ ^^ 저도 비니 안고 있을때 맨날 쩍벌하고 있는데요 뭐 ㅎㅎ 진짜 와와들 많이 귀여워요 ^^
괜찮아요~ 넘 자연스러워서 쩍벌한지도 몰랐어여 ㅎㅎㅎ~!!!(저 그래도 밖에선 안 그래요 ^^;;) 와와녀석들 둘이 있으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에요 ^^
ㅎㅎ 귀엽다..근디..그루브님 저 꽃바지 어디서 사셨어요?.. 왠지 쫌 시원할꺼 가태서요..;;;;;;
엄니가 만들어 주신..인견 바지에요..(인견이 왜 디게 시원한 천이라구~)
다이욧을 하고있는 정미님에게는 저런 고무줄 바지는 적이라구요~--++++
넘 편해서 저처럼 쩍벌에.. 푹 퍼지게 된다구요 ㅠ_ㅠ
우와...전 어릴적에 할무니가 현수막걷어다 만들어 주신 막입는 바지는 입어봤는디....ㅋㅋ
집에서 막입는 고무줄 바지에 경축 무슨무슨 병원 오픈 등등..ㅋㅋ 내 친구들이 다 조아라하던 그바지...아~~갑자기 생각나요/..ㅋㅋ
저야 말로 우와~ 할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요즘들어서 버려지는 현수막이 아깝다며.. 가방도 만들고 장바구니 등등도 만들어서 판매하잖아요 ^_^ 선구자 셨네요~~!!!!
여름엔 인견 쫭!!!! (집안일 할 때 정말 좋아요~~~대신 정말 낙낙한 사이쥬로다가 ^_^)
까뮤다~~~~~~~~
전 한쪽 다리만 봤다가 비니엄마님 댓글 보고 오른쪽 다리도 보고 왔어요^^^^^^^^^^
꺄뮤 냄새 맡는거 꼭 화보같아요~~~~~~~~~~~~
치왕이닷!!!!!!!!!!!!!!!!!!!!귀요미 치왕이 뭔가 참으로 매력적인 치왕잉!!!!!!!!!!!!!!
제가 좀 남들이 안 보는 면을 보았나봐요 ㅎㅎ 어쩜 좋아 ㅎㅎ
오른쪽 다리를 모자이크처리 하기엔 늦었겠죠 ;;;
감사합니다.까뮤는 털이 뽀얀 것이 사진발이 잘 받아서 좋더라구요~ ^_^
치왕이는 물개 얼굴라인이...매력이 아닐까...싶어요..
게다가 으~~ 무한 애교질.. 눈치 없이 아무때나 뽀뽀질.. ㅠ_ㅠ 쫭
치왕이가 그리 애교쟁이라니~~~~~~그렇게 보이진 않았는데,,,,,,,,,치와와의 왕이 함부로 뽀뽀를,,,,,,,,
다리는 자세히 안보면 티 안나요~~~^^^^^^^^^^^
히히히~ 이름하고 좀 다르죠;; 밖에 나가면 자기보다 덩치 작은 애들한테만.. 뛰어가서 놀자고 하고.. 큰 애들 앞에선 꼬리를 내리고 안아달라고 매달려요~!
뽀뽀만 시작하면 뭐 무아지경 ^_^
꺄악 귀여워 >_< 보니까 또 코난할배생각에 목이 메이고 ㅠㅠ 표정봐 코를 톡톡 때리고싶어요!
꺄악~ 남실이도 귀여워요 >.< 흑흑 코난할배 ㅠ_ㅠ
ㅇ오옷!~꺄뮤 화보에요~역시 와와들은 매력이있어여~ㅎㅎ
에이.. 여사님댁 아이들만 하겠어요~!! ^^ 눈치없는게 매력이라면 매력인 것 같아요 ㅎㅎ;
눈치없는거 여사도 한몫한답니다..ㅋㅋ 염치불구 캐릭터에여
어우~ 저 까뮤으 ㅣ부드러운 털 느낌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ㅋㅋ 치왕아 잘한다! 눌러버려! ㅋㅋㅋㅋㅋ
ㅎㅎㅎ~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까뮤 누워 있지만.. 치왕이 목살을 물고 늘어진 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ㅎㅎㅎㅎ~ 절대 누워만 있지 않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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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목걸이 뒤에 고무줄로다가 묶어 놨어여 ㅎㅎㅎ (생각해 보니 재료는 그냥 집근처에서 사면 되는 걸 ㅎㅎ 괜찮아요~!!! 번거롭게 ^^) 분해를 해서 다시 조립을 할 생각을 하니까 도저히 아직 용기가 안나서 고무줄로다가 줄여서 쓰고 있답니다;; 까뮤야 뭐.. 치왕이만 오면 희번득한 눈빛을 쏘고 그냥 깨방정을 떨어요 ㅋ~ ㅎㅎ 뭔일 생기면 꼭 친정이 아닌 봉지수리님댁으로 캠프 보낼게요~!! 그나저나 수리가 측은하네요 ㅠ_ㅠ
까뮤 신나보여요~~ 우왕 이뻐라 ㅋㅋ 저렇게 좋은 산책가가 있다니 부러워요 ㅠ ㅠ) 저희집애들은 언제쯤 저런좋은 산책로를 다녀볼까요
답은 간단한.. 저희 동네로 이사 오세요 ^^ 헤헤헤 공원이 집 앞 2분 거리에요;
언젠가 치와와형제들과 만나볼 날을 기대하며..ㅋㅋ 애들이 밝게 자라고 있어서 넘 보기 좋네요 ^^
흐흐 짱구네 와와들도 만날 수 있겠죠.. ㅋㅋ 짱구가 어여~ 회복해서 말이죠 ^_^
치왕이가 깁스 풀고 살살 걷다가 어느날 갑자기 저에게 뛰어왔던 날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었어요.. 짱구도 언능 회복하렴 ^^~
치왕이랑 까뮤랑 잘 노는 모습 보니까 넘넘 좋네여^^
첨에는 치왕이가 기가 넘 많이 죽어서 짠했는데.. 기우 였었나봐요.. 자주 봐서 그런지.. 잘 놀아요..~ 까뮤 레슬링 패턴도 분석이 끝나서 롱다리와 몸무게만 거의 사용하구요 ^^
까뮤 응꼬 포인트!! ㅋㅋㅋ 완전 웃겨요 ㅋㅋㅋ 정말 절묘한 저 샷 ㅋㅋㅋㅋㅋㅋ 산책나가니깐 신났나봐요 ㅎㅎ 입도 웃고있는거 같구~ ㅎ
꼭 풀밭에 싸려고 그래요 ㅠ_ㅠ 풀에 응꼬라도 끼면 풀까지 뽑아서 치운다니까여;; ㅋ
첫날엔 산책 나가자고 하면 어색해서 바닥에 걍 누워 버리던 까뮤였는데..
이젠 "나갈까?" 소리만 나오면 신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