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신문사 주최 전국 독도그림전시회 성황.
전국16개 시도 및 일본현지 전시 출정식
신세계 백화점 마산지점 6층 가고파홀에서
김인규 마산시장등 내빈 참석.
일본이 ‘독도 침탈야욕’을 강하게 드러내는데 이어 교과서 왜곡까지 일삼으려는 기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의 자존을 지키는 언론’ 독도신문(발행인 김두수)는 3일 신세계 백화점 마산지점에서 ‘전국독도그림그림전시회’ 행사를 개최하고 전국 16개시도 및 일본현지 전시회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된 전시회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었으며,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전국16개 시도 및 일본현지 전시회 출정식을 가졌다.
1부 독도노래자랑의 행사에는 ‘독도는 우리땅’가수 정광태씨의 진행으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독도노래자랑 경품을 제공하는등 독도사랑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백화점 1층 특설무대에 마련된 독도노래자랑에서는 독도사랑 대형 현수막과 함께 애드벌룬으로 인해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노래자랑에 참석한 고객들로부터 독도사랑을 재확인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6층 가고파홀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되어 전시된 독도그림소개에 이어 김두수 독도신문 발행인의 기념사, 김인규 마산시장의 격려사에 이어 김종대 독도수호대장의 환영사, 창원경일고등학교 독도지킴이부소속 학생 '독도에 가고싶어요'의 시 낭송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인규 마산시장은 격려사에서 “일본은 호시 탐탐 독도를 노리고 있다”면서 “독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나 우리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라고강조하고 “독도를 수호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더욱 뜨거워 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시장은 특히 “독도신문사가 주최한 전국독도그림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에서 초등, 중등,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독도에 대한 사랑을 재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말하고“이번 독도그림전시회를 계기로 전 국민들이 한층 독도에 대한 관심을 기울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독도수호대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국의 영토도 주장하지 않는자에게는 돌아오지 않는다”면서 독도수호의지를 강도높게 나타내고 “독도신문사가 주최한 전국독도그림그리기 대회이 이어 전시회를 계기로 독도수호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더욱 뜨거워 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이어 “ 독도는 우리의 고유 영토인 동시에 민족의 혼이 담겨져 있는 영토”이라고 역설하고“독도를 자유입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두수 독도신문 발행인은 기념사를 통해“독도는 우리나라 영토역사상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고 “전국 독도그림그리기대회 전시회를 계기로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뜨거워 지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 특히 “전국 독도그림그리기 전시회가 맨 처음 마산에서 개최하게된 것은 민주의 성지이며, 부마항쟁의 고향으로서의 큰 의미가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하고 “독도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간교한 외교에 맞서는 독도지킴이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발행인은 이어 “현재 독도는 분명한 대한민국의 영토인데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자유로운 입도를 할수 없는 상황에서 독도그림그리기 대회는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내년에 개최하는 제2회 전국독도그림그리기 대회는 독도현지에서 개최할수 있도록 하는데 모두가 합심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인규 마산시장을 비롯한 경남의 원로언론인 이생세 세원항공 주식회사 대표이사 회장(전 경남신문 편집국장.동남일보 전무이사), 김종대 독도수호대장,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명예독도군), 독도수호전국연대 성환복 공동의장, 창원경일고등학교 독도지킴이부 강영철 지도교사, 동곡 권용섭 부부독도화백,박판도,남길우,김종률 경남도의회 의원, 추정길(전 부산문화방송 보도국장),이종규(전 부산일보. 국제신문 언론인) 미디어 포럼 부산 ,울산,경남 공동대표,조계식 부산여대 교수(전 kbs 아나운서),류성혜 한국미디어교육센터 부산사무소장,전병렬 동아대학교 언론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 원우회 회장, 이열규 한나라당 마산회원구지구당 사무국장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국회 독도사랑 모임 회장인 윤한도국회의원과 국회 독도사랑 모임 간사 김학송의원,김종규 경남도의회 의장, 이상조 밀양시장,김짐백 창녕군수와 최평호 부군수,축전과 화분 화환을 보내오는등 축하전문이 잇따랐다.
한편 독도신문사는 전국16개시도 가운데 경남 마산을 시발로 오는 4월 울산광역시에 이어 대구경북,충청,강원에 이어 오는 5월에는 국회의사당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독도신문사는 특히 일본의 독도야욕을 차단하는데 일조하기 위해 오는 6월을 전후해 일본 시마네현과 동경에서 독도그림전시회를 개최키로 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김은경 기자>
민족자존 지킴이 "독도신문". 시간: 2001/03/05 월 14: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