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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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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어떤 분께서 중고장터에 짝퉁 의류가 돌아다닌다고 말씀하셔서 갑자기 궁금증이 발동하여, 인터넷을 뒤적뒤적,
구글링을 하던중 중국의 모 탁구용품 짝퉁업자의 쇼핑몰로 연결이 되더라구요 이름은 Axxxxpress 알리바바라는 곳에서
판매를 하더라구요 테너지 시리즈가 보통 10달러 우리돈으로 만원정도 뭐 티모볼 블레이드나 여타 다른 버터플라이 제품도
상당히 싼 가격에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전부 짝퉁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합니다. 사진상으로 특히나 육안(수정합니다)으로(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적 눈으로 봤을때)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기 정말 까다롭다는 것입니다.


먼저 보이시는 사진이 그 업자가 올려놓은 직사인듯 합니다. 두번째 사진이 여타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는 비스카리아
사진입니다. 제눈에 다 똑같아보이네요..

이건 티모볼입니다.
문득 저의 뇌리를 스치고간 소스라치게 놀란 점은....
저도 중고장터를 자주 이용하는데 나도 모르게 짝퉁을 사서 짝퉁을 다시 재판매 한 적은 없었을까? 하는 점 입니다.
아.. 어떻게하면 중국짝퉁 제품을 확실히 구별하거나 중고장터에 들어오는 이런한 짝퉁 제품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사진의 출처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출처를 따로 남기지는 않겠습니다.
ps. 한글이 참 어렵네요. ^^
첫댓글 속이고자 하면 안 속을 방법이 없습니다 믿을만한 곳에서 제값주고 사는게 속 편한거죠 뭐....
저도 티모볼 라켓을 3개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샵에서 구입하였고 2개는 장터에서 하나는 신품을...하나는 조금 사용한것을 구입했는데....제가 짝퉁을 구입안했기를 바랍니다.
수입처에서 보증하는 표시...하긴 이것도 짝퉁으로 할수 있겠지요. 소비자를 배려해서 판매처에서 이 문제를 심각히 고려하여 대책을 강구하여야 할듯합니다.
앞으론 고가품은 구입하기가 상당히 조심스럽네요.
고가의 제품들은 제품 렌즈나 보증서에 QR코드 심어서 쉽게 제조일자와 시리얼 번호같은 것들 확인할 수 있으면 어떨까요?
비스카리아 가품은 좀 다른 것이 표가 나는데 티모볼 ALC 가품은 진품과 정말 비슷하네요. 비스카리아의 경우 가품의 제품 글자체가 좀 더 굵습니다. 비스카리아 진품 구별법은 이전에 게신판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본문의 '유관'은 처음에 무슨 뜻인가 했습니다. '육안'이겠죠. 어제가 한글날이라 바로 써보고자 본의 아니게 짚은 점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런판매자들이 직사에는 정품 찍어놓고 가짜보내는 경우도 종종있다고합니다.
중고장터에서 가품이 거래되는것을 세차례정도 목격했고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가품이라고 설명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구매자는없었구요. 걱정마세요. 매일매일 보고있습니다^^
아는분이 중국에서 구매해오셨다고 해서 짝퉁 어쿠스틱을 쳐봤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15000원 주고 사오셨다더군요. 육안으로 보기에도 티가 안나고 어쿠스틱을 사용해보지 않은 제가 치기엔 감각적으로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합판 라켓이구나 느낄 정도의 감각이었습니다.
생각지도 못 했는데 가품이 있었군요. 앞으로 살 때 유심히 봐야겠어요
저는 펜홀드 유저이고, 현재 사용하는 제품에 만족하고 있어서.... 블레이드는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그쪽도 상당히 심각하군요. 아... 참 어려운 일입니다...
아공.. 블레이드도 짝퉁이 있네요..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혹시 그러면 러버도 짝퉁이 있나요? 탁구공도?
예 러버도 있고 탁구공도있구요 ㅎㅎㅎ 저도 참 당황스럽더라구요.
새벽공부를 끝내고 심심해서 짝퉁사이트 리뷰를 읽고있는데요... 한국분들 의외로 엄청 많이 구매하시고 리뷰를 남기셨네요ㅎㅎ
세상에 라켓도 짝퉁.러버도 짝퉁.돈좀 더주고 정식마켓에서 구매해야되나봐요.
짝퉁 물건값을 짝퉁돈으로 지급 한다면
짝퉁 파는 사람들
느끼는게 있지 안을까요?
중국은 공식적으로 가품이 성행하는 시장이죠.. 심지어 면세품에서 조차 가품 주류가 판매될 정도이죠.. 유니폼같은 것은 가품이나 진품이나 차이가 별로 안나고 구별이 어렵지만 블레이드나 러버같은 경우는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무게도 그렇고 형상도 .. 인쇄도 조악하구요..
제가 지인에 해외직구사이트에서 구매한 블레이드를 봤는데 진품과 디자인이 구별하기 어렵웠어요.
러버는 반반력이 좀 차이가 나더군요. (가품은 글씨체가 조금 달라서 알면 구분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