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수(22회)동문 FEIAP 올해의 엔지니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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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우구조 대표인 전봉수 한국기술사회 부회장이 2010년 FEIAP에서 주최하는 “올해의 엔지니어상(FEIAP Engineer of the Year Award 2010)”의 수상자로 결정 되었다고 11월 4일 FEIAP 사무국에서 (사)한국기술사회로 알려왔다. FEIAP(The Federation of Engineering Institutions of Asia and the Pacific : 아시아 및 태평양 엔지니어링연합기구)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 내 각국의 기술사와 엔지니어간의 교류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UNESCO 지원하에 1978년 6월 창설된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기술사 및 엔지니어 중 제도 발전 및 국제적 협력 증대와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엔지니어에게 매년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일 베트남 하노이시 멜리아 호텔에서 개최되는 FEIAP 2010년 정기총회에서 거행 되었다. |
Mr. JEON, Bong-soo, as an innovative structural engineer and a founderof JEON AND PARTNERS, Consulting Engineers in Korea has involved in the structural design projects more than 800 buildings since 1970. And for more than 30 projects, he has collaborated with the overseas firms of thestructural engineers and architects of America, UK, France, Germany,Austria, Australia, China and Japan for the various kinds of the projects and expanded his professional horizon internationally. He is currently working for KPEA, as a Vice President. He has served his clients and the societies for the consulting work with the licences of Professional Engineer, APEC Engineer, EMF-IRPE, International Engineer(ROK) and Korean Registered Architect. (사진 - 수상 후 FEIAP사무총장 Tan Yean Chin씨와 함께한 전봉수 동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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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대미술관(MoMA), 승효상(29회), 김영준(37회)동문의 주택작품 영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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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58·이로재 대표)씨와 김영준(49·김영준도시건축 대표)씨의 작품이 미국 뉴욕현대미술관(MoMA)에 입성했다. 올 3월 MoMA에 기증된 승씨의 ‘수백당(守白堂)’과 김씨의 ‘자하재(紫霞齋)’ 핸드드로잉과 모델이 10일 개막된 MoMA 건축전 ‘빌딩 컬렉션( 2011년 5월 30일까지)’에서 전시되고 있다. 1939년부터 건축 작품을 수집해온 MoMA는 현대건축을 가장 풍부하게 소장한 곳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는 2005년 이후의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는 지난해 3월 MoMA의 건축 부문 수석큐레이터인 배리 버그돌이 한국을 처음 찾은 것이 계기가 됐다. 버그돌은 3박 4일 동안 경북 안동시 병산서원, 영주시 부석사, 서울 종묘 등 전통건축과 경기 파주시 출판단지, 서울의 인사동과 강남 지역 등 한국건축을 두루 답사했다.-- 승효상씨의 작품에 대해서는 “내부를 잘게 나눠 바깥 공간과 끊임없이 대화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김영준씨의 작품 역시 방에서 각기 다른 마당을 볼 수 있도록 해 여백과 외부와의 연결에 중심을 뒀다고 평했다.(11월 12일 중앙일보 기사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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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승효상 동문 - 김동문의 자하재와 승동문의 수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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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제자리 찾기 운동' 선언한 함인선(36회)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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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건축사협의회장 함인선 동문은 11월 17일(수)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건축가의 자리가 없는 사회를 통탄한다.”라는 성명서 발표와 기자회견을 가졌다. 함동문은 ‘이번 기회에 더 많은 언론과 사회가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건축가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지 않는 일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를 알게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간지에 실린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
"출판기념회를 여는데 작가는 없고 출판사 사장과 인쇄소 대표만 참석하는 격입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함인선(51·선진엔지니어링 대표) 새건축사협의회 회장은 공공건축물의 개관식이나 준공식에 건축가들이 초대되지 않는 상황을 '작가 없는 출판기념회'에 비유했다.지난달 서울 남산공원에서 열린 안중근의사 기념관 개관식에서 설계자인 부부 건축가 임영환·김선현씨가 앉을 자리가 없어 그냥 돌아간 '사건'이 발생했다. 새건협은 이를 계기로 지난 11일 '건축가들의 제자리 찾기 운동' 성명을 냈다. 새건협은 2002년 건축이 공공가치로서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젊은 건축사들이 만든 단체다. 함 회장은 지난달 새 회장으로 선임됐다."정부나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은 어떤 민간건축보다 파급력 있고 중요합니다. 건축가도 공공건물을 지을 때는 훨씬 많은 책임을 갖게 되는데 정작 공공기관들은 건축가들을 홀대하고 있어요." 함 회장은 "예우받기 위해서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축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것이 공공의 역할임을 말하기 위해 성명을 낸 것"이라고 했다. 그는 "공공기관들이 말로는'지식산업', '소프트파워' 운운하면서 현실에서는 창작의지를 꺽고있다"고 전했다. (2010년11월 25일 조선일보)
