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년 대를 재즈 시대라고 한다.
1920년대를 규정짓는 또 하나의 이름이 ‘재즈 시대’이다.
대중 문화에서는 재즈 음악을 아주 중요하게 다룬다. 재즈 음악을 공부하다보면 대중 문화의 말생과 번성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때는 스포츠를 비롯하여 모든 분야가 대중문화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스포트도 생활 스포츠와 직업 스포츠로 나누어진다.
이 시기의 미국 정치는 보수 세력인 공화당이 정치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경제적으로는 번영을 누렸지만 대공황을 앞둔 마지막 불꽃과 같았다. 사회적으로는 도시화와, 소비 대중화, 인종주의가 만영하여 이제나 저제나 폭발의 위기를 간직하고 있었다.
1920년대의 경제 활황은 인구 재배치를 가져왔다.
흑인들이 일자리를 찾아서 몰려온 것은 예전부터 그들의 삶의 장소였던 남부 농경지대와 북부의 공업지역이었다. 공장이 끊임없이 돌아가지 노동자를 충당하기 위해서 백인 이민을 받아들였다. 이민자들이 저임금으로 일하자 저임금으로 생계의 위험을 느낀 미국 백인은 같은 백인이면서도 계층을 나누었다. 라틴계와 슬라브 계를 하층민으로 분류하자. 미국은 하추민이 주도하는 문화가 생겨날 토양이 되어갔다.
부유해진 백인들이 도심을 떠나 교외로 나가자 흑인 등의 하층민이 그곳을 차지하여 할렘을 형성하여 하층민 문화를 만들어 낸다. 아프리카 흑인 중심의 문화가 만들어지면서 재즈가 탄생하는 좋은 토양이 되었다.
많은 이민이 들어오자 노동자 임금은 낮아지고, 생계에 위험을 느낀 미국 백인 노동자들은 백인을 다시 계층화 하였다. 라틴계와 슬라브 계를 신분 분류에서 낮추어 버렸다.
(이 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이다.)
부유층과 빈곤층으로 나뉘자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것은 문화도 백인문화와 흑인문화로 나뉘는 것이다. 다양한 대책이 나왔지만 오늘까지도 하나로 봉합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흑인에게서 나타난 흐름이라면 아프라카 문화의 이식이다. 대중 사회에서 나타난 문화적인 흐름이라면, 인위적이 아닌 자연 발생적으로 나타난 것이 재즈 음악이다.
(*문화란, 우리의 삶 전체를 문화라고 한다. 문화가 나뉜다는 것은 삶의 방식이 나뉘어진다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