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그다드=신화/뉴시스] 3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의 알 타흐리르 광장에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과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PMF) 부사령관 아부 마흐디 알무한디스의 추모 시위가 열려 시위대가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공습으로 숨진 지휘관들을 추모하며 미국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2021.01.04.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2021/07/06)
이라크 내 친이란 성향 민병대가 하루 사이 미군에 두 차례 공격을 가했다.
5일(현지 시간) 예루살렘포스트 등에 따르면 이라크 바그다드 소재 미국 대사관 인근을 날던 폭발물 탑재 드론 1기가 미군에 의해 격추됐다.
친이란 민병대는 이란 시아파 무장 단체 '카타이브 헤즈볼라'와 가장 많이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점차 드론 사용을 늘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드론이 사용된 11번째 사건으로 추정된다.
또 미군이 주둔한 이라크 아인 알 아사드 기지는 로켓 공격을 받았다. 미군 측의 초기 보고서에는 기지가 이날 오후 2시 45분 3개의 로켓에 의해 공격 받았으며 로켓은 기지 주변에 떨어졌고, 부상자도 없었다고 적혔다.
이라크 주둔 미군에 대한 공격은 올해 들어서만 50여 건 발생했다. 주로 바그다드, 알 아사드, 에르빌 등 미군 주둔 기지가 있는 지역이 대상이다.
지난 4월에는 친이란 민병대가 드론을 이용해 에르빌에 있는 CIA 비밀 격납고를 공격했고 6월 말에는 미국 영사관 인근 지역을 목표 삼았다.
현지에서는 이러한 공격이 중동 지역 내 산재한 여러 문제들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다.
예루살렘포스트는 "시리아에서의 긴장, 이란에서의 의문의 화재, 정전, 이란의 핵 합의 복귀 논의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긴장 등 이 지역 다른 문제들과도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첫댓글 [계6:3-4(둘째 인 재앙: 곡 마곡 전쟁 / 3차 세계 대전)
3.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니 4.이에 다른 붉은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흰말 탄 자(멸망의 아들)가 받은 '땅 1/4의 권세'는 '땅에 거하는 자들', 즉 세계 인구 1/4을 굴복시키는 권세란 생각이 강하게 든다.
세계 백신 접종률(1차)이 2021년 6월 10일 21%, 7월 4일 24.2%에 도달했다.(Our World in Data 참고)
곧 세계 인구의 1/4인 25%에 도달할 것이다. 백신 접종 정책, 백신 수급 상황 등에 영향을 받겠지만, 7월 중순경에 무난히 25%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여 그의 '짐승 체제 구축'을 위한 단기적 목표는 곧 달성된다. 이제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다. 다음 장은 둘째 인 재앙 - 전쟁이다. 붉은 말의 질주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머지않아 전 세계에서 전운이 고조되고, 전쟁의 북소리가 울릴 것이다. 터무니없는 소리가 아니다. 깨어서 지켜볼 일이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