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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익명
안녕.
나는 공부를 1도 해본적이 없던 여시인데
몇년 전에 마음먹고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었어.
요새 자신에게 죄책감 갖고 힘들어하는 여시들이 많이 보이길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시험 후기가 아닌 내 수험생활 후기를 올려 보려해.
보는 사람에 따라 공부자극글이 될수도 있겠고 흘러가는 글이 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과거의 나처럼 내가 싫어서 아침을 맞이하는 것마저 버거울 여시들이 있을거라 생각해서 써본다.
나는 편입공부를 준비했고 영어는 be동사가 전부인지 알정도로 베이스가 없었어.
이 수준에서 시작해서 현재는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다니고 있어.
1. 계기
그 당시에 나는 20대 초반이었어.
고등학교 때 공부도 지지라게 안했고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보지도 않았었는데
그러다보니까 그냥 취업잘된다고하는 전문학교를 가게 됐어.
재밌더라고 학교생활. 술먹고 남친도 사겨보고
학교 대충다녀도 점수는 잘 나오고 내가 대단한 사람인지 알았어.
근데 일년, 이년 그냥 그렇게 살고있더라고. 인생의 목표도 없고 대단한 재능도 없고.
전문학교를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 안에서도 자기꿈쫓아가는 사람들 있는데 난 아니었어.
그냥 하고 싶은게 없어서 갔는데 그것마저 하기 싫었던거지.
현타가 오더라고.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이건가.
그래서 휴학을 했어. 하고싶은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하고 봉사도 했어.
그렇게 학교 사람들 말고 다른 사람들도 만났는데 그때서야 내 세상이 좁다는걸 알게됐어.
난 정말 좁은세상에 살고 있더라고...
좋은 학교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러웠어. 난 한번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서 성과를 내본적이 없었거든.
내 인생에 너무 현타가 오는거야.
나를 위해 한 번도 열심히 살아봐주지 않은게 너무 무섭고 미안한거야.
근데 극복할 방법이 없더라고. 자존감은 최악이었고 이렇게 살아온 내가 뭘 성공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도 없었어.
그래서 회피했어. 그렇게 멋진 삶 살고 있는 사람들만 칭송하면서
나에 대한 생각 자체를 피하면서 회피하면서 편하게 살았어.
편입 생각을 하기는 했는데 그것도 역시 자신이 없었어.
진짜 어렵다는데 영어는 I my me mine 정도의 지식이 다인 내가 뭘 어떻게 해.
내인생에 정말 답이 없다고 생각했지.
그러다가 친구가 편입준비 시작한 친구가 있어서 걔 얼굴이나 보려고 편입 학원에 갔는데
나도 편입 생각을 안 했던건 아니니까 상담을 받게 됐어.
그 때가 오월 중순이었고, 보통 3월달에 편입을 시작하거나 더 빨리 시작하는게 보편적이라 매우 늦은 상태였지.
상담해주시는 분이 그러더라고. 지금도 많이 늦었고 나정도의 베이스로 편입하기 쉽지 않다고.
그래도 해보고 싶으면 당장 내일이라도 시작하라고.
근데 내가 그얘기에 혹한게, 내 인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처음이었거든
다들 나한테 희망만 줬거든. 내가 얼마나 내 인생을 방치했는지 알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다음날 학원에 바로 등록했어.
진짜 구차하지. 혼자 실컷 현실도피하다가 남이 그대로 현실을 말해주니까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거야.
뭐 어쨌든 그렇게 학원을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수험생활을 시작했어!
2. 수험생활
학원에 등록하고 내 첫 목표는 '오래 앉아있어보기'였어ㅋㅋ
말한것처럼 난 한 번도 공부를 해본적이 없었거든.
근데 첫날 공부하려니까 미치겠더라. 머리아프고 체하고 그래서 저녁먹고 집에 갔어!ㅋㅋㅋㅋㅋ
다음날부터는 10시까지 버티자고 생각해서 계속 앉아있도록 노력했어.
그러다가 며칠 뒤 주마다 보는 첫시험을 봤는데 20점인가 나왔더라.
꼴찌반에서도 압도적인 꼴찌가 나였어. 나중에 들어보니까 같이 수험생활한 오빠가 쟤는 진짜 힘들겠다 싶었대.
선생님이랑 면담도 했어. 내가 늦게 들어오긴 했지만 이건 베이스가 너무 없다고. 남들보다 두배로 하라고ㅠㅠ 존나 마상...
그래도 뭐 현타는 안왔어. 공부 손도 안대본 날 탓하지 누굴 탓하겠어.
