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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앗숨도미네 창작뮤지컬 ‘명도’(明道), 성남대리구 광주지구에서 일곱 번째 공연 - ‘평신도 희년’ 기념, 9개 본당 1050여 명 관람···본당공동체 활성화, 내적쇄신 통한 복음화 고양 한국 순교자 124위 복자 시성을 위한 창작뮤지컬 ‘명도’(明道; 천국에 이르는 길)가 성남대리구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심재규 마티아) 후원으로 3월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앞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공연됐다. 광주지구(지구장 정연혁 베드로니오 신부) 성직자·수도자·평신도 등 1050여 명이 관람한 순교극 ‘명도’는, 1791년 진산사건으로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가 치명한 신해박해에서 시작, 1801년 주문모 야고보 신부가 순교한 신유박해까지 초대교회 신앙 선조들의 이야기다. 관람자들은 공연 2시간여 동안, 200여 년 전 주문모 야고보 신부, 윤지충 바오로, 윤유일 바오로,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최인길 마티아, 강완숙 골룸바, 윤운혜 루시아, 최필제 베드로, 김건순 요사팟 그리고 가상 인물인 ‘피망치 요한’과 ‘김아가 마리아’ 등 순교자들과 ‘천국에 이르는 길’을 함께 걸으며, 신앙 선조들의 믿음과 희생을 묵상했다. 교구 복음화국 소속 앗숨도미네의 다섯 번째 작품인 ‘명도’는, 각색·연출을 맡은 정애란(베로니카) 씨를 비롯해 극작 황영준(프란치스코) 씨, 음악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어농 성지 전담), 안무 정상노(다니엘) 씨 등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앗숨도미네 오현승(가브리엘) 단장은 “순교자들의 얼이 서려 있는 이곳 광주(廣州)에서 앗숨도미네의 2018년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게 초청해주신 광주지구 신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한 14,6)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명도’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심재규(광남동 본당) 회장은 “‘평신도 희년’(2017년 11월 19일~2018년 11월 11일)을 맞아 각자의 은사와 소명을 깨달아 본당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내적쇄신을 통한 복음화를 고취하기 위해 뮤지컬 ‘명도’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순교자 삶을 통해 신앙인의 자세를 돌아본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뮤지컬 ‘명도’는 2017년 9월 15일 분당성마태오본당 제22회 본당의 날 기념 ‘초연’ 이래 보정·소하동 본당과 대전교구 해미순교성지 등을 거쳐 이날 일곱 번째 공연이었다. ※공연 문의 www.adsumdomine.org 앗숨도미네 뮤지컬 극단(홍보 담당 010-9381-2529)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
수원교구 앗숨도미네 창작뮤지컬 ‘명도’(明道), 성남대리구 광주지구에서 일곱 번째 공연 본당공동체 활성화, 내적쇄신 통한 복음화 고양 한국 순교자 124위 복자 시성을 위한 창작뮤지컬 ‘명도’(明道; 천국에 이르는 길)가 성남대리구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심재규 마티아) 후원으로 3월 24일 오후 7시,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공연됐다. 광주지구(지구장 정연혁 베드로니오 신부) 성직자·수도자·평신도 등 1050여 명이 관람한 순교극 ‘명도’는, 1791년 진산사건으로 순교한 윤지충 바오로와 권상연 야고보가 치명한 신해박해에서 시작, 1801년 주문모 야고보 신부가 순교한 신유박해까지 초대교회 신앙 선조들의 이야기다. 관람객들은 공연 2시간여 동안, 200여 년 전 주문모 야고보 신부, 윤지충 바오로, 윤유일 바오로,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최인길 마티아, 강완숙 골룸바, 윤운혜 루시아, 최필제 베드로, 김건순 요사팟 그리고 가상 인물인 ‘피망치 요한’과 ‘김아가 마리아’ 등 순교자들과 ‘천국에 이르는 길’을 함께 걸으며, 신앙 선조들의 믿음과 희생을 묵상했다. 교구 복음화국 소속 앗숨도미네의 다섯 번째 작품인 ‘명도’는 각색·연출을 맡은 정애란(베로니카) 씨를 비롯해 극작 황영준(프란치스코) 씨, 음악 김태진 베난시오 신부(어농 성지 전담), 안무 정상노(다니엘) 씨 등 여러 사람의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앗숨도미네 오현승(가브리엘) 단장은 “순교자들의 얼이 서려 있는 이곳 광주(廣州)에서 앗숨도미네의 2018년 상반기 공연을 마무리할 수 있게 초청해주신 광주지구 신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명도’의 출연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심재규 회장은 “‘평신도 희년’(2017년 11월 19일~2018년 11월 11일)을 맞아 각자의 은사와 소명을 깨달아 본당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내적쇄신을 통한 복음화를 고취하기 위해 뮤지컬 ‘명도’ 공연을 마련했다.”면서, “순교자 삶을 통해 신앙인의 자세를 돌아본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뮤지컬 ‘명도’는 2017년 9월 15일 분당성마태오 본당 제22회 본당의 날 기념 ‘초연’ 이래, 보정·소하동 본당과 대전교구 해미순교성지 등을 거쳐 이날 일곱 번째 공연이었다. ※공연 문의 www.adsumdomine.org 앗숨도미네 뮤지컬 극단(홍보 담당 010-9381-2529) 성기화 요셉 명예기자
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등록일 : 2018-03-27 ===================================================================================================== 앗숨도미네, 창작뮤지컬 ‘명도’ 성남대리구 광주지구서 선보여
순교자의 삶과 신앙 무대에 발행일2018-04-01 [제3088호, 2면] 3월 24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앗숨도미네 단원들이 창작뮤지컬 ‘명도’를 공연하고 있다. 한국 순교자 124위 복자 시성의 염원을 담은 창작뮤지컬 ‘명도’(明道 : 천국에 이르는 길)가 성남대리구 광주지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심재규) 후원으로 3월 24일 오후 7시 광주시청 앞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공연됐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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