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이 조사하여 발표하는 여론을 100% 믿을 수가 없는 것은 5천만 이상의 인구 중에서 많아야 2천명 내외의 표집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여론조사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그 결과에 사람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결과에 쏠리는 현상이 많기 때문이며 특히 선출직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은 여론조사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여론조사가 신뢰도가 높고 정확하려면 표집집단이 많을수록 신뢰도와 타당도가 높아지기 마련인데 5천만 인구 중에서 많아야 2000명 내외이고 보통 1000명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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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4%, 김기현 20%, 황교안 4%…與지지층 조사[NBS]
2일 후보 등록과 함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가 본격화한 가운데 당대표 결선투표 가상 대결에선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①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3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당대표 적합도(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응답자의 34%가 안철수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김기현 의원은 20%였다. 다음은 황교안 전 대표(4%), 윤상현 의원(1%), 조경태 의원(1%) 순이었다. 양자 대결 지지도에서는 안 의원을 지지하는 응답자가 50%, 김 의원을 지지하는 경우는 32%였다. 국민의힘 당대표는 당원 투표 100%로 선출한다. ☞국민의힘 대표 선출은 100% 당원 투표에 의하여 결정이 되는데 원래 나경원·김기현·안철수의 삼파전(三巴戰)이었는데 가장 지지율이 높던 나경원이 출마를 포기함으로서 김기현과 안철수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가장 최근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안철수, 김기현, 황교안, 윤상현·조경태의 순인데 김기현과 안철수는 2자리수의 지지도를 유지하지만 여타 후보는 한자리 수에 급급하니 별로인 것 같지만 선거운동 기간 중에 합종연횡이 일어나면 상상 외의 결과도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안 의원에 대한 지지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②뉴시스가 여론조사 회사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8~30일 국민의힘 지지층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자 대결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7%포인트)에서 응답자의 47.5%가 안 의원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김 의원 지지는 44%였다. 앞서 ③한국갤럽이 지난달 26~27일 국민의힘 지지층 410명을 상대로 한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9%포인트)의 경우 안 의원이 60.5%를 얻어 김 의원37.1%을 23.4%포인트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발표된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상대로 조사한 3번의 여론조사 발표를 보면 ①의 경우 김기현:안철수=20:34이고 양자 대결에서는 32:50이었고, ②의 경우 김기현:안철수=44:47.5였으며, ③의 경우 김기현:안철수=37.1:60.5이었다. ①~③의 경우 모두 안철수가 앞서는 현상을 보였다. 표본 집단의 평균 인원수는 426명인데 국민의힘 지지층이 5천만 국민의 30%라고 가정할 때 1천5백만 명인데 그중에 표집된 인원수가 426명이면 0.003%이니 사실상 신뢰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당사자들은 선거운동에서 자기를 홍보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김기현 의원을 지원하고 있는 친윤계에서는 여론조사와 실제 선거 결과는 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실제 선거에 참여하는) 책임 당원들은 정치의 고관여층”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원하는 쪽으로 투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와) 많이 다를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윤심이 김기현 의원에게 있는 게 맞느냐’는 질문에 “100% 확실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수영이 친윤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는 여론조사와 많이 다를 것이라면서 윤심이 100% 김기현에게 있다”고 한 것이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윤 대통령이 김기현 부부를 세 번씩이나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했고 나경원을 내쳤으니 박수영의 말도 틀린 것이 아니지만 그러나 이러한 행위로 인하여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것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라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이 바른미래당에서 촐랑대다가 세불리하여 다시 복당하여 당권을 거머쥔 윤핵관들과 복당파들의 추악한 속내가 훤히 보이는 지나치게 윤심을 파는 행위는 윤 대통령을 위한 충정이 아니고 오히려 눈을 가리며 편 가르기 시작으로 볼 수밖에 없다. 탄핵에 찬성한 배신자들 때문에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이 5년 동안 종북좌파 대통령인 문재인의 무식하고 무지하매 무능한 통치에 얼마나 참담한 세월을 보냈는가! 그리고 윤 대통령께서도 누가 국민의힘 대표가 되든지 어차피 한배를 탔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므로 대통령실의 당 대표 경선에 편을 드는 듯한 애드벌룬을 띄우지 못하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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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조선일보가 2일자 정치면에 보도한 가사인데 필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첨가한 것이다. 김기현이 안철수에게 국민의힘 지지층의 여론조사에서 뒤지는 결과가 나온 이유는 ①김장(김기현과장제원)연대를 부르짖으며 장제원이 큰소리치고 나경원에게 독설을 퍼부은 것, ②윤석열 대통령의 비서실장 김대기가 나경원을 ‘상종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막말, ③윤 대통령이 김기현 부부를 세 번씩이나 초대하여 식사를 같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기현에 대한 편애 내지는 편 기르기라는 오해, ④국민의힘 초선의원 48명이 나경원을 비판하며 비난하는 공동성명 발표, ⑤윤 대통령이 나경원의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기후환경대사까지 해임, ⑥김기현이 자신과 김연경과 남진이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자신을 지지하는 듯한 코스프레 등으로 꼽을 수가 있다.
