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포탈대문에 이승철기사가 몇개 올라온다
종류는 두가지인데
하나는
이승철 왈 " 슈스케3을 통해 스타가 된 "버스커버스커" 는 자신의 팬들과 자신을 키워준 방송국을 무시하는
왕싸가지다" 이런 내용이고 개소리고
또하나는
허각은 기획사에서 적절히 컨트롤하고 자신도 노력을 많이 해서 떴고
장재인은 자기잘난 맛에 자기음악 고집하고 기획사도 그걸 콘트롤 못해서 못떴다 "
뭐 이런 엿같은 멘트를 주로 하는 기사이다
이승철의 새끈한 보컬실력이야 대한민국을 호령하고도 남음이 있으나
예의 싸가지 없음이 나이먹으며 더욱 공고해져
이젠 보고 있기가 민망한 지경에 이르른듯 하다
예전 인터뷰에서 공장장님의 그 전설의 4집 human different side 를 노래방에서 부를 수 없는
외국에서 사운드만 만땅으로 채워 온 돈만 많이 든 망한 앨범으로 폄하한게 떠오르며
몹시 짜증나네요
아마도 위의 두 기사 모두
싸가지 없거나 내용이 타당하거나 관계없이
자기를 좋아해주는 자기 팬들에게
슈스케 출신 여성 보컬리스트와의 듀엣음원 출시를 알리는 용으로 싸지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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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기사제목만 보고 얼마나 큰 실수를 했나.. 했는데.
참.. 기막힐 노릇이군요.
기사 읽어 봤는데 미*넘 이네요 (헉!쓰 내가 이런 표현을 잘 사용하지 않는뎅 ^^;) 왕왕싸가지~!!!
정말 이해 안돼요. 버스커버스커도 장재인도 음악하는 후배이고 동료인데 어찌 세 치 혀로 그리 쉽게 말하는지. ..기가 차요;;
기자의 장난 아닌가 싶기도하고.. 좀 이해가 안가지 ?
이승철 정도의 이 바닥 경험과 구력 지닌 사람이면 기자들 농간을 모르는 것도 아닐터...그럼에도 불구하고 뮤지션후배들의 고민을저렇게 폄하하고, 기획사의 역할에 대해 저 정도의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건 스스로도 창피하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봄.
전 지극히 개인적인 사심으로 박완규가 싫습니다... -_-;; 어제 나가수에서의 그 모습에 더더더더더욱 싫습니다..... 그냥 뭐.. 개인적인 사심으로.. ㅎㅎ
잘한다잘한다하니 자기가 진짜 최고인줄 아는 철없는 인간이죠. 음악에 대해 고민해보겠다 자신의 길을 고민해보겠다는 후배를 응원해주진 못할망정 흰소리나 하고 있고 암튼 급 떨어지는 인간 다음번 슈스케에선 안보였음 싶네요.
4집때 그랬으면서...요즘 앨범낼때 사운드가 어쩌니 저쩌니 하며 떠들땐 정말 꼴보기 싫다는....
하긴~ 머...그런거 아니어도 그 이전부터 쭉~~싫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