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연기획피움입니다.
오는 7월 24일(일) 오후 5시에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IV <Variations>"이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 소개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IV
<Variations>
변주곡 (variation)은 통일성과 다양성의 균형미를 통해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친숙함과 호기심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변주곡 형식으로 쓰여진 고전과 낭만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들과 우리 민요를 주제로 한 변주곡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연주자의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내 보고자 합니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 The Delicious Piano의 네 번째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피아노를 통해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공연 프로그램
9 Variations in D Major on a Minuet by Pierre Duport, K.573 / W. A. Mozart(1756~1791)
뒤포르의 미뉴에트에 의한 9개의 변주곡 D장조, 작품573 / 모차르트
Variations sérieuses in d minor, Op.54 / F. Mendelssohn(1809~1847)
엄격변주곡 d단조 작품54 / 멘델스존
밀양아리랑 변주곡 / 임동창
-intermission-
Symphonic Etudes, Op.13 / R. Schumann(1810~1856)
교향적 연습곡 작품 13 / 슈만
■ 출연진 소개
Pianist_ 유서진
연주를 통해 ‘지금보다 더 따뜻한’ 삶을 꿈꾸며, 음악인 동료들과 함께 ‘마음 나눔 음악회’, ‘together’ 시리즈, 재능기부 태교음악회 (대전시청), 수차례의 도서관, 카페 콘서트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의 무대를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활동하고 있다. 실내악 그룹 Ensemble HANA의 창단멤버로 영산아트홀 기획 ‘귀에 익은 클래식’, ‘스프링 콘서트’에 초청되었고, 우유듀오의 멤버로 대전예술의전당, 대구 수성인문학콘서트, 신세계 아카데미, 뮤지토리 등에서 다양한 콘서트를 가졌다.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기악과를 우등 졸업한 후 미국 이스트만 음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 실기우수자에게 주어지는 Performer’s Certificate을 수여했다. 삼익피아노콩쿨, 한국일보콩쿨, 서울시립대학교 음악콩쿨 (대상), Seattl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3위 입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귀국 후 Janacek Quartet, 안디무지크필하모니아, 네오스트링 등과 협연하였고, 서울 예술의전당과 금호아트홀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특히 2014년부터 기획한 해설이 있는 독주회 ‘유서진의 The Delicious Piano’ 시리즈는 청중과 평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 기획 ‘Summer New Artists Concert’의 독주자 및 ‘Beethoven Abend’의 연주자로 선정되어 솔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고, 중국 샤먼 음악학교와 몽골 국제대학교(MIU)에 초청되어 마스터클래스와 독주회를 갖기도 했다.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공주대학교, 침례신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며 피아노 실기와 문헌, 교수법을 지도하였다. 현재 충남대학교 음악과에 출강중이며 우유듀오의 대표로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