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갇혔다..
문은 활짝 열고 공사중인데.
한번씩 콜라 들고.
찬 생수병 . 에너지 음료수도
몇번 들락날락.
핫도그빵도
스파게티
두번 간식도.
원래 음료수만 주는데.
일꾼중에 조선족이 있어서
마음이 짠해서.
마음 시키는데로 비빔국수도 만들어 주게 되네
ㅋㅋ 그린 하우스
너 ~ 복 받을거야..
집앞 파깃 도로 나무에 새싹이 보인다
이층 벽을 허물고 있다
뜯어낸 벽,
나무기둥들 멀쩡하다
100년이 넘었는데.
전기 공사는 안해도 된다고 하네.
오늘 일하는 보스가
철물점( home depot)
카드를 달라는데
난 없어서
기분 좋게 현금으로
영수증 아직 안 받아서
사진으로 남기고
어제 계단에서 일하는 분
담배 피어서
무슨 담배냐고 물었더니
담배 사진 찍어서 남편에게 메세지 보내고
한보루 사오라고 ..
담배 피는 분에게 명약
뇌물..
오른손가락에 힘이 없어서
사진이 ..
미국소세지 크고 두껍고
길다..개네들 거시기 처럼
3명
식탁에서 아이패드 틀고
이것 저것 보면서.
손도 안 씻고
소세지 만지면서..ㅎㅎ
핫 🌶 피클도 넣고
토마토 썰면서 반은 내입으로.
미국 수선화꽃 두개 피고
노란색꽃이 참 이뻐.
튤립은 아직 꽃 몽우리만..
병아리 선인장
이 선인장은 겨울 집안에서 키우면은
거희 죽는다..
생명력 강한 패랭이꽃
몇년째 씨 안 뿌려도
뿌리 식물
울집에서 나이 제일 많은 덩굴화초
먼저 먼저 집주인때 부터 있었다고 함
클레마티스 (의아리꽃 품종)
피면 이렇게 예뻐
꽃잎이 4-5개
토종의아리라고 해.
용설란..
꽃이 예쁘다.
에구 ~~
엄마딸~조이
사진에도 예쁘다~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화분 깨고
눈치 보는 예쁜 개년.
때리기만 해~~뽀뽀할거야 포즈
발목 잡혀서 돌겠다…
첫댓글 좋기만한데 토끼긴 어딜 토끼냐
그냥 눌러 살어라
집나가면 개고생이다ㅋ
ㅋㅋ
외출하고 싶어서..
갇혀 살아야 하잖아.
다들 나에게 맡겨 두고
방금갔어.
거희 10시간 작업
대단해.
그들만 두고 나갈수없잖아.
이층에 아들이 살고 있으니.
총 도난 당할까 걱정.
일단 난 그들과 처음 일해서
모르니.
눌러 살거야~
일만 끝나면 콧바람 쐬면서
수고 한만큼 카드 쓰고 ㅎㅎ
울 개딸년 이쁘지?
난 이애 없으면 못 살아~~
데리고 잔다.
내 침대가 지 침대!
@그린하우스 얘
몇살?
우리애 12살에 보내고
10년인데
난
아직도 슬픈데............
@온유 내가 나 버리고 떠난 첫째딸
올려줄게..
16년 살고
지금딸 곧 2살
난 그애 생각하면 통곡해.
5년 됐어.
아직 화장 시킨 딸
뼛가루와 사진
내방에 놓고
아침에 인사 해
@그린하우스 남들이 들으면 진짜 자식인줄 알라
ㅎㅎ
강아지 이야기입니당
ㅎ 글도 맛깔나게 쓰는 친구
자네 글 읽다보면 전철 안에서 크게 웃을 수 없어 고역이당 ㅎ
잘지내니 좋고 맴이뻐서 더 좋고 ㅎ
ㅎㅎ
막말이 막 나와서
쓰다 지워..
한국 다음카페 문화 초보수준.
글 재주도 없어서.
있는 그대로..ㅎ
소세지..글쎄 🌶 대가리라고
쓰고나서 검색하면서 지웠어.ㅎㅎ
잘 지내고 있어.
고마워.
@그린하우스 글재주
카페선 이만하면 최상급입니다
자신만만 글쟁이들은 우리가 재미없지요
@온유 ㅎㅎ 고마워.
이렇게 친구가 되어주어서
그럼 막 질러된다 ~
나오는데로
안 쫓겨나?
@그린하우스 우리카페선 무사한데
다음측 막말 프로그램에서 걸러내면
그건 못말리지 ㅋㅋ
일하는 사람들이 한쿡사람이구나..밥도 해주고 간식에 음료수 거기에 담배까정..천사같은 쥔아줌마네..여긴 얄짤없는데..공사 결과가 좋을거 같애..수고많아..
작년 뒷집 전체 리모델링 하는데
잘해서 뒷집 주인장에게 물어보고
두달 기다리고 온 귀한 분..
보스는 멕시칸
벽 자르는 남자도 멕시칸
담배 피우는 분 조선족.
자제비 한글로 썼어.
조선족분이 자제 사러 가서
일도 잘하고
홀로 미국에 와서 고생이 많아.
인권비도 제일 적어 $250.
