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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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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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섭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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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설한의 강추위속에 건강희 잘 지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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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금년도 얼마 남지 않았고 다들 분주히 바쁜 연말을 보내시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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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금일 오전에 재정경제부를 방문하여 06년도 승진T/O확보와 종업원지주제 업적성과급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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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재경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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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당행의 위치와 이에 따른 8000여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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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진작을 위해서라도 승진인원 확대와 인건비 및 업무추진비 등의 대폭증액을 재경부에 요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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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안에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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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동지 여러분!!다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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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행임금타결이후 타은행의 임금타결이 속속들이 발표되면서그 내용에 있어서 일부 오해가 있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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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사항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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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보도된 대로 당행 이외에 최근 05년임금이 타결된 타행은 WOORI BANK 와국민은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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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신문에 보도된 대로 외환은행이 합의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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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내용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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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행-----------인상률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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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보상:1.6%(8일 매년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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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1.2%(전직원 3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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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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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06년도부터 월5만원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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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지주제 06년 시행(정규직 전원에게 주식 100주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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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업적성과급 200%+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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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 BANK-----임금인상률 0%(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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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성과급:100%(1회성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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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20시간(3급10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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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일시성만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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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인상률: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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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전직원20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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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4.8%(일시성1%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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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금:250%지급 (참고:당행 업적 성과급 성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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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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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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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성으로 지급하는 집단 성과급100%와 시간외 수당 20시간 이외에는 임금인상율은 0%로 호봉승급분이외에는 동결로 타결되었으며(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가 전체 인건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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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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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금 250% 지급은 확인결과 지난 수년간 성과급 형식의 보로금이 없었고 이로인해 타행 대비 임금 격차 해소와 최근 경영성과의 보전 차원에서 지급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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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민은행 상영금 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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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4차례 150%씩(2,5,8,11월 성과 평가에 따라 차등지급)600%지급과 추석 설 5월가정의달 가각 50%씩 150%해서 총750%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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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750%가 매년 확정된 상여금이고 이번에 250% 특별 보로금을 지급하였던 것임(금년 총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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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행은 상여금600% 체력단련비200% 정기성과상여금 4월 200% 10월 200% 업적 성과급200%로(총1400%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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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내년에는 업적성과급확대와 종업원지주제 재원 확보를 예상하고 있으며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은행 경영진과는 별도로 내년 예산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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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조삼모사의 고사성어를 인용할 필요는 없겠지만 지금 타행이 받는 성과급은 보통 12월 년도 말 기준으로 지급하지만 우리는 금년도 결과에 대하여 재정경제부 예산 승인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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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해 4월에 받고 있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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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직 직원 역시 소급분은 금년 예산상의 문제로 지급하지 않지만 내년 인상율이 10%로 은행권 중 최고이며 내년 1월 시간외 수당 30시간 추석 설 사기 진작비 각각50만원(20만원증액)교통비월 5만원정규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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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지급 내년 업적 성과급 지급시 금년 수준 이상으로 비정규직도 지급하는 등 많은 부분에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였고 임금 수준은 최상위권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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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RI BANK 가 최근 미지급하였던 3년치 년월차 보상금 250만원지급은 당행은 이미 매년 지급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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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된 외환은행 타결내용을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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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4.4% 인상(총액기준)비정규직8.8%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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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특별보로금 정규직200%비정규직100%지급(당행의 업적 및 성과 상여금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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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하게 최근 타행 임단협과 관련하여 몇가지 부수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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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에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조합원여러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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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임단협에 있어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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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라도 노동조합으로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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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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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연말 최대 이익을 창출한 시중은행들이 고객의 돈으로 직원들에게 돈잔치를 한다는 비난성 기사를 접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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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지 당행은 중소기업 여신의 대폭적인 증대와 최대의 이익 성과에도 불구하고 돈찬지에서 벗어났다는 아이러니한 기사를 접하며 금년 임단협이 언론과 정부의 비난의 부담에서 벗어나 조용히 실리를 취한 교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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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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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타행이 대부분 12월경에 업적성과급을 지급하는데 비해 당행은 국책은행의 특성상 익년도 4월에 지급하는 것도 유무형으로 작용했으리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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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은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권익향상을 위하여 교섭력과 집중력을 높일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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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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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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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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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섭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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