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면서, 덴버는 피닉스 원정 12연패.
조지 칼 감독은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지휘봉을 잡았던 시절 이후, 피닉스 원정에서 패만 기록하고 있고(밀워키 감독 때도 못이겼음)~
덴버도 카멜로 앤써니가 신인이었던 2004년 4월 승리 이후, 오늘까지 12연패~
이걸 지는군요.
원정만 가면 팀이 이상해지네요. 인디애나전에서도 3쿼터에만 54실점 했었는데;
결론은, 홈에서만 강팀!!!
오늘 앤써니가 슛감이 썩 좋진 않았지만, 4쿼터에 벤치에 묶어둔 이유는 무엇인지? 조지 칼에게 묻고 싶네요. 다 따라잡히고, 역전까지 당해야 모셔놨던 타임아웃 쓰시는 분. 결국, 4쿼터 6분 조금 더 남은 상황에서 기용했죠.
전반에도 실책이 많긴 했는데, 후반에도 선수들은 실책을 줄이지 못했고.
조지 칼만한 감독 구하기 어려운 건 맞는데, 그 사람의 타임아웃 적립모드와 게토레이모드 덕분에, 한번씩 답답해지고는 합니다. 그리고 자주 그럽니다. 오늘 경기가 딱 그랬죠.
지나간 시카고, 인디애나와의 원정경기, 그리고 오늘 피닉스 원정경기를 보면,
원정에서 댈러스는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고, 홈이었지만 LA 레이커스는 어떻게 이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3쿼터에만 54점이나 내줬던 인디애나 다음 상대가 LA 레이커스였음!).
30개 팀 가운데, PO 진출 확률이 낮은 편은 아니라고 평가도 받지만, 경기력이 이렇게 둘쭉날쭉해서야~~~
꾸준히 이런 모습 보여주니까, 홈경기에서 이겨도 분위기 타서 이겼다는 소리 밖에는 못듣는겁니다.
선수들이야 당연히 그래야 하지만, 감독도 원정일수록 제발, 정신 좀 차리지;;; 답답합니다!!!
진짜, 이래놓고 덴버에서 계속 감독하고 싶다는 말이 나오나-_-;;;
첫댓글 홈에서만 강팀이라도 다행이죠.. 불현듯 레이커스보다 리버풀이 왜생각나는지...ㅡㅡ 홈에서 무재배..(딴소리라 죄송...)
북극곰같은 팀이로군요....
4쿼터 접전일때 멜로 벤치에 앉혀두는거랑 클러치타임때 멜로가 공도 못잡아보는거 진짜 짜증남.
이건 몰랐던 사실이네요 피닉스 원정을 한번도 못이겨봤다니
요즘 천시가 슛감이 영 안좋다보니..작탐 늦추는 사이에 천시의 3점이 계속 안들어가고 선즈의 파상공세가 이어지면서 그냥 역전..오늘 경기는 칼 감독의 작탐 타이밍과 선수기용에 조금 미스가..선즈의 백투백임에도 졌다는것이 아쉽네요.오늘 같은 경기는 피닉스전 연패를 끊을수 있는 찬스였는데..
작년부터 덴버는 마지막에 조금이라도 지고 있거나 따라잡히고 있는 상황이 되면, 공격 옵션이 그냥 천시의 원맨 드리블 후 석점슛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 선수들 공도 못잡고 (심지어 에이스 멜로 조차도!!!) 그저 천시의 삼점슛 퍼레이드 밖에 없습니다. 잘 들어가느냐?? 그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하나 들어가는데..그때마다 중계진들은 '오~~ 빅샷!!'이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