초반 수험생활은 기억이 많이 안나는데 사실 이때도 정신을 막 차리진 않았던 듯.
정신못차리고 같은 반 사람들이랑 같이 밥먹고 놀고 그랬지.
하루에 순 공부시간은 9시간 정도? 수업 포함해서.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아 이게 내가 원했던 내모습이 맞나. 응 아니지...
그때부터 정신차렸던 것 같아. 이게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어. 내가 나한테 준 마지막 기회.
그렇게 반친구들을 떠나보냈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본격적으로 열심히했어.
음 이때는 11시간~12시간 정도는 한 것 같아. 밥도 혼자 먹고 공부도 혼자했어.
그러다가 9월?쯤에 월말시험을 봤는데 오십점이 나왔더라. 그걸로 원장님하고 상담을 했는데 인서울 하위권도 힘들거같다고 하더라고.
몇개 대학을 정해서 거기만 노리고 준비를 하래. 그때 원장님한테 아니라고 나 더 성적 오를거라고.
지금도 상향세라고. 나 꼭 좋은대학갈거라고 했는데 너무 무서운거야.
내가 그린 꿈은 더 큰데 현실이 아닌거야. 이게 처음으로 실감이 났어.
큰 소리 치고 나왔는데 무서워서 처음으로 울었어. 막 엉엉 울었어.
그러다가 이대로는 안될거같아서 정신차리고 공부를 하게됐거든. 이 과정에서 어떤 내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이 개입을 하셨징.
나를 믿는다고 넌 무조건 상위권 대학갈거라고 다만 지금보다는 더해야한다고 그렇게 힘을 주셨어.
하루에 열다섯시간씩 공부를 해야한대. 지금 생각하면 다시는 못하는데 그때는 그래야 할 것 같았어. 너무 간절했어.
그래서 했어. 다음날부터 그렇게 공부했어. 매일을
12시간씩 공부하는게 내 최선인지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니까 가능하더라.
[하루 일과]
여섯시 오십분쯤 일어나서 머리만 감고 일곱시 이십분쯤 나와.
지하철을 타고 지하철을 타는 25분동안 귀마개를 하고 단어를 외우는거야.
내리면 걸으면서 또 단어를 외워. 전날 모르는 단어를 작은 종이에 써서 정리해놓고 걸어다님서 보는거야.
거기가 차가 없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 위험...
그렇게 도착하면 공부를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한시간 하고 10분 쉬고 이랬는데
나중에는 그 시간마저 아까워서 수업가거나 화장실가거나 이동할 때 빼고는 안쉬었어. 안될거같지? 되더라ㅎㅎ
화장실 갈때도 페이퍼에 적힌거 외우고.
아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세끼를 다샀어. 배부르면 졸리니까 아침은 우유같은거 먹고 점심은 편의점 도시락 저녁은 편의점 김밥, 컵라면 이런식으로! 정 질리면 김밥집가서 김밥사먹거나 했어!
아무튼 점심 시간이 되면 혼자 밥을 먹어. 또 귀마개하고 단어보면서 ㅋㅋㅋ워 지금생각하니까 소름이 돋네 아무튼 그땐그랬어...
이십분정도 밥을 먹고 양치를 하고 삼십분만에 자리로 돌아왔어.
그리고 공부를 하다가 졸리면 이십분정도 잤어. 난 잠은 못 참겠더라ㅠㅠ 참아봤자 깨는 것도 아니고 자는게 최고야...
아무튼 공부하고 저녁시간되면 저녁먹고 다시 공부하고 학원 닫힐 시간에 나왔어.
지하철타고 오면서 단어보고 내려서는 어두우니까 집까지 걸으면서 폰에 포스트잇 붙여놓고 폰 불빛에 의존해서 단어외웠어.
정 너무 힘들면 집에오는길에 메바여 보면서 스트레스풀었어ㅠㅠ 이거말고는 폰은 진짜 안 봤어.
그렇게 집에와서 씻고 1시 30분?까지 마무리 공부를 했어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스탠드 불빛을 켜놓고 잠들기 직전까지 단어를 외우다 잠들었어
이게 내 하루일과 였어! 이렇게 하면 스탑워치로 14시간~15시간 정도 돼.
점점 체력이 줄어드니까 잠드는 시간이 길어지고 하긴 했지만..마음은 더급해져서 균형이 잘 맞았나봐..ㅋㅋ
주말에는 11~12시간 정도 공부하고 매일했어.
9월 전에는 일요일마다 예능 한편정도는 봤는데 이후에는 그것마저 아까워서 안보게 되더라고.
