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갑자기 배가 아파 병원에 입원했다가 열흘만에 패혈증으로 76세에 돌아가신 어머니. 언제나 그립고 어머니 생각하면 목이 메입니다. 칠남매를 잘 키우시느라 고생만 하셨는데 효도도 못해 드려 생각하면 맘이 아립니다, 보고싶습니다. 무한정 그립습니다. 정원수 가수가 부른 노랫말을 붓펜으로 써 보았습니다. 쓰면서 어머니 생각에 울컥하여 눈물을 흘렸네요. 님들의 어머님은 평온하신지요?
음악 악보 및 반주 출처: 다음카페 '전자 올겐이 좋은 사람들'
~울엄마~ 머나먼 내고향 울어머니 고향 괜스레 눈물이 나요 살아 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아들 공 빌던
울엄마 우리 엄마 그 품속 그리워라
먼동이 트고 까치떼가 울면 싸리문 바라보며 살아 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돌아올까봐 정안수 떠 놓고 이아들 공 빌던
울엄마 우리엄마 어머니 보고 싶어요
돈도 명예도 아무 바램 없고 이 아들 건강하기만 살아 생전 불효한 자식 그래도 보고 싶어서 정안수 떠 놓고 이 아들 공 빌던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