(기사전문은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5/20101125000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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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동창회 제 2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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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동창회 제 2차 이사회가 11월 22일 서초 대원에서 열렸다. 박영건 회장의 인사로 시작된 이사회에는 10회 원종환 동문을 비롯한 여러 동문이 참석하여 동문의 날, 홈커밍데이 행사, 이상100주년기념 심포지엄 등 동창회 행사 결과를 보고 받았고, 앞으로의 동창회 사업과 故이용준 동문 장학사업과 앞으로의 동창회 행사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
좌로부터 강진혁,김승배, 임승빈,이동배,이규성,박한희 원종환,전상백,원영섭,김광욱,이성관,김승회,윤광언,
이강혁,이태동,박영건,임창복,김용철,송영철,나정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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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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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 재미 건축가 최용완(Bryan Choi)동문이 연우포럼에 ‘피라미드의 진화’라는 흥미있는 글을 기고하였다. 이 글에서 최동문은“어머니의 뱃속에 인류의 과거가 숨겨있듯이 동아세아 문화에 피라미드의 진화가 숨겨있는 듯하다”고 소개했다.
(전문은 www.younwooforum.com 의 자료실 4364호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60년대에 국보 제1호 서울 숭례문 중수공사 설계사로 참여한바 있는 최동문은 '71년 美 미네소타 주립대 대학원 졸업하고, 82 년부터 3년간 오하이오주 건축회사 사장을 역임하며 오하이오주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 설계 했으며, 데이튼 신크레어대학 강사, 데이튼 한인회장 및 이사장, 美 연방인권위원회 오하이오주 위원, 오하이오주 민주평통 지회장으로 일했다 저서로 "한국건축문화사", "새로운 눈에 보이는 세계 (2006)" 가 있다. 연락처: bryanchoi@cox.net |
17회 : iArch 대표 유 걸동문이 관악 캠퍼스 미술대학 복합 교육연구동 설계 현상경기에 제출한 안이 당선작으로 결정되었다. 미술대학 인근 식당(74동)건물 철거 후 신축되는 이 건물은 연면적 9,000여 평방m,지하 2층 지상 3층규모로 저에너지 유리 지붕의 자연채광 다목적 대형 아트리움 공간을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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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 김종훈 동문이 이끄는 한미파슨스는 2010년 12월 1일10시 리츠 칼튼 호텔에서 거행된 ‘2010 포춘 일하기 좋은 한국 기업’시상식에서 8연속 대한민국 훌륭한 일터상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에 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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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 두산건설대표 김기동동문은 MBN,대한건축학회,대한토목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토목건축기술대상에서 '대구 두산 위브 더 제니스'로 건축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12월 23일 오후 2시 30분 서울 필동 매경미디어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2010년 11월 22일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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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 홍성걸(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동문이 11월 24일에 있었던 한국지진공학회 선거에서 제8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홍회장은 2011년 1월부터 2년간 부회장 민경원(36회, 단국대 건축공학과)동문, 감사 이철호(37회,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동문과 더불어 학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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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 : 한국 퍼실리티메니지멘트학회 회장 이현수(서울대 건축학과 교수)동문은 11월 3, 4일 양일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2010 KFMA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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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회 : 두레문화관 이후 모교 캠퍼스에 크고 작은 여러 건물들을 설계해온 신동재 동문이 또 한번 현상설계를 통헤 관악캠퍼스에 건설되는 치의학 대학원과 치과 병원의 복합단지 설계권을 따냈다. 이 프로젝트는 연면적 약 15,000M2, (치과대학 11,500, 병원 3,500) 지상 7층 - 지하 2층의 규모의 대형 건물로, 관악로변 경사진 대지에 상당부분 지하공간을 활용하는 개념으로 이루어 졌다. 신동문은 이 건물이 서울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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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회 : 조정구동문이 운영하는 구가건축이 11월11일 사무실 개설 10주년을 맞아 자축행사를 가졌다. 조동문은 행사를 마친 후 '우연히 시작한 도시한옥 프로젝트로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었고, 수요답사를 통해 스스로의 태도를 다잡을 수 있었다'며 더 좋은 일터, 더 좋은 작업을 하는 구가도시건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베니스 비엔날레장에서 가족과 함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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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대학원 신입생 명단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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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 : 김정현, 이광표, 고란 마리너비즈
