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소년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청소년참여, 지역사회, 네트워크”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장 활동가 분들을 위한 포럼(연수)가 있습니다. 연구자 발표와 토론자의 토론 형식과는 차이가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정웅 교수님(대구 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과 청소년참여와 지역사회에 대한 큰 틀에 대해 설명해 주십니다. 이 후 현장 활동가인 세분(김지수, 이승훈, 정건희)께서 TED형식을 빌어 30여분 내로 현장의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을 설명해 드립니다.
이후 최윤진 교수님(중앙대 청소년학과), 김영인 교수님(방송대 청소년교육학과), 이용교 교수님(광주대 사회복지학과)께서 앞에 현장활동에 대한 내용을 받아서 토론과 현장에 대한 제언으로 이어집니다.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중심으로 하루가 이어집니다. 지역 중심으로 현장활동을 하시는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분들을 중심으로 모십니다.
몇 가지 상황 때문에 참가자는 80명으로 제한했습니다. 현재 50명 신청한 상황이며 30여분만 더 신청 받습니다.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카페 게시판 글 확인하셔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신청안내 바로가기
2. 동아리 활동 관련
패션 유행하듯이 청소년활동도 유행의 때가 도는가 봅니다.
특히 학교의 유행이 빠릅니다. 그 중 청소년동아리활동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데 어디에서 잘 해 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청소년자치활동의 근본 목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말은 많지만 실질적 활동에 대한 제안은 부족한 듯 싶은데 이미 청소년계나 복지계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는 창의적체험활동을 통해 여러 일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는 동아리활동은 매우 중요한 내용으로 접목됩니다. 연구도 이어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밝힐 수 있는 내용들은 나중에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래 사회참여 동아리 조직했습니다. 정신 없는 일정이지만 찾아 온 10대들을 어찌할 수 없었습니다. 불과 3개월만에 여러 논의 가운데 청소년자치를 기반으로 한 10대 사회참여 동아리 조직했습니다. 그 과정을 사진 몇장으로 아주 쉽게 설명했으니 관심 있는 분들 특히 동아리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 청소년동아리활동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한 재미난 사례 바로가기
# 연구소 홈페이지 아닌 희망청 카페에서 확인하시고 싶은 분은 여기 클릭
3.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제안
7월 중에 참여하는 청소년활동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제안"을 중심으로 한 전북지역청소년정책제안 토론회는 의미 있었습니다.
대두되는 학교폭력 부터 여러 청소년문제의 즉각적인 대응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의 전체적인 변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한 토론회에 청소년친화마을(도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조발제했습니다. 발제한 전문을 공유합니다.
# 청소년친화마을 조성을 위한 제안 바로가기
4. 반인권적인 청소년활동 중단 및 대안에 대한 현장 활동가 분들의 의견 수렴
해병대 캠프로 인한 후폭풍이 심합니다. 자연권 청소년시설은 거의 고사 직전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매번 이렇습니다. 근본적 대안 없이 사건 터지면 캠프에 보내지 않습니다.
긍정적이고 내용이 너무 좋은 활동들임에도 사건 이후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환경에서 청소년체험활동에 대한 인식도 주요한 문제로 접근 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안에 있다고 여깁니다.
청소년활동 하시는 현장 활동가 분들이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고 긍정적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할 수 있도록 참여해야 합니다. 활동의 현장은 현장활동가가 가장 잘 안다고 믿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대안으로 만들고 정책화 시키고 그러한 내용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움직여야 하는데 저부터도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단 SNS 등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현장 활동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습니다. 청소년활동, 복지, 상담 거기에 교육복지까지 현장 체험활동은 모두의 활동으로 여깁니다.
가능한 글 읽어 보시고 어떤 내용이라도 좋으니 대안을 작성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취합되면 장기적인 운동과제로 설정해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냄비에 찌개 끓듯이 한번에 이루어질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읽어 보시고 꼭 대안 적 이야기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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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하죠. 청소년활동, 복지, 상담 등 관련 일들 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바쁜 때인 듯 싶습니다. 함께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의 활동이 10대들 그리고 그들을 통한 지역사회의 긍정적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복되고 복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하며...
정건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