하루도 안쉬었어. 하루라도 쉬면 익숙해져버릴까봐 못 쉬겠더라. 5시간? 이렇게 짧은 시간이더라도 공부했어 매일을.
참, 12월에는 원서 넣고 그러느라 정신 하나도 없으니까 11월까지 정말 빡세게해야돼ㅠㅠ
12월에 공부 시간이 정말 줄더라고 1~2시간 정도는 껌으로ㅠ.
많이 힘들기도 했어. 정말 차에 치이고 싶단 생각까지 했어. 그러면 공부 안해도 되니까.
근데 집에 가는길에 항상 내가 원했던 대학을 지나쳐갔거든.
그럴 때마다 저기가 너무 가고 싶은거야. 진짜 미치겠더라고 너무 간절해서, 내년에 여기서 내리고싶어서.
내가 생각하는 저 학교 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이지? 생각하니까 이대로 포기하면 안되겠더라고.
하루라도 못쉬겠더라고. 내가 원하는 저대학 사람들은 이거보다 더 엄청난 노력을 했을테니까.
그래서 매일을 안쉬고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3. 결론
9월에 그런 점수 찍고 점수가 정말 팍팍올랐어. 선생님들이 정말 예외적인 케이스라 하더라고.
한달에 10점~15점씩 올랐어. 갑자기 오른건 아니고 기초를 잘 쌓아둬서 그런거같아.
아무튼 나는 국숭세단라인까지 넣기로 했고 거짓말처럼 하나의 학교만 빼고 모든 대학을 1차 합격했어.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인서울 하위권도 어렵다고 들었던 나에게 이건 기적같은 일이었어.
대학은 정말 가고 싶었던 대학(지금 다니는 대학)은 소신지원했고(희망 전공이 높은 과여서)
시험을 잘 보거나 보험으로 필요했던 대학은 낮은과로 넣기도 했어.
5개의 대학에 최종합격하게 됐고 정말 간절하게 원하던 학교에 최종합격이 되어서 현재는 여기를 재학중이야.
합격자 발표된거 보고 펑펑울었던게 아직도 선한데 벌써 졸업이 다가오고 있다 허허
아무튼 정말 거짓말 안치고, 나는 합격이 안되어도(물론 되어야했지만)된다고 생각했어.
수험 기간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을 했고 편입에 실패해도 다른걸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있었거든.
정말 간절하게 붙고 싶었지 물론. 근데 결과의 여부도 그렇지만 노력의 과정이 너무 소중하더라.
4. 마지막 하고 싶은 말.
사실 지금은 수험생활 다 잊고 공부하기 싫다고 맨날 광광거리고 있어.
어쩔 수 없더라…왜이렇게 재밌는게 많은지…핸드폰은 왜 손에서 못놓겠는지…
근데 예전의 나는 아니야. 나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하고 있어.
전처럼 내 한계를 속상해하기보다는 부족한 노력을 아쉬워하게 됐고 더 만족스러운 내가 되는 방법을 찾고 있어.
나는 간장종지만한 사람인지 알았어 내가. 근데 아니더라고.
학교를 와서 여러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학문을 접하면서 세상이 얼마나 넓은지, 내가 어떤 잠재능력을 가진 사람인지 확신해가고 있어.
난 정말 우물안 개구리였던거야.
근데 그 우물을 만든게 나더라고.
내 한계를 내가 정해놨었는데 그걸 깨고 나오니까 우물밖 세상이 보이더라. 그것도 너무 커다란.
누가 나한테 인생터닝포인트를 물어보면 난 주저하지 않고 ‘공부해본 경험’을 얘기할거야.
좋은 대학, 원하는 대학에 온거 정말 너무행복하지. 아직도 가끔 꿈같아 내가 이학교 학생인게.
근데 내가 노력없이 편입에 성공했으면 예전과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었을거야.
또 내 한계를 정하고 타인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를 갉아먹었겠지.
이 학교에 와서 더 좋은 환경에 있게 된건 사실이지만 공부한 경험을 통해서 난 더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사람이 된거같아.
내 선택에 확신을 가지게 됐고 선택에 책임지는 법도 알게 됐어. 배우고 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항상 수동적이었고 자신이 없던 나에게 이게 얼마나 큰 변화인지 모르겠어.
나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는건 내 삶을 더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는거더라.
사실 난 편입전에 전남친이랑 몇년을 만나면서 모든 결정을 그 사람한테 의존했거든.
지금은 모든 선택이 나로부터 나와. 날 믿으니까.