석사과정 : 강준경, 구철회, 문명기, 양은정, 이원희, 이윤지, 이흥근, 정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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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e Block(추리히 연방기술 대학(ETH) 건축학과) 교수의 특강 |
취리히 연방기술 대학(ETH) Philippe Block 교수의 강연 '옛 거장들로부터 배우는 것' 이 11월 16일 건축학과에서 있었다. Block교수는 2008년 MIT에서 컴퓨터 그래픽을 통한 Vault구조해석과 설계 방법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고딕 아치 보울트 그리고 돔구조의 구조공학적인 이해를 위한 도해법을 소개하고, 고딕성당의 부채꼴 보울트는 10cm도 않되는 두께로 잘 지탱하고 있음에 반해, 파리의 드골 공항 터미널의 붕괴사고는 구조적인 이해 부족 때문이었음을 지적하였다. Block 교수를 초청한 홍성걸교수는 ‘고전적인 건축구조의 이해를 통해 새로운 구조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작업’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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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AEC 세미나 개최 |
두산건설(주) 동문 초청 제10회 AEC 세미나가 2010년 11월 24일 오후 4시부터 39동 BK Conference Hall 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현수, 홍성걸, 박문서, 여명석 교수와 두산건설(주) 김기동(28회)사장, 이재용(44회)상무, 류성룡(50회)과장, 김정길(52회)과장, 이정은(58회)대리 동문이 참석하였고, 재학생 120여명이 참관하였다. 김기동 사장은 "훌륭한 건설기술자의 조건"이라는 강연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훌륭한 건설인이 되기 위한 기술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세미나 후 선후배 동문들은 낙성대 태능숯불구이 식당에서 "선배와의 대화 및 공학인의 밤"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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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과의 대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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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주관으로 ‘선배들과의 대화’가 11월 30일 39동 BK Conference Hall 에서 열렸다.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젊은 46회 동문 8명을 초청하여 후배들에게 진로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 이 행사에서는 류창수(이화여자대학교 교수)동문이 사회를 맡았다. 서영주(미사건축 대표)동문은 건축계에서 여성의 역할과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유정호(광운대학교 교수)동문은 6년동안의 해외 현장에서의 경험을, 최종문(건축사사무소 이담대표)동문은 건축 설계 작업에 흥미를 가지게 된 계기와 건축 작업의 보람을, 민현준(홍익대학교 교수)동문은 건축가의 사회적인 역할과 건축가로 성장하기 위해 학생시절에 배워야 할 것들에 대하여 들려주었고, 문흥식(칸서스 자산운용)동문은 건축관련 분야의 가능성을, 변재환(동부건설)동문은 졸업후 줄곧 건설회사에 근무하면서 배운 경험에 대하여, 백 진(서울대학교 교수)동문은 대학생 때부터 교수가 된 지금까지의 과정을 이야기 하였다. 선배들의 이야기가 끝난 후 후배들은 평소 지속적으로 고민해 오던 문제들에 대한 현실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오후 6시에 시작한 ‘선배들과의 대화’는 예정시간을 넘겨 9시에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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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Lobby풍경 |
2학기 중반에 접어든 11월2일 있었던 4학년 Manila Studio의 중간평가현장. 벽면 가득한 학생들의 작업 전시물과 다수의 외국인 크리틱들 앞에서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 (Ferretto 교수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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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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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교수 : 미국 콘크리트 학회 참석 10월 24일 ~ 30일
박소현 교수 : 일본 북규슈에서 열린 8회 아시아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 ISAIA (8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Architectural Interchanges in Aisa)에 참석하여, 개막식에서 "Three Community Design Stories from Conflicting Views for Desirable Cities and Livable Neighborhoods"라는 제목으로 기조강연.
여명석 교수 : 일본 아시아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ISAIA) 참석 11월 9일 ~ 12일
이현수 교수 : 일본 아시아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ISAIA) 참석 11월 9일 ~ 13일
최재필 교수 : 일본 아시아건축교류 국제심포지엄(ISAIA) 참석 11월 9일 ~ 13일
김광우 교수 : 호주 ISO/TC 205 총회참가 및 New South Wales 대학 방문 11월 12일 ~ 20일
홍성걸 교수 : 대만 SEEBUS10 세미나 참석 11월 25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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