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빼빼로 데이의 유래💕
빼빼로데이는 대한민국의독특한
기념일로 발랜타인 데이처럼
특정한날에 초코릿 과자인
빼빼로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11월11일이💕
빼빼로와 닮았기 때문에💕
그날이 기념일이 되었고
현제 이날은 젊은층과 연인들사이💕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사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빼빼로데이는
1996년 부산의 여중생들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날은 빼빼로처럼 날씬해 져라는
뜻으로 서로에게 빼빼로를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원조 빼빼로의 제조사인
롯데의 판촉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아직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바로 '가래떡데이'입니다.
11월 11일은 우리나라의 공식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로
이날을 '가래떡데이'라고도 하며 '
농업인의 날'이 11월 11일이 된것은
한자 11(十一)을 합치면
흙 토(土)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원래 '농업인의 날'은
원홍기 전 축협 대표 등의
주도로 1964년부터 개최되었습니다.
원 대표가 살던
강원도 원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벌어지던 행사는 1996년에 이르러
정부 지정 공식 기념일이 되었구요.
2003년부터는 안철수연구소에 의해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을 먹는 '가래떡데이'로 지정하였으며
이후 이것이 확산되어 농림부에서도
'가래떡데이'를 '농업인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가래떡데이'는 정감이 많습니다.
바로 우리의 쌀과 선조들의 얼이
담겨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상업적 기념일로 자리 잡은
'빼빼로데이'가 우리의 먹을거리를
소비하는 날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날'을 '가래떡데이'로
지정한 것입니다.
'가래떡데이'는 농산물의 개방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을 돕고
쌀 소비 확대와 젊은이들에게
전통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11월 11일을
어떤 날로 기억하고 싶으세요?
'빼빼로데이' 인가요?
아니면 '가래떡데이' 인가요?
뭐 강요할 수는 없지만,
'빼빼로데이'도 주고받는 정만 남고
업체들의 상술에 넘어가 돈을 쓰는 날이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