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시 잠뱅이에
방귀 빠져나가듯
걸림 없이 살아보리라
첫댓글 모시 잠뱅이에 방귀 빠져나가듯..🤣 이런말 참 신기하고 재미나더라구요. 관계망...네트워크...통신망 같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얼키고 설킨 사회 속에서 턱턱 걸린다는 건 살기가 불편하다는 증거유연하게 대처하는 걸 생각하자니 방귀가 생각났지요
복잡하지만 단순하게통과하시는군요
예 ㅋㅋ
단순 명료~걸림 없이 유연하게!!2-3행에서 빵 터진 웃음보비유가 쏙 들어옵니다.
왜 저게 모시 짜임새로 보이던지요 ㅎ
ㅎㅎ모시 잠뱅이입고 방귀뀌면쏘옥빠져나가긴 할텐데냄새는 더 진할듯합니다이곳저곳 얽키지 안하고살면 편할텐데 어떻게 알았는지알지못하는 전번에도 피하지못하는 세상인지라 홀로청산에 사는것은 꿈만 꿀뿐입니다
그러하니 섞여 있으되 자신을 지켜가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ㅋㅋ
@오정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할수있는것인데도 살아야한다는핑게 앞세워 자신을 세상에내던지고 있네요두리뭉실 섞여야 편하다고 ㅎ
@김병수 가는 것이 두루뭉수리면 오는 것도 두루뭉수리로 오지요
알고보면이보다 더 얽힌 세상이겠지요?하지만 디카시인들은이마저 시로 읽으니영혼이 참 자유롭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해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도 모르고 귀 열고 마음 열면 영혼을 저당 잡히는 것이니까요
모시보다 삼베라면더 잘 빠져나가겠지요ㅎ복잡한 관계망 속수많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얽매이지 않고 걸림 없이 살아갈 수있기가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지요.그래도 늘 그런 삶을 꿈꾸며 살아가네요.^^
우리의 소망은 이루어질 겁니다 디카시 쓰면서 몰랑몰랑하게 유연성 길러 살아봐야지요색깔이 하야니까 모시로요 삼베는 훨씬 잘 빠지지요 ㅎㅎ
냄새는 어쩌구요 ㅎㅎㅎ
그렇게 스윽 ~~~자연스럽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요^^
맞아요
유연하게요...이 글 보니 어렸을 적에 본 동네 아저씨 생각이 납니다지게를 짋어지고 가던 아저씨가 계속 뿡뿡거리며 가시는데 누가 듣거나 말거나 한참을 연발탄을 날리시더라구요삼베 바지를 입고서요 ㅎㅎ
웃겨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래 된 아파트에 이사를 들었는데 베란다에서 나는 냄새를 잡을 길이 없는 거에요 관리실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시멘트를 발라도 냄새를 막지는 못했어요 정화조를 뚫어서 나는 냄새였지요그 때 알았어요 절대 향기나 냄새를 막을 길은 없다는 걸요 결국 인품의 향기나 냄새도 그렇게 막을 수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 드네요
첫댓글 모시 잠뱅이에 방귀 빠져나가듯..🤣 이런말 참 신기하고 재미나더라구요. 관계망...네트워크...통신망 같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얼키고 설킨 사회 속에서
턱턱 걸린다는 건 살기가 불편하다는 증거
유연하게 대처하는 걸 생각하자니
방귀가 생각났지요
복잡하지만
단순하게
통과하시는군요
예 ㅋㅋ
단순 명료~걸림 없이 유연하게!!
2-3행에서 빵 터진 웃음보
비유가 쏙 들어옵니다.
왜 저게 모시 짜임새로 보이던지요 ㅎ
ㅎㅎ
모시 잠뱅이입고 방귀뀌면
쏘옥빠져나가긴 할텐데
냄새는 더 진할듯합니다
이곳저곳 얽키지 안하고
살면 편할텐데 어떻게 알았는지
알지못하는 전번에도 피하지
못하는 세상인지라 홀로
청산에 사는것은 꿈만 꿀뿐
입니다
그러하니 섞여 있으되
자신을 지켜가며 살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ㅋㅋ
@오정순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할수있는것인데도 살아야한다는
핑게 앞세워 자신을 세상에
내던지고 있네요
두리뭉실 섞여야 편하다고 ㅎ
@김병수 가는 것이 두루뭉수리면
오는 것도 두루뭉수리로 오지요
알고보면
이보다 더 얽힌 세상이겠지요?
하지만 디카시인들은
이마저 시로 읽으니
영혼이 참 자유롭습니다
정말 조심해야 해요
가스라이팅 당하는 줄도 모르고 귀 열고 마음 열면
영혼을 저당 잡히는 것이니까요
모시보다 삼베라면
더 잘 빠져나가겠지요ㅎ
복잡한 관계망 속
수많은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얽매이지 않고 걸림 없이 살아갈 수
있기가 쉽지만은 않은 세상이지요.
그래도 늘 그런 삶을 꿈꾸며 살아가네요.^^
우리의 소망은 이루어질 겁니다
디카시 쓰면서 몰랑몰랑하게 유연성 길러
살아봐야지요
색깔이 하야니까 모시로요
삼베는 훨씬 잘 빠지지요 ㅎㅎ
냄새는 어쩌구요 ㅎㅎㅎ
그렇게 스윽 ~~~자연스럽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요^^
맞아요
유연하게요...
이 글 보니 어렸을 적에 본 동네 아저씨 생각이 납니다
지게를 짋어지고 가던 아저씨가 계속 뿡뿡거리며 가시는데 누가 듣거나 말거나 한참을 연발탄을 날리시더라구요
삼베 바지를 입고서요 ㅎㅎ
웃겨드려서 죄송합니다
오래 된 아파트에 이사를 들었는데 베란다에서 나는 냄새를 잡을 길이 없는 거에요
관리실에서 테이프를 붙이고 시멘트를 발라도 냄새를 막지는 못했어요 정화조를 뚫어서 나는 냄새였지요
그 때 알았어요
절대 향기나 냄새를 막을 길은 없다는 걸요
결국 인품의 향기나 냄새도 그렇게 막을 수가 없을 것이란 판단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