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之道(moderation):中庸은 사서(四書)의 하나로 자사 (子思:이름은孔伋)가 지음.
자사는 중용을 유가사상의 핵심 주제로 보았으며,중용은 사람들이 모든 행동에서 본받아야 할 원칙이며,나라를 다스리는 근본이라고 했다. 중용의 중은 치우치지 않음 (不偏不倚),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음(無過不及),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喜怒哀樂之未發)를 뜻하고, 용은 변함없음(平常, 不易)을 뜻한다.
중용을 실천하는 일은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을 만큼 쉬우나, 철저히 지키는 일은 성인(聖人)도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지극한 정성(誠)이 곧 중용에 거의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중용을 지켜 이것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 군자의 도(道)이며 세상의 정해진 이치(定理)라고 한다.
中庸之道(중용의 도), 기본(基本)을 지킨다는 것, 이것은 오늘 날 우리가 생활 하는데 있어서 지켜야할 가장 중요 한 덕목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이는 말은 참 쉬우나 실행은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 중 접하는 일들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체험해 보는데,다 잘 알면 서도 그대로 지키지 못하고,실행하지 못하여 일을 크게 그르치고 난후 후회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편견(偏見)을 갖거나, 자기의 위치를 헤아리지 못하고 과욕을 부려 낭패를 당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기본을 지킨 다는 것은 최고의 선(善)이며, 이를 위해서는 먼저 마음을 비우고,자기분수를 알아 무리수 를 쓰지 않는 것,그것 이야 말로 중용을 지키는 기본의 기본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