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솔숲마을(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송내길 166) : 성모솔숲마을은 천주교 대구 대교구 소속 피정의 집으로 환우나 힐링을 원하시는 사람들을 위한 휴양 시설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는 마을이다. 특히 성당이 있어 매일 미사가 열려 카톨릭 신자가 아니어도 성당 내부를 둘러보거나 소나무 숲길을 산책하며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고요하고 평온한 마을이다.마을의 소나무 숲은 청도군에서 소나무가 가장 많이 밀식된 지역이고 지하수도 미네랄이 풍부한 곳으로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회복하기에 천혜의 휴양지이다. 장기간 휴양이 필요한 사람이나 한달살이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휼륭한 공간이다. 개인이나 단체 피정도 가능하고 단식, 치유 피정, 장단기 피정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댓글 대구 앞산 너머 이렇게 훌륭한 종교시설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마치 천국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밖히신 한 손으로 피를 흘리시면서도
손을 잡아주시는 거룩한 희생을 어찌 함부로 생각하리요.
님의 거룩한 손은 많은 사람들을 오늘도 움직이시지도 않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보살펴 주셨기에 손이 닳아 있었습니다.
주님이시여, 저 이렇게 많은 허물이 가졌지만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나날이 자연과 사람들이 험해져가고 있는 세상에
진실로 어질고 착한 심성으로 밝은 세상이 되도록 인도하여주소서.....
우리 같이 간 일행 바라는 바 똑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