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서초 대검찰청앞에서 기자회견중 둥글님이 연행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박성수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치며 마지막에 '개꼬리 흔들기 공부집행을 중단하라'는 취지로 '멍멍'이라는 소리를 기자회견에 참여한 다섯분과 함께 세차례 외쳤는데, 이에 검찰관계자는 구호를 외친 불법시위라며 체표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멍멍'이라는 소리를 구호로 규정해 체포한 첫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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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전단지 공안몰이 배후조종 대검찰청을 규탄한다!
정치 검찰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사라져야 한다!
일시: 2015년 4월 28일 10시 /장소: 대검찰청 앞
참가: 전단지 압수수색 피해자 등
담당: 박성수 010 2638 1238
1980년대 노태우 정권은 그간 독재정권의 상징이었던 정권과 대통련 비판'에 대한 사법처리를 중단했다. 그리고 시국을 비판할 수 있는 주권의 행위는 지난 20년간 별일벗이 보호받아 왔다. 그런데 박근혜정부는 한낱 전단지에 '박근혜'라는 이름이 들어간것에 대해 '대통령 명예훼손'이라며 공안 탄압을 하고 있다. 이는 우리 사회가 독재사회로 돌아갔음을 증명하는 현상이라 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해외 외신으로 부터도 조롱꺼리가 되고 있다.
헌데 이렇게 웃음꺼리가 되고 있는 반시대적인 전단지 공안몰이를 경찰청에서 배후조종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이는 지난주 '이런 수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의 애로'를 토로한 일선 경찰서의 경찰관이 증언한 사실이다.
검찰청은 검사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고 각종 사건수사 및 전국 검찰청을 지휘.감독하는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다시 말해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컨트롤 타워이다. 그런데 이 대검찰청이 일선 검사에 수사 지휘를 내려 작금의 전단지 공안몰이를
물론 정치검찰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을 흔들어댔음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이렇다 보니 국제 투명성 기구 발표 부패인식지수조사 (2012년)에서 우리나라는 176개국중 45위를 했는데, 국제투명성 기구 한국본부는 "이 결과는 국가청렴도 조사에서 꼴지를 차지한 때문"이라고 밝혔을 정도이다.
진두지휘한다는 사실은 국민에게 거듭된 실망을 안겨준다.
때문'이라고 밝혔을 정도이다.
대한민국은 세계10대 무역국가이고,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정보통신 사회이다. 그런데 시국전단지에 기껏 대통령 이름이 거론되거나 대통령 도안이 그려졌다는 이유로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다섯명을 압수수색하고, 핸드폰을 압수수색하고, 전단지를 보낸 우체국을 압수수색하고, 통장계좌까지 압수수색하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국격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대검의 행태는 김정은을 비판하는 주민을 '절대존엄 모독'으로 잡아가두는 북한 보위부요원의 행태와 다를바가 없다. 결국 작금의 전단지 공안몰이는 대한민국 국격을 실추시키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대검의 패륜 행위인 것이다.
우리는 대검이 최고 권력자에 대한 꼬리 흔들기식 충성욕구 때문에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며, 국민의 기본권을 위협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다음의 내용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첫째, 대검은 사법 정의를 실현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하라!
멍멍! (사람의 말로 주장해봤자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 뻔하니
저들의 귀에 더 잘들릴 개의 언어로 표현하기로 하겠습니다.)
둘째, 대검은 최근 불거진 성환종 리스트에 물타기 수사를 중단하라! 대선 선거운동 자금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하라!
멍멍!
셋째, 대검은 시대를 20년을 되돌리는 전단지 공안수사를 중단하라! 비판할 국민주권을 탄압하는 일을 즉각 멈춰라!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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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공안몰이 일지}
- 홍대에 뿌려진 전단지를 강력계가 수사.
- 변홍철 외 1인 새누리당 경북 도당앞에서 전단지 살포
- 처음에는 [경범죄처벌법위반]으로, 며칠 후엔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그리고 마지막에는 [대통령 명예훼손]으로 소환장 발송.
- 부산 윤철면씨댁 '압수수색'
- 이에 박성수씨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항의, 개사료 발송
- 변홍철씨 배우자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영장없이 '불법채증'
- 변홍철씨 집과 출판사 '압수수색'
- 박성수씨 주거지 및 인쇄소 '압수수색'
- 인권운동 단체 등의 수성경찰서 앞 기자회견
- 강신명 총장 "박대통령 비판 전단 체포 당연" 발언
- 박성수씨의 우편물에 대한 우체국 '압수수색'
- 박성수씨 통장에 대한 '압수수색'
- 변홍철씨 배우자,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수성경찰서장 등을 대구 지방검찰청에 고소
- 수성경찰서에서 압수수색한 우편물 발송 주소 전국 일선 경찰서로 배포 후 수령자 압박 작업
- 대검에서 군산경찰서에 군산 박성수씨 (전단지 제작자)의 사건을 대구 수성경찰서로 이첩시키라며 수사지휘. (관련 경찰 증언)
첫댓글 정권에게 굽실거리며 아부하던 견들을 온몸으로 꾸짖던 둥글이님께서 연행되셨습니다 .
다시 군부독재로 돌아갔군요 .
빨리 풀려나시길 기원합니다 ()
저 아닌데요~
가슴이 철렁ㅠㅠ
행동하는 양심 둥글이님을 잡아가다니 권력의 시녀들이 하는짓이 나라의 주인,주권을 가진 바판할 권리와 의무가 있는 바른 행동을 하는 주인을 연행하다니 ... 속히 풀어주시오....
제일은 아니지만 의인이 잡혀가니 안타깝습니다 빠른 귀가가 되길 빕니다~~
둥글이님 독립운동 하시는구나 ! 아무것도 할수없는 저를 꾸짖어 주세요 ㅜㅜ
넘 좋다 아죠 그냥 뻥 터진다
오랫만에 좋은, 옳은 .... 코미디 보다 시원하고 아죠 그냥 아픈 머리가 그냥 낳은것 같다.
ㅋㅋㅋ
아죠 좋아요!
굿
굿
굿
저분들 정말 애국자 입니다.
불 없습니다.
그냥 싫어 그냥넌안돼?
이사람 참딱하다
편견이 이렇게 무섭네
거기에다가 단견을가지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