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워커에서 썻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전 Fellkachina(펠카치나)라고합니다 줄여서 카치나(Kachina)라고 부르셔두 되요~^^
다름이아니라 문워커 회원님들 마다 각자 다 마이클잭슨을 좋아하고 사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것입니다
"제가 마이클잭슨을 좋아하게 된 계기"을 주제로 잡고 짧게나마 여담을 해보려합니다.
제가 마이클잭슨에 관심을 갖게된 때 가 2009년 3월쯤됩니다 (당시제나이 17세)
당시 마이클잭슨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을때에만 해도
도무지 실감이나지않았습니다.
그후에 하나씩 마이클잭슨에대한 정보를 서핑하게 되면서
그에대해서 차츰차츰 알아가게되었습니다.
이젠 하루에 적어도 30분씩은 마이클잭슨의 정보를 찾으며
살아생전 버스로만 등교하다가 처음으로 산을 넘어 1시간거리를
걸으며 헤드셋을 끼고 그의 음악을 들으며 등교해보고
하루에 1500원가량의 교통비를 절약하며 모은돈으로
그와 연관된 용품을 구입하고 수집하게되었으며
이젠 1시간동안 그의 음악을 듣지않는것은 1일동안
"물"을 마시지 않은것과 같다고 얘기하게되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마이클잭슨이 세상을 떠나고나서
그후에 그에대해서 알아갔기때문에 그의 빈자리가
그렇게 크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잭슨파이브 이후로 그가 솔로로 데뷔이후
끝까지 쭉 지켜봐온 팬들에게는 얼마나 큰 충격을안겨주었을지 도무지 상상이 가질않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은 수많은 그의 팬들이 사망을 하게된
계기를 심어주어 정말 엄청난 슬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짧지막하게 그사례를 여담하자면
한명의 아버지가있었는데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있었습니다
20대 후반정도 되는 아들이었는데
집안사정에의해 다른나라의 투어를 찾아가 관람할수없었던
아들은 내한공연이있기로한 그날 학교를 뺴먹으면서까지
그의 공연을 보려고 카메라를 들고 찾아갔으며
그 아들의 방문은 마이클잭슨의 포스터로 매꾸어져
있는 것은 기본이며 밤낮을 구별하지않고
날마다 그방안에선 마이클잭슨의 노래가 들려왔다고합니다
그런데
마이클잭슨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그의 아버지가 접하고나서
이윽고 그의 핸드폰에 한통의 전화가 옵니다
"xx아빠, xx가 큰일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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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10년만의 컴백공연을 앞둔 팝의황제의 사망소식은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심어주었습니다
저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그의 정보를 접하고 알아가더라도 도무지
그가 가진 음악성부터 인간성 같은 여러가지 요소가
도무지 감을 잡을 수없을정도니까요
그가 살아있다면
하곤 바라는것보다
그가 다시 부활한다면
을 바라는게 좀더 "현실적인" 사람이 바로 마이클잭슨입니다
전세계에서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것이며
후에가선 그와 같이 음반작업을 했다는것도 대단하다불리
었던 그와의 동행이 "그와 같은세기에 존재했던사람들" 이
언급될정도로 엄청난 존재였습니다
할로윈데이가 되면 그의 영혼이 스릴러와 함께 되살아날것이며
매해 8월 29일이되면 전세계적으로 플래시몹이
흥행할것입니다
전 그의 팬이 아닙니다
"제가 감히 어떻게 마이클잭슨의 팬이될수있을까요"
전 영원히 기억합니다
그 "5글자" 를...
마이클 잭슨 덕분에
쳐다 보기도싫었던 영어가 눈에들어오고
마이클 잭슨 덕분에
난생처음 돈을 주고 앨범을 구매해봤으며
마이클 잭슨 덕분에
모든음악의 리듬을 타는 방법을 알게되었습니다.
전 거증 사후팬입니다.
즉, 마이클잭슨이 이세상을 떠나고나서야 그에대한 정보를 접하게 된 어리석은 영혼 입니다.
왜 그 5년전(당시 제나이 12세) 동네 한 마트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삐레삐레" 하는노래를
"음,, 특이한 노래네"하곤 마트 아저씨랑 농담까는식으로 대스롭지 않게 넘겨버렸을까요..
전 지금도 생각합니다
제 주변 반친구들이 제가 마이클잭슨에 대한 얘기를 꺼낼때마다
얘기합니다
"그래서 뭐, 어쨋든 마이클잭슨 죽었잖아"
전 이얘기에
"그래 맞아..."
하곤 속으로 통곡합니다
이건 저만의 성격문제가아닙니다
그가 지키려했던 것...
제가 그것을 훼방하기 싫었습니다
이건 복수를 하려는 목적이아닌
구원을 하려는 목적임을 마이클잭슨이 직접얘기해줍니다
그소중한 얘기를 전 기억하고있습니다
팬의 질은 그 스타의 모습으로 써 결정됩니다..
