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로 근무한지 6년차...
19년12월 사업이 종료돠면서 12월31이면 복지관을 떠나야 한다
63명 모두 관리자까지 더 많은 인원이....
12년근무 했던분들도 마찬가지다....
65세 정년까지 다니려고 했는데....
사업이 종료된다 했을때 너무 서운하고 마음에 정리가 쉽지 안았다...
모두 놀라고 관장님 부장님 관리자 그리고 우리들....
오늘은 년말 평가회를 하고 그동안 주요 내용들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사진들
드라마처럼 음악과 함깨 흘러 나올때 모두 감격과 서운함이 눈시울을 적시었다....
한분 한분 소감을 얘기하고 관장님 인사말 부장님 관리자들 말을 잊지 못하고
모두 눈시울을 적시었다....
끝~!!
혜여짐~!!
어려운 일이다...
내가 담당했던 27분 이란 홀로 생활 하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 작별을 이야기 해야 하는데....
1월부터 전화도 방문 도 없이 홀로 계실 어르신들....
사탕이 있어도 줄 사람이 없고
따뜻한 밥 한끼을 나누고 싶어도 방문 하는 사람이 없어 할수 없다는 어르신들...
한 가족 처럼 선생님 방문 하는 날 만 기다렸는데
이제부터 난 어져라고 하시며 무척 서운해 하십니다....
관장님의 말씀 만남도 중요하지만 혜여짐은 잘 혜여져야 한다 하십니다....
나이가 들 수록 혜여짐이 더 만을텐데.....
끝나는 것은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한다....
우리 8명 조원들 조원들이 있었기에
어려움도 힘듬도 넘길 수 있었는데....
조원들 한분 한분 다 보고 싶을 겁니다....
첫댓글 정말 수고 하셨네요
팀원들도 너무 탄 탄 하신것 같구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사업들을 먼저
정리한다는게 너무 슬픈일이네요
대한민국이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기도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