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도서관은 김애란 소설가의 『칼자국』을 원작으로 한 도서낭독공연을 개최합니다. 뮤지컬 배우의 노래와 연기, 피아노와 바이올린, 퍼커션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자리로 공연 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정수지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칼자국』의 삽화와 김애란 소설가의 글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도서원화전도 선보입니다.
『칼자국』은 딸(주인공)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장례를 준비하는 동안 이십여 년간 국숫집을 하며 자신을 키운 어머니의 억척스럽고도 따뜻했던 삶을 돌아보는 작품으로 어머니로서, 또 한 여성이자 인간으로서 자기 앞의 생을 온몸으로 끌어안았던 어머니의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전체일정
프로그램No, 곡명, 작곡가로 나열된 표행사명일정장소내용
ACC 도서낭독공연: 『칼자국』
2025. 11. 21.(금) 18:30 ~ 20:30
극장3
[낭독공연] 뮤지컬 배우의 낭독과 노래[북토크] 김애란 소설가와 관객과의 대화저자의 책 소지자 대상 사인회 진행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ACC 도서원화전: 『칼자국』 일러스트展
2025. 10. 14.(화) ~ 11. 30.(일)
도서관 이벤트홀
정수지 일러스트레이터의 『칼자국』 삽화를 중심으로 한 원화전시
※ 행사 시작 1시간 전 참가등록 확인, 30분 전 행사장 입장 예정입니다.
출연자
김애란 소설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이중 하나는 거짓말』,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이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한무숙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최인호청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달려라, 아비』 프랑스어판이 프랑스 비평가와 기자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을 받았다.
정수지 일러스트레이터
손으로 종이를 느끼며 작업하는 것을 좋아하며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장면들을 색연필과 수채물감으로 채색하고 있다. 설재인 『내가 만든 여자들』, 이순원 『시간을 걷는 소년』, 양지훈 『회사를 그만두는 법』 등의 표지 작업과 김애란 『칼자국』, 흔글 『타인을 안아주듯 나를 안았다』, 기시미 이치로 『마흔에게』 등의 표지와 내지 작업을 했다.
김길려 뮤지컬 음악감독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 음악감독을 지낸, 우리나라 뮤지컬 음악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뮤지컬 <명성황후>, <맘마미아> 등 수많은 작품에서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이번 낭독공연은 김길려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퍼커션 3중주를 구성하고 뮤지컬 배우의 낭독과 노래로 무대를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