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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용현초등학교 총동문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남부역 입영열차
낙섬(14 김일후) 추천 1 조회 104 17.08.13 10: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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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14 10:05

    첫댓글 익숙한동네 이네요 이곳에서 많이놀던곳 ㅋㅋ 저희 큰오라버님 군대입대할때 이곳에서 기차타고갔죠 울엄마 아들보내곤 많이 우셨죠 그땐 울엄마 마음을 잘몰랐는데 제가 아들 군입대 시켜보니 그마음을 알게되더라고요 ㅎㅎ 선배님 덕분에 옛추억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늘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8.15 07:21

    주인선 철길은 선인,인화의 선인재단학교,인천남중고,동인천중고교등
    도화동에 있던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학생들의 통학로 이기도 했었지요
    등하굣길에 마음에 꽃힌 여학생을 보거나 만나기 위하여
    시간을 맞추어 철길에서 기다리던 사춘기 시절들도 있었을테고....
    지금은 손주를 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되어 있겠지요

  • 17.08.16 10:01

    우리 용현초친구들의 놀이터이기도햇죠
    소금공장도 기억에 큰..
    몇년전 소금공장형제자매
    이야기도 글로 쓰셧듯이..
    그중 한 형제는 저랑도 잘아는
    22회선배이시더군요~
    그옛날 연기 펄펄나던 소금공장을
    지나면 남부역엿는데...저희 친구들도 그곳에서 논산갓다고는
    들엇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8.17 07:38

    그러고보니 현옥씨는 군인가족 이네요
    행여 저의글에 언쨚은 내용이 있었다면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제가 용현2동 파출소에서 잠시(1년 반 정도)방범대원 생활을 했었을적에
    남부역 철롯길가에 갓난아기가 버려져있다는 신고 때문에
    남부역 일대에 출동을 나갔던일이 종종 있었지요
    아마도 근처의 숭의동 사창가(yellow 뭣이깽이)의 악랄한 포주들의 소행으로 생각 됩니다

    이런저런 옛일들을 생각해보면
    70년대까지도 용현동은 인천의 변두리 허술한 지역 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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