그 친구들이 생각하기에 사소한 얘기에
저는 열을올릴 이유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가 무대위에서 관객들을 향한 손짓이 저의 모든것을 바꿔주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만되지 않는다면
잔혹한 루머에 감춰진 그의 엄청난 업적을 알리는 책자를 들고
지하철에서 춤과 공연을 겸비하며 모든사람들에게 알려주고싶습니다
한 여자가 사랑에대한 배신으로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반면, 마이클잭슨은 개빈의 참된, 진실된, "돈"이라는 베일에 꼭꼭 감춰진 그 모습을
찾아주고싶어했을겁니다.
100번이고 1000번이고
사랑을 베푸는 문제에대해서는 끝이란걸 보여주지 않았을 그였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전세계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 속히들얘기하는
무엇이 잘났는지 1000가지 이상 얘기할자신이 있습니다.
지금은 중요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제가 마이클잭슨을 존경하고 사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전 오늘도 내일도 그럴것입니다
"//하지만, 마이클잭슨은 말이야..."
첫댓글 사랑을 베푸는 일에는 끝이 없다는 걸 보여준 사람...
그런 사람 이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럽고... 그렇습니다 ...
맞습니다... 항상 느끼게 되는 감정들이죠...
오빠가 인류 개개인에게 미치는영향 산과 바다를 이루겠죠!
네! ^^
맞아요! 저도 중간에 한 눈 팔다 돌아온 팬이지만.. 처음부터 쭈~욱 믿고 따른 팬들의 상실감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을 듯 해요! 카치나님만의 스토리 잘 들었어욤 ^^
맞습니다. 도무지 감 잡을 수 없는 사람이죠...
내마음을 카치나님이 잘 표현해주셨네요.
내마음속의 마이클은 나의 힘의 원천이고 살아가는 깊은 의미입니다.
너무 깊게 빠지면 힘들다는 주변 사람들에 얘기에 저는 제가 그를 향한 내몸안의 모든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1시간동안 그의 음악을 듣지 않는 것 은 1일동안 물을 마시지 않는 것 과 같다...정말 공감 가는 글 이에요..
어젯밤 코펜하겐 공연 마이클의 아름다운 미소가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군요..
12시부터 3시까지 TVN에서 방송된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코펜하겐에서의 히스토리투어는 정말 꿈같은 공연이었죠...
마자마자 ㅠㅠㅠ
ㅎㅎ 네... ㅠ
플레시몹 연습시 팔 흔드는 동작이 헷갈려 몇번이고 물어 본 맹꽁이에요
검은 마이클 의상을 잘 차려입고 오셨는데 마지막 플레시몹을 의자 치우느라
늦어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군요
마이클로 인해 인생의 새로운 꿈을 간직하고 실천하는 삶을 산다는것은
축복인 동시에 고난도 따를거예요
좋은 꿈과 목표를 정하시고 성실한 삶을 사시기를.....
마이클 탄생일에 다시 뵐 수있기를 바래요
플래시몹 연습때 회원님들이 좀더 나은 동작을 선보이기위해 던지는 질문들이 저에겐 너무나도 감동적이었어요... 맹꽁이님도 요번 1주기행사때 여러모로 정말 수고 많으셨었네요... 축복인 동시에 고난도 따를것이라.. ㅎㅎ 따끔한 멘트이네요 ^^ 맞아요 항상 맘속 한구석에 새겨 두어야할 요인이기도 하죠... 그런데 그의 축복이란게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난생처음 쳐다 보지도 않던 일들을 시작할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요소 이거든요...
아~~~!!아름다운 사람들~~~~~~사랑이 많으신분들 바로 이분들이 마이클님의 팬이십니다~~~~~~
제아무리 자신이 좋아하는 마이클이라지만 행여나 그것 때문에 다른 회원님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을까 염려하시는 회원님들 또한 진정한 마이클의 팬이십니다.^^
마이클을 조금이라고 알게 되면 이렇게 빠지지 않을 수가 없나봐여. 저도 그렇고요.
마이클의 비보에 울을증에 시달리던 때가 생각나네요
따스한 봄에 피어오르는 새싹처럼 무궁무진한 매력이 깃들어있지요... 그끈을 도중에 놓쳤다가 다시 잡는 분들도 많이 계시구요... 평소에 주변에서 얘기하는 루머를 그냥 받아들이지 않고 좀 더 한걸음 나아가보려는 시도에서 얻게 될 수 있는 결과 인거같아요.ㅎ
맞아요. 마이클은 끝이없는 사람이에요..
끝없는 사랑과 끝없는 매력과 앞으로도 끝없이 이어질 그의 전설..
카치나님..감동적이예요..춤도 잘추시고 마이클을 사랑하는 마음도 멋지세요ㅠㅠ
플몹연습할때 저도 카치나님 보구 연습했는데..수고해주신거 감사드리구요.. 문워키즈에도 자주 놀러오세요^^
아 ㅎㅎ 발랑이님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워키즈도 시간나는대로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
페리카나님, 안녕? 펠카치나가 기억이 안되서 그렇게 불렀던 사람입니다.
풀몹 끝나고 냉면 먹을때 앞자리 앉은사람...
그날 만나서 반가웠고 다음 풀몹이나 행사때 또 봅시다... 학교생활 즐겁게 하시고요...
보석님 ㅎㅎ 당연히 기억하지요 제 짐도 들어주시고 다른 회원님들도 챙기시느라 여러모로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개인적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도 전해드리고 싶구요..
조만간 또 뵐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