그리고 정말 놀라운게 난 그대로인데 다른 사람이 됐어.
이게 무슨 소리냐면 정말 놀라울정도로 내가 바뀌었어.
학문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내가 되고 싶은 내가 되기 위해서 자꾸 뭔가 하려하고.
예전에는 그런말을 들은적이 없었는데 내가 롤모델이라는 사람도 있고 나로 인해 좋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학교 동생들은 내가 너무 대단하대.
난 내가 이런 사람인지 몰랐거든 그전에는 상상도 못했어.
예전에는 엄마아빠가 나에 대해 자랑할만한게 없다는 생각에 속상했고 작아졌는데
지금은 어딜가도 내자랑할 엄마아빠가 보여서 너무 행복해.
내 세상은 너무 넓어졌어. 한계를 부셔버리고 나오니까 정말 큰 세상이 있더라고.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랑하고 싶은게 아니야.
난 특출나게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정말 공부 오래하신 분들처럼 몇년동안 공부에만 매진한 것도 아니야.
다만 9개월. 짧은 시간동안 나에게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확신해.
그래서 여시도 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어.
방향이 중요하다는게 아니야. 공부를 꼭 해야한다는게 아니야.
다만 여시가 원하는게 있다면 진짜 해보고 싶은게 있다면 한번쯤은 모든걸 포기하고 매진해보라고 말하고 싶어.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한건지 이제야 깨달았거든.
한 번 사는 인생이잖아. 여시의 한계를 정하지마. 여시가 얼마나 엄청난 사람인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소중한 여시의 인생이니까, 여시 스스로 떳떳한 노력을 했으면 좋겠어.
몇 년 뒤 여시의 모습은 정말 아무도 몰라.
*
긴 얘기 봐줘서 고마워. 지금 과거에 비해 너무 나태하게 살고 있는데 나조차도 뭔가 동기부여가 되고 있는거 같아
선생질이라고 불쾌하다고 생각안했으면 좋겠어.ㅠ.ㅠ
정말 잠깐이라도 여시에게 작은 동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끄적끄적 적어본거야.
앞으로 더 빛날 여시 인생 기대할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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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질문은 따로 받지 않을게ㅠㅠ
공부하기싫어서 여시하다가 울컥하고 갑니다 감동이야여시정말ㅠㅠ본받을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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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어 여시야ㅠㅠㅠ 글 써줘서 너무 고마워ㅠㅠ 큰힘 얻고 간다!!!
연어하다 우연히 왔어 ㅠㅠ 힘내서 간다 여시 행복해라
연어하다가 봤는데 멋지다 여시야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연어하다 왔는데 글써ㅝ서 고마워 여시ㅠ
와 고맙다 여시야
우와,,,존멋이드아 머시써ㅠㅁㅠ
내가 지금이라도 이글을 보게 돼서 정말 다행인것같아...나 지금 노력한것도 없는데 항상 불만만 있었거든...내가 노력해야하는데 ㅜㅜㅜ 글 올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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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내용나같아서 글이술술읽혓네 쭈욱밑으로안내리고ㅠㅠ여시대단하다
여시 멋있다...정말 '간절함' 이 이뤄낸 값진 결과인 것 같다
진짜 멋있다.. 커피 내리고 나 다시 앉을께 주위에서는 내 한계를 계속 정해버리는데.... 극 너무 힘들다.. 나 혼자 난 될꺼야 난 될꺼야 하는데 주위의 냉소적인 시선이.. 비웃음이 신경 안쓸려고해도.. 너무 아프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05 19:2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10.17 17:10
멋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1.02 11:18
오졌다.....여샤
여시 진짜멋잇다... 고마워 ㅠㅠㅠㅠ
여시야 ㅜㅜㅜ 나 편입준비중인데 8월인데도 아직 기출풀면 40점대야...ㅜㅜㅜㅜ독해 어떻게 점수 올럈어 ㅜㅜ
새벽 알람 미안해ㅠㅠ 직장 시험 준비하다가 자극 받고싶어서 콧멍 연어하다 여시 글까지 내려왔어 좋은 글 올려줘서 고마워
읽는데 눈물날거같다ㅠㅠ 너무 갇혀산건 아니었는지 되돌아보게되네 좋은글 고마워 지우지말아주라ㅠㅠㅠ
대단하다 ㅠ,ㅠ 고맙다
현수험생인데 밤마다 합격 수기보는데 여시글보고 너무 감명해서 댓글달아...
나도 꼭 성공해서 이런 수기 쓰러올게
반성하려고왔어요 여시정말 대단했어 나도자극받아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