여기도 얄짱없는데
농땡이 칠까봐
음료수 간식 수시로 들고
첵캅 ㅎㅎ
갸들 잔소리 싫은지 올라오지 말래.
그리고 난 회사가 아니고
개인과 개인으로 일당제 지불
그러니 약 먹여야지
오로란친구야.
한국말 고프니?
난 많이 고파서
처음엔 여기다 듣든지 말든지 지껄이다
이제 조금 친해지고 있어.
ㅋㅋ오로란 너는 여자인줄 알았어요
@그린하우스 소도 잡을듯한 상남자
오로란입니다
닉이 안어울리지요 ㅋㅋㅋ
@그린하우스 ㅋ 그럴 수 있것넹
@온유 ㅎㅎ
그러게~
오로란 예쁘잖아
소 도둑같이 생긴 남자에
돌쇠 스타일 완죤 내 스타일 ~~
범생이 스타일 이제 싫다~~
7:30 오전.
9시에 남편차 브레이크에서 소리나서
고치로 가야해.
내차 타고 가서
오늘도 더 갇혔다.
@동미 동미친구야..
캐나다 소고기 이곳에서 주문할수있는지 물어봐죠
한국 한우는 미국에서 주문 못해.
오로란 친구지 ?
@그린하우스 캐나다 소고기는 못들어 봤어
호주산 하구 미국산만 들어 봤는데
@그린하우스 소고기는 캐나다 앨버타산 트리플에이가 좋지..fresh라 미국까지 가는지 모르겠구..난 한우는 별로더라 .마블링이 너무 심해서..
@오로란 그 마블링이 많은걸 선호하구 그렇게 만들려구 소를 먹이기만 해 운동 안시키고
@동미 그러게 그건 학대지...여기 소들은 저푸른 초원위에서 맘컷 먹고 놀구..내가 있다가 옆 농장에서 노는 놈들 사진 보내줄께..여기 소고기는 별로 마블링이라는게 없어..깔끔하지 생긴거랑 고기맛도..
@오로란 건강하게 자란다는 것이 좋다
토끼고 싶으면
뱅기타고 한국으로 오셈
여기서 갈때 없어
미국에 친정 식구없어서
그렇다고 호텔.
혼자 무섭고.
아직 식당에서 혼자 밥도 한번도 못 먹었으니
친구집에 신세 지기도 그렇고
토낄때라고 한국 친정식구.
@그린하우스 이번 가을에 가자
@오로란 난 올해 갈 생각하고 있어서.
애들에게 엄마없으면 이것 이렇게
주입 시키고 있어.
@그린하우스 그래..잘하고있네...나도 나없으면 할수있게 직원들 단도리 시키고 있어...가을에 같이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 친구들 만나 맘컷 떠들다 오자구.스트레스 확 풀게...나랑 날짜 맞추자구.
@오로란 대 대 환영!!!
현수막 들고 공항으로 갈게 ㅎㅎㅎ
날짜 잡히면
친구들 환영식. 거 하게 하자구나
그날이
손꼽아 기다린다 ~~^^^
have a nice day🌱
@호산아 날짜 잡히면 알려줄께..현수막은 크게 준비해주시고..탱큐
@오로란 OK OK
@오로란 단도리 오랜만에 듣는다.
오로란 대빵이야?
@오로란 오로란
울집 더 고치다가 나 죽을수도 있어.
공사하는데 감독하다가
날카로운 곳에 찍겼어.
첨에 피 많이 나는데
지금 멈췄다.
만약에 아랫층까지 손 대면
난 꼴까닥해서
저 높은곳을 향하여~가겠다.
ㅋ 찬송가가 왜 나와~
팔뚝도 작은 상처
사람 잡고 있다.
@그린하우스 나 대빵이야..ㅋㅋ
@그린하우스 파상풍 주사 맞았어? 공사 현장은 늘 위험해. 현장 에서 얼쩡거리지마..그나저나 피가 많이 났으면 꿰매야 하는거 아냐?
@그린하우스 헐?
@오로란 파상풍백신 맞았어.
꿰맬 정도는 아닌데
상처는 생길거야.
아침결에 그래서
많이 슬퍼서.
친구한테 말 많이 하면서
속상 덜 했어.
앞으로 해일 클레임하면
돈 날라올까
무서워서 미루고 있단다.
혼자 감당해야 하니
마음이 무거워.
@오로란 대빵 뜻::큰 빵 🍞
소프트한 남자네 ㅋㅋ
우리아파트 상자(박스) 텃밭 아이디어
페트병 큰고 칼로 밑 잘라내고
쒸우면 완벽히 보호
보언(비닐항 스 가능 도 함 )
니중 크면 빼야겠지
아하~
댕큐요~
이번에 사온 고추모종 심으면 죽어 이곳은
오월달 눈이 오면 다 죽어서
다시 모종 사서 심어.
이번 산 모종 이렇게해서
성공 시커야겠다
나도 이렇게 상추 심으려고
예쁘다
난 상추 요만할때가 제일 이뻐!
울집 적상추 이상하게 심으면
타서 죽어
낼 나도 한국 화분에 흙 담아서
씨 뿌려야지..
고추꽃도 피면 이쁘다.
가지꽃처럼
아이디어가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