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은 열 개(開) 하늘 천(天) 마디 절(節)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상 첫 국가인 고조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처음에는 조선이라고 불렀으나
태조 이성계가 세운 조선과 구별하기 위해
고조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고조선의 탄생
고조선은 단군왕검이 설립을 한 최초의 국가입니다.
단군왕검의 부모님은 웅녀와 환웅입니다.
단군왕검의 아버지인 환웅은 환인의 뜻을 받아
천부의 인 세 가지를 가지고 풍백, 우사, 운사를 데리고
지금의 백두산인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와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뜻과
이화세계를 바탕으로 한 대업을 시작했습니다.
대업을 시작한 날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
현재 개천절의 근간이 되는 날입니다.
대업을 시작하고 호랑이와 곰이 환웅에게 찾아와
인간으로 살고 싶다 청하였고 환웅은 둘에게
100일간 동굴에 들어가 해를 보지 않은 채로
마늘과 쑥을 먹고 오면 인간으로 살게 해주겠다 하여
인내심 테스트에 통과한 곰이 웅녀가 되었고
그 둘의 자식이 단군왕검이 되었습니다.
개천절은 단군을 숭배하는 대종교의
종교 기념일로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평안도, 함경도, 한반도 북부에서
단군과 음력 10월 3일을 연결하여
생각하는 민간신앙 의식의 일부로 전해지는
대종교 항산제가 1909년 단군교표명서
발표를 하며 개천절로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개천절 국경일 지정
음력 10월 3일인 개천절은 1919년
상해 임시정부 때 국경일로 첫 지정을 했으며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음력에서 양력으로 개정되었습니다.
음력에서 양력으로 변경된 이유는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 어려웠고
10월 3일이라는 날 자체의 의미가 컸기에
날짜 그대로 양력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천절을 축하할 때 진행되는 두 가지 행사는
각각 음력에는 제천의식이 진행되고
양력에는 경하식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대한민국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암 예방을 위한 식사습관]
1. 조리 시 가급적 기름과 설탕을 적게 사용한다.
2.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섬유소가 많은 자연식품으로 대체한다.
3. 총 에너지 섭취량을 조절해서 자신의 정상 체중과 체지방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4. 백반보다는 잡곡밥과 현미밥을 주식으로 한다.
5. 다양한 곡류와 콩류로 만든 식단을 꾸민다.
6. 곡류는 건조하고 시원한 곳에 보관하고 오래 저장하지 않는다.
7. 매일 다섯 가지 색상(빨강, 초록, 노랑, 보라, 하양)의 과일과 채소를 챙겨 먹는다.
8. 매끼 김치 이외 서너 종류 이상의 채소 반찬을 먹는다.
9. 채소와 과일은 가공되지 않은 신선한 것을 구입하여 바로 사용한다.
10. 과일은 매일 1회 이상 먹는다.
11. 붉은색 육류는 1회 1인분 일주일에 2회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12. 햄, 소시지 등 가공육을 가능한 삼간다.
13. 육류 조리 시에는 직화구이를 피하고 탄 부분은 먹지 않는다.
14. 눈에 보이는 지방은 제거하고 먹는다
15. 닭, 오리 등 가금류는 껍질을 벗기고 먹도록 한다.
16. 음식을 만들 때는 소금, 간장의 사용을 줄인다.
17. 국물은 짜지 않게 만들고, 양 또한 적게 먹는다.
18. 김치는 싱겁게 저염으로 담가 먹는다.
19. 유제품을 구입할 때는 저지방 제품을 선택한다.
20. 특히 성인 여성은 가능한 하루 한 컵의 우유를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건강 정보☆
[진짜 피를 맑게 해 주는 음식들]
1. 혈액의 응고를 막는 "당근"
당근에 들어 있는 비타민 C, 카로틴, 비타민 E가 혈관이나 조직을 산화시키는 활성 산소의 활동을 막아 깨끗하고 탄력 있게 혈관을 유지한다. 아침마다 사과 반 개와 당근 한 개를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맛도 좋고 혈액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2. 혈액의 길을 뚫어주는 "생강"
생강은 강한 방향 성분이 혈액 순환을 촉진해 찌꺼기들로 막히고 좁아졌던 혈관을 뚫어준다. 생강차를 마시면 온몸에서 땀이 나면서 열이 내려가는 것도 혈액의 이런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또 생강이나 마늘처럼 향이 강한 야채들은 혈소판의 응집을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을 예방한다. 즙을 내서 먹으면 효과가 더 빠르다. 생강차를 끓여 마시거나 생강즙을 내서 홍차에 섞어 마신다
3.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두부"
두 부는 식물성 단백질과 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리놀레산은 혈액 안에 들어 있는 응어리진 지방을 녹여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영양분. 막힌 혈관을 뚫는 기능이 뛰어나 한의학에서는 뇌졸중에 두부 습포를 했을 정도라고 한다. 고혈압 환자들은 두부를 날로 차게 해서 먹으면 좋다
4.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꽁치"
꽁치나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은 응고된 콜레스테롤을 녹이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데 탁월해 심장 질환 예방에 그만이다. 조리할 때 구우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유실되므로 조림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5. 묵은 피를 걸러내는 "부추"
부추는 궂은 피를 내보내고 새로운 피로 혈관을 채우는 작용을 한다. 부추에는 유화아릴이라는 자극 성분이 있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부추는 어떻게 조리하든 소화가 잘 되지만 피를 맑게 하기 위해서는 생채를 만들거나 샐러드에 곁들여 생으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6. 혈액의 독소를 빼내는 "미역·다시마"
해조류에 많은 요오드는 신진 대사를 높이고 혈액의 독성을 뽑아 내는 무기질이다. 각종 인스턴트 식품으로 인해 혈액에 녹아든 독성을 해독하므로 인스턴스 식품을 많이 먹는 청소년들에게 특히 좋다. 요오드는 참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미역국을 끓이기 전 참기름에 달달 볶아 끓이면 맛과 영양이 모두 풍부하다
7.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카레 가루"
카레는 혈액의 지방질을 산화시켜 성인병을 발생시키는 활성 산소를 없애는 데 탁월하다. 카레에 들어 있는 크로프, 터머릭, 코리앤더 등의 성분은 마늘이나 생강처럼 강력한 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 당근이나 감자 같이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다른 야채들을 듬뿍 넣고 카레라이스를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더 좋다
8. 혈관과 조직의 산화를 막는 "검은깨"
깨 에 포함된 항산화 물질 중 세사미놀과 세사민은 강력한 황산화 작용으로 깨끗한 혈액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블랙 푸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검은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은깨는 가루를 내었다가 선식이나 우유에 타 먹으면 고소함이 더해져 맛도 좋고 영양도 훨씬 좋아진다
9.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녹차 가루"
녹 차는 카테닌 성분이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카페인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어 깨끗한 혈액을 만드는 데 2배로 효과가 좋은 식품이다. 잎을 우려내는 것도 좋지만 차의 영양을 100% 이용하려면 녹차 가루를 사용한다. 가루로 차를 타 마시거나 음식 위에 솔솔 뿌려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