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아래 경남협의회) 등 장애단체가 경남도청 관계자와 면담하는 모습.
면담에는 신종우 복지보건국 국장도 참여했다. 사진 경남협의회 제공
경남도는 오는 7월 민관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합천 고려병원을 시작으로 3년 안에 경남도 36개 정신병원과 정신요양원 전수조사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경남도는 정신장애인 탈원화 지원 정책 요구에도 동의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신장애인 탈원화 지원을 돕는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주택, 자립주택, 공공일자리, 쉼터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우리의 참여가 큰 도움이 되었을리 만무하지만 투쟁에 참여하고 각자 느낀바가 많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어떤것.
결의대회를 다녀와서 소장님, 국장님과 회의를 가졌다. 우리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1박2일 전동(前動)행진에 참여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28명까지 늘어난 29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가 폐쇄되어있다. (사진=이한형 기자)
광주와 전남에서는 주말과 휴일 이틀 새 확진자가 12명이나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3명 늘어 총 1만 280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7명 △부산 1명 △인천 3명 △광주 3명 △대전 5명 △세종 1명 △경기 7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이에 긴급회의를 가졌고, 서울 결의대회 참석은 취소되었다.
2019년도에 진행된 현장스케치 사진 및 홍보포스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연대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애쓰고 있을 동지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
서울 결의대회 참석은 취소되었지만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출처: 비마이너, KBS 뉴스, 노컷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