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는 밥팅~!!!
오늘은 역사방에서 길상사 가는 날~♡
울집서 버스랑 합쳐 2시간 거리입니다~
11시 미팅을 위해
2시간 반전에 일찌감치 집을 나섰습니다
버스타고 지하철도 탔습니다
중앙역서 약속장소인 한성대입구는
1시간이상 거리니까
지하철 타자마자 눈부터 감았습니다~
핸폰을 만지작거리고 싶었으나
밧데리 절약을 위해서
눈감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했죠
한참을 갔습니다
1시간쯤 지났을까~
이제 내릴때가 됐다싶어 눈을 떴습니다
앗~!!!
근디 거꾸로예요
노선을 완전 잘못 탔습니다
중앙역은 똑같은 장소서 2개 노선이 있다요
4호선과 수인분당선~
현광판을 확인후 타야 했어요 ㅠㅠ
일단 후다닥 내렸죠
약속장소인 한성대입구를 가도 1시간반~
울집으로 가도 1시간반~
암튼 약속장소는 도착해봐야 지각이라 꽝입니다
이를 어쩌죠?
서우는 밥팅~!!!
베낭까지 멨는디...이제 어디로 가죠?
할수없이 오늘 2가지 숙제중 1가지는 이미 텃고
나머지 1가지 숙제라도 마무리 하려고
지금 방향을 바꿔서
지하철에 다시 몸을 실었습니다
ㅎ
ㅎ
ㅎ
카페 게시글
♡━━ 돼지방
서우는 밥팅~~!!!
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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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9
24.09.12 06:2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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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 한줄금하면 시원하게
죠
즐거운마음으로 행복하게
잘다녀오세요^ㅎ
비가 지금은 소강상태....
이 비 끝나면 가을이겠죠? ㅎ
이해되는 story"
비는 주룩주룩
안전이 최고이니 사정이 있다해도
바쁘다 해도 살살 움직이면 최고
좀늦을수도 있으니 서두르지 마시고요
감사합니다.
두 발 사뿐사뿐 다닐겁니다..ㅋㅋ
어쩔수 없는일 나도 간혹 그럴때가 있지요 서우 서후는 밥팅 ㅎ 어쪄것어요 시간을 되돌릴수 없어도 목적지가 있으니 돌아가야지요 참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ㅎㅎㅎ
감사합니당~
이그!~~
서우는 밥팅~~ㅋ
표현이 이쁘네요~~
추석 명절, 보름달처럼 환하게 웃으세용~~
알쓰 웃을게 아우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