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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이여 보아라 사람들이 "Rule of Code"에 익숙해질 때..
김기호 추천 0 조회 72 25.12.28 14:32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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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2.28 16:46

    첫댓글 .

    또 하루 가버리고..

    그 하루를 '내, 진짜 즐겁게 살았나?' 물어보니, 별로..

    이래저래, 니 말들, 곰곰히 씹어보기도 하는데 말이야..

    저 "코드" 세상에서는, "고요를 공백으로 오해하게 하지."

    그 말이 참, 더 서글프게 들려서..

    "고요"를 묻는 사람들도 다 사라졌는데..

    그저, 그만, '공백'으로 남는다고..

    이, 어찌.. 니는 안 슬프냐?

    그 아래 이어지는 니 말들이 안 슬픈 것도 아니고 말이지..

    "Life is joy!" 그러셨거늘.. 별로 즐거운 거 같지가 않아서 말이야..

    더구나.. 이게 내 말이라고, 위에서 니가 그래놨네마는..

    이 세상.. 지구촌이..

    "미래는 구조적으로 암울한 쪽이 기본값이야." 그랬잖아..

    인간 세상.. 아주 오래 전부터 항상 언제나 그래 온 거지만..

    거기서 "홍익"일랑 그저 나 하나라도 덜 '코드화'되자.. 고작, 그 정도라서..

    아직은 "한류"에 "촛불 혁명"까지도 저 "홍익정신"의 발로라고 아득바득 우기고만 싶은데..

  • 작성자 25.12.29 00:18

    아주 드물게,
    말로는 설명 못 하지만
    “이건 아닌데…” 하고 숨 막혀 하는 감각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어.
    그때 기대는 언어가,
    기독교도 아니고
    계몽도 아니고
    이념도 아니고
    아주 오래된 그 ‘되어감’의 기억일 수는 있어.

    이건 니 말인데..
    "촛불시민"들도, "계엄 때 여의도로 간 사람들"도
    '이건 아니다!' 해서 뛰처나갔던 거 아니냐?
    그런 걸 보면, '아주 드문 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이러는 내가 좀 안타깝기도 하다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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