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반에 하는 사진반의 강좌는 매우 체계적이고 알찹니다.
더구나 이번엔 새로운 강사도 초빙되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할정도로 대단합니다..
황룡사에 다니는 분들은 복받은 것이죠..
사진 공부는 장비가 필요하지만 일단 장비를 구하고 나면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모든 직업중에 자기만족도가 가장 높은 직업이 사진 작가랍니다...
자기가 자기것을 창조하기 때문일것입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다보면 사물을 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사물과 교감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사색과 홀로 있음의 즐거움도 느낄수 있고, 무엇보다 자연과 교감하게됩니다..
우리는 보통 관광지나 공원에 가면 한바퀴 휙 둘러보고 나와버립니다...
여유란 것이 없죠..
넉놓고 벤취에 앉아 있을 때도 있지만 사실 그렇게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사진을 찍다보면 몰입하게됩니다. 사찰에가도 하루종일 여기저기 들여다보고 공원엘 가도 모든 나무들돠 꽃, 건물들과 교감 하게됩니다.
그속에서 영혼의 안락, 휴식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나 사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사진 교수이신 "이 백호"거사님은 우리 사진반을 모두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려 주신답니다.. 열정이 대단한 분입니다..
어제는 크롭핑에 대해 공부를 하였습니다..
어제 공부한 것을 잠시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