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값없이 생명수를 요절 :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는 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예수님은 "값없이 받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어떤 값(대가)도 준비도 원하시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고결한 심성(정서)에서 오는 장점(믿음, 회개등)을 요구하시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아직 믿음도 없고 회개도 없는 상태라도 좋습니다. 무조건 주님에게 오십시오. 그러면 주님께서 그대에게 그들을(믿음과 회개) 주실 것입니다. 지금 있는 그대의 그 모습대로 오십시오. 주님은 궁핍한 자들에게 그 자신을 주십니다. 우리는 공원등에 있는 분수식 음료수 수도(이 수도는 무료시설임)앞에서 "나는 충분한 돈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실 수 없습니다"라고 부르짖을 만큼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이 있으리라고는 거의 상상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아무리 가난한 사람이라도 그 무료 수도는 그 사람이 값없이 마시도록 그곳에 설치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명주 옷을 입었든지 포플린 옷을 입었든지 상관없이 목마른 사람들은 그 물을 마시기 위한 어떤 보증을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무료 수도시설 자체가 그 물을 값없이 마실 수 있는 보증이 됩니다. 아마 목마른데도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런 공용 수도시설(무료시설)에서 물을 마시는 것이 그들의 체면(신분)을 떨어뜨리는 창피한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뿐일 것입니다. 그 대신 그런 사람들은 바짝 마른 입술을 갖고 지나 갈 것입니다. 이렇게 그들 자신의 선행이 풍부해서(많아서)(자기의 공적을 믿고)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올 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나는 매춘부나 속인(俗人)들과 똑 같은 방식으로 구원 받지 않을 것이야. 뭐라구요? 굴뚝소제부와 같은 방식으로 천국에 가라 구요? 그 강도가 갔던 그 길 외엔 영광으로 가는 다른 길이 없다고요? 나는 그런 식으로는 구원 받지 않겠지요." 이런 교만한 자랑꾼들은 생명수를 마시지 않은 채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원하는 자는 누구나 값없이 그 생명수를 받으라"(역자주1)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 '성령과 신부'는 한 목소리로 초청을 하고 있다. 여기서 '성령'은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분이시며(19:10),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인 교회를 가리킨다(19:7). 성령은 교회에게 예수에 대해 증언할 수 있도록 영감을 허락하실 뿐만 아니라 설교나 전도의 과정 속에서 죄와 의 그리고 심판에 대해 사람들의 양심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시며 증언하신다(요 16:8-11). 그러기에 성령과 교회의 증거는 한 가지이며, 둘이 연합하여 오직 예수에 대해 세상에 선포하며 증거하게 된다(Beasley-Murray). 성령과 교회가 연합하여 행하는 초청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해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까지 지속된다.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본문에서는 네 번의 초청이 나타난다. 이에 대해서 혹자는 앞의 두 가지 초청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뒤의 두 가지 초청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에의 초청을 가리킨다고 주장하거나 혹은 본문의 초청 전체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열망으로 해석한다(Johnson, Mounce). 그러나 이 주장은 문맥상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본문에 나타난 네 번의 초청 중에서 뒤에 나타난 두 가지 초청에 비추어 전반부의 두 가지 초청을 해석하여 네 가지 초청 전체가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에로의 초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Ladd, Morris, Beasley-Murray). 여기서 본문에 나타난 세 번의 '오라'는 현재 시제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더 이상 회개할 수 없을 때가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초청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초청의 말씀을 듣고 갈급하여 생명수를 마시기를 원하는 자들은 무료로 생명수를 공급받아 영생을 소유하게 된다(1절;21:6;사 55:1;요 4;14;7:37, 38).
내 의로움이나 고결한 자격을 증명하려는 영적 체면과 교만을 십자가 앞에 완전히 내려놓고, 아무런 대가나 준비 없이 오직 목마른 심령 그대로 나아와 은혜의 생명수를 거저 마시는 겸손한 예배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세상의 선행이나 공적이라는 누더기 같은 옷을 의지하지 않고, 죄인들을 위해 값없이 열어두신 주님의 무조건적인 복음 분수대 앞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늘의 신령한 생명수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기를 원합니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받으라"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에 감사함으로 반응하며,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구원의 은혜만을 자랑하고 온전히 누리는 복된 하루를 기원합니다.
나의 어떠한 자격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아무 대가 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생명수를 겸손히 받아 누리게 하시고 내 안의 영적 교만과 세상의 체면을 다 내려놓고, 날마다 말씀의 샘가로 나아와 주님이 거저 주시는 순전한 은혜로만 영혼을 가득 채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첫댓글 오늘의 이 묵상을 보면 요한복음의 생수가 생각이 납니다. 좋은 묵상입니다.
