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란 것이 대부분 저 되고 싶은 것을 바라지만 개꿈인 경우가 많고 혹 夢而中者 終身信夢(몽이중자 종신신몽) -꿈꾸어서 맞으면 죽을 때까지 꿈을 믿는다.-는 조선 장원급제자의 답안지 처럼 맞아도 꿈속이고, 틀려도 꿈속이 됩니다.
사람이 제행동이 성실하고 지극 정성이면 이루어 질뿐인데 허는 짓은 탑을 허물면서 꿈속에선 탑이 저절로 만들어 지길 기다립니다.
꿈하고 비슷한 것이 占(점)인데 卜而 中者 終身信卜(복이중자 종신신복) -점쳐서 맞으면 죽을때까지 점을 믿는다.- 그러니까 저같은 소인배는 몸과 마음으로 무슨 덕을 쌓은일없이 복권사 당첨을 기다리고 공부 안하고 좋은 대학 가고싶고 좋은 건 내 가방속에 나쁜것은 네 가방속에.... 그러구만 싶어 집니다.
마음보따리가 그러하니까? 복이 날마다 트더진 보자기 됩니다.
이제 오늘도 막을 내리고 꿈으로 갈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을 아쉬워하고 다가서는 시간에 좋음을 기다리며 꿈속의 배역이 엄지를 들었음 합니다.
0 시 기 가 장마비가 사나운데 만물에 피해가 적었음 합니다.
다시 해뜨면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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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마음을 담는 그릇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식
첫댓글 꿈도 몽중에 일어나는것 믿을수 없지요~그걸 반야지혜로 보면 답은 그기에 있는것을,,,,,,감사합니다()()()
...()()()...
ㅎㅎ '빙고~'
감사~~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