아직 후보등록을 하기 전에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한 것이기에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면 결과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1개월 동안 피터지는 경쟁을 하면서 지지도 변화는 부침(浮沈)이 계속될 것이고 후보자들은 애간장이 탈 것이다. 윤핵관이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여 배신자 취급을 받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윤심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분명히 역풍이 불수도 있다는 것을 예사로이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유승민이 대표 출마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것은 배신자로 낙인이 찍혔고 자신이 입버릇처럼 주장하던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했기 때문이다.
위의 기사를 읽은 어느 네티즌은 “김기현은 장제원과 김대기가 설쳐서 안 된다. 안철수는 간첩이 없다고 해서 안 된다. 그렇다면 누굴 국민의힘 당대표로 뽑아야 하나? 황교안을 주목하자. 4·15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자는 황교안이 당대표가 돼야 한다. 그래서 4·15 부정선거 의혹을 밝혀내야 한다. 그것만이 내년 총선에서 다시 선관위와 민주당이 할지 모르는 부정선거를 막는 길이다. 왜 김기현과 안철수만 생각하는가? 발상의 전환을 해보자.”는 댓글을 달았는데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4·15 부정선거 의혹 조사는 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가 겨우 1년 반도 남지 않았으니 물 건너간 것 같고, 김기현이나 안철수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에 전당대회 대표 선거에서 50%를 초과한 득표자는 없을 것 같고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전광훈이가 누구를 지지하느냐? 에 따라서
당대표 결정?
전광훈 목사는 국민의힘 당원이 아니며 선거권이 없는데 어찌 당대표가 그의 지지대로 결정이 되겠어여?
@信望愛 정보에 어둡군요.
신도들을 국힘당 당원으로 가입시켰답니다.
@무한 그런가요. 지금 당원이 되어도 대표 선거에는 선거권이 없고 내년 총선에 영향을 미치겠네요.
@信望愛 일반게시판에 유튜브 올려 놨으니 참고하세요.
https://youtube.com/shorts/CA11MvyXyUs?feature=share
전광훈 목사의 국민의힘 당대표를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초미의
관심사 입니다.
김기현도 안철수도 별 볼일 없고 차라리 황교안이 대표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信望愛 4.15 총선 망쳤던 미래통합당 대표 황교안을?
ㅋㅋㅋ ㅎㅎㅎ
여론조사를 믿습니까?
좌파무리들이 장악하고있는 언론들이 발표하는 내용
믿지 마세요
안철수는 보수가 아닙니다
보수정당에 가짜보수가 지지률1위를 한다는것은 말이 됩니까?
이준석이 가짜보수로 언론이 여론으로 조작하여 당대표 만들듯이
안철수는
김준석계 가짜보수 입니다
그의 행적을 보시고 말 하세요
여론조사를 절대로 믿지 마세요
100% 믿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맹탕 무시할 수도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