요4:13-1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아멘!
아멘!
계22:17
<호크마 주석>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 '성령과 신부'는 한 목소리로 초청을 하고 있다. 여기서 '성령'은 선지자들을 통해 계시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분이시며(19:10), '신부'는 어린양의 아내인 교회를 가리킨다(19:7). 성령은 교회에게 예수에 대해 증언할 수 있도록 영감을 허락하실 뿐만 아니라 설교나 전도의 과정 속에서 죄와 의 그리고 심판에 대해 사람들의 양심에 직접적으로 역사하시며 증언하신다(요 16:8-11). 그러기에 성령과 교회의 증거는 한 가지이며, 둘이 연합하여 오직 예수에 대해 세상에 선포하며 증거하게 된다(Beasley-Murray). 성령과 교회가 연합하여 행하는 초청은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인해 더 이상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때까지 지속된다.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 본문에서는 네 번의 초청이 나타난다. 이에 대해서 혹자는 앞의 두 가지 초청은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뒤의 두 가지 초청은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에의 초청을 가리킨다고 주장하거나 혹은 본문의 초청 전체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열망으로 해석한다(Johnson, Mounce). 그러나 이 주장은 문맥상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본문에 나타난 네 번의 초청 중에서 뒤에 나타난 두 가지 초청에 비추어 전반부의 두 가지 초청을 해석하여 네 가지 초청 전체가 세상을 향한 그리스도에로의 초청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Ladd, Morris, Beasley-Murray). 여기서 본문에 나타난 세 번의 '오라'는 현재 시제로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더 이상 회개할 수 없을 때가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초청의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속적인 초청의 말씀을 듣고 갈급하여 생명수를 마시기를 원하는 자들은 무료로 생명수를 공급받아 영생을 소유하게 된다(1절;21:6;사 55:1;요 4;14;7:37, 38).
좋은 설명 잘 참고합니다.
@장코뱅 성령과 신부(교회)가 한 목소리로 전하는 것은 예수이며, 예수에로의 부름을 재림 때까지 끊임없이 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 매우 좋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생명수를 받기 위해 어떠한 자격이나 대가, 심지어 스스로 준비한 믿음과 회개조차 요구하지 않으시며, 아무것도 없는 영적 빈털터리일지라도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오면 필요한 모든 것을 거저 채워주십니다.
공원의 무료 분수대 앞에서 돈이 없어 물을 마시지 못하겠다고 염려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인 것처럼, 주님이 값없이 열어놓으신 은혜의 생명수 역시 오직 목마름과 원함 하나만으로 누구나 제한 없이 마실 수 있도록 온전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인간의 교만과 체면 때문에 자신의 선행이나 공적을 의지하며 낮고 천한 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구원받기를 거부하는 자랑꾼들은 결국 바짝 마른 입술로 지나치게 되며, 오직 은혜의 영원한 생명수를 마시지 못한 채 비참하게 남겨질 뿐입니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신 초청에 따라 복음의 절대적인 주권과 무조건적인 은혜 앞에 내 의의 누더기를 다 내려놓고, 날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순전한 생명수만을 겸손히 공급받는 복된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내 의로움이나 고결한 자격을 증명하려는 영적 체면과 교만을 십자가 앞에 완전히 내려놓고, 아무런 대가나 준비 없이 오직 목마른 심령 그대로 나아와 은혜의 생명수를 거저 마시는 겸손한 예배자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세상의 선행이나 공적이라는 누더기 같은 옷을 의지하지 않고, 죄인들을 위해 값없이 열어두신 주님의 무조건적인 복음 분수대 앞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하늘의 신령한 생명수를 기쁨으로 가득 채우기를 원합니다.
"원하는 자는 값없이 받으라"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초청에 감사함으로 반응하며,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와 구원의 은혜만을 자랑하고 온전히 누리는 복된 하루를 기원합니다.
아멘!
나의 어떠한 자격이나 공로가 아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 아무 대가 없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생명수를 겸손히 받아 누리게 하시고
내 안의 영적 교만과 세상의 체면을 다 내려놓고, 날마다 말씀의 샘가로 나아와 주님이 거저 주시는 순전한 은혜로만 영혼을 가득 채우는 삶이 되게 하소서.
아멘!
듣는 자도 오고, 목 마른 자도 오고,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는 말씀이 저 하늘로부터 우리에게 왔다는 것이 참으로 감격스럽습니다. 또 땅에서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이기도 하네요.
네,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