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황 및 문제점
1. 호남선 서대전~논산구간은 1910년에 호남선을 건설한 초기의 선형을 유지하고 있어 커브가 많고, 제한속도가 90km/h 이하로 낮아지는 구간이 많아 최고 110km/h도 못내고 있습니다.
2. 경부선 130~150km/h, 호남선 익산이남 130~160km/h, 호남선 광주이남 230km/h 개량중, 전라선 160~230km/h로 높은 반면 서대전~논산구간은 80~110km/h로 운행하고 있어 소요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3. 급커브가 많고 소요시간도 길어 코레일에서는 서대전경유 KTX의 운영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4. 철도의 준고속화에 맞춰 다른 노선들도 200~250km/h로 개량이나 신설하고 있습니다.
- 개선방안
기존 역은 최대한 유지하면서 호남선 서대전~익산구간의 커브를 완만하게 개량하여 운행속도를 높히고 운행시간의 단축을 도모합니다.
1. 가수원 남측 곡선반경 500R -> 600~800R 개량 (90 -> 110~130km/h 향상)
2. 고속도로인근~흑석리 600R -> 1000R 개량(이설) (110 -> 150km/h 향상)
3. 흑석리~계룡 400~600R -> 1000R 개량(이설) (90 -> 150km/h 향상)
4. 가수원역, 흑석리역, 계룡역은 승강장의 일부를 광역전철호환 고상승강장으로 개량합니다.
5. 계룡역은 역사기준 승강장 서쪽을 고상승강장으로 개량 (동쪽은 기존 열차 승강장)
6. 계룡~개태사 400~500R -> 1000R 개량(이설) (90 -> 150km/h 향상)
7. 개태사~연산 700R -> 1000R 이상 개량 (120 -> 150km/h 이상 향상)
8. 연산~논산 400~600R -> 1000R 이상 개량 (90-> 150km/h 이상 향상)
9. 계룡 구 신도역 인근에 (광역)엄사역 추가 (엄사과선교)
10. 연산역~논산역 직선화 및 (광역)부적역 추가.
11. 논산~강경 600~800R -> 1200R 이상 개량 (110 -> 160km/h 이상 향상)
12. 강경~함열 500~800R -> 1200R 이상 개량(이설) (100 -> 160km/h 이상 향상)
13. 함열~황등 600~800R -> 1200R 이상 개량 (110 -> 160km/h 이상 향상)
14. 황등~익산 호남고속철 건설시 개량완료. 고속선분기점 600R 110km/h.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철도주변의 개발이 적어서 역주변 외에는 개량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 기대효과
1. 가수원~논산~익산 선로제한속도 향상.(최저 90km/h -> 150km/h 이상)
2. 가수원~논산 약 2km 단축, 강경~함열 약 1km 단축.
3. 서대전~익산 이남구간 운행시간 30%가량 단축. (서대전~논산 38분 -> 20여분, 서대전~익산 1시간 -> 40여분)
4. 선형 및 속도 개선으로 서대전,논산경유 KTX 증편 가능.
5. 서대전을 경유하는 호남,전라 열차의 운행시간이 20분가량 단축.
6. 시간단축으로 용산~광주/전주/순천 등에서 새마을(itx)은 고속버스와의 경쟁력을 가지게 됨.
7. 서대전~익산의 선형개량 및 속도향상은 호남전라 전구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8. 가수원~계룡~논산 광역전철 운행속도 향상. (90 -> 110km/h)
9. 광역전철 운행속도 향상으로 소요시간 소폭 단축.
원문 : https://blog.naver.com/doublerailroad/221314642585
첫댓글 좋은아이디어군요
감사합니다.
개태사는 이렇게 바꾼다면 비용이 좀 더들겠지만 낫지 않을까싶기도 하네요
지하로 건설할 경우 가능할 것 같습니다.
철로 주변에 건물들이 들어서기시작 하기때문에 앞으로는 곡선구간을 펴는게 힘들기 때문에. 더 늦기전에 계룡역ㅡ연산역 구간을 계룡역에서. 출발 해서 내려가면서 왼쪽 산비탈면을 이용하면 완만한 직선으로 연산역까지 이을수 있을것같은 생각이 드는데 불가능 할까요. ?
말씀하시는 구간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경유지점을 자제히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계룡역에서 개태사역까지는 충청권 도시철도로 넘기고 호남선 본선에서는 빼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요. 흑석리역에서 연산역으로 바로 잇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 외 구간에 대한 의견은 모두 찬성입니다. 만약 이게 된다면 서대전-전주-광주(전주-광주는 전라선과 대구광주철도 이용.)로 가는 ktx도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계룡을 빼면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직선화한다면 연산을 빼고 계룡~논산으로 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김제구간도 직선화하면 좋을 것 같네요
익산 이남으로는 선형이 양호해서 일반열차는 130~150km/h로 운행하고 있고, 예전에 KTX는 160km/h를 넘기도 했습니다.
itx새마을이 180km/h로 제작되었다면 그만큼 증속개량의 필요성이 있겠지만 150km/h이고, 신규도입예정차량도 150km/h라서 개량의 필요성이 매우 낮다고 생각합니다.
논산이남 전라선 전주권 연결 더해보아요. 전북권역최대인구도시 수요창출상! 논산역 출발하여 채운면쪽 연무대 훈련소 노선이후를 신설하여 여산역, 금마면 인접한 익산식품클러스터역과 완주산업단지역, 그리고 동산역 내지 전주송천에코시티 및 전주역연결 가능한 신설구상도 향후 고려 할만해요. 전라선자체 실제 이용객은 익산역은 지나가는 거점역이 되고 수도권과 전주 및 전남 동부권 이용동선 이거든요.
전라선만을 위해서라면 논산~전주 직선신설이 나을 수 있으나 이 글은 기존 호남선 직선개량방안을 제안한 것이어서 취지가 다릅니다. 또한
논산~익산은 호남, 전라 공용구간이지만 논산~전주 신선은 전라선용이므로 경제성도 낮을 것 같습니다.
@하남역CY 아네, 서대전 논산전철화 직선화사업에 덧붙여 양해바랍니다. 그런데 논산권에서 전라선 신선연결이 효과로 익산식품클스터 인입철도를 고려하기도하고 실제 이용고객 등에 익산에서 논산 및 서대전 이용고객 보다는 신설시 이용고객 경제성은 더나을수 있어요. 익산시민은 서울권 고속철과 광주이남 무궁화 이용고객이 대다수이고고 전주권과 이남 전라선 고객수요비하면 익산역은 지나가는 역할적인 현실적 한계가 있죠, 호남선전라선 거점에 비해서 수요 이용율은 떨어지죠. 현실가능한 노선은 아니지만 수요와 공급을 높이는 대안으로 굳이 효율 따지자면 이런식에 전환이 필요하죠. 효율로보면 익산 다음 전주, 광주로 연결되야지만 ㅠ
역시 멋져요. 노선이 아주 이상적이고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대찬성
기존 주거 문화권을 살리도록 연산역은 없애는것 보다 역을 유지하면서 하는것을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