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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상식] 탁구에서 공식적인 "그랜드슬램"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대회를 석권한 선수들에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라고 말하는 경우는 많습니다만, 그 중 어느 것도 공식적인 것이 아니며, 석권했다고 하는 대회들도 사람마다 모두 가지각색입니다. 테니스처럼 정해진 중요 오픈대회 4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그런 것은 탁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랜드슬램이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 자체가 탁구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공식적이거나 모두의 합의가 이뤄진 표현이 아니라 모두가 대충 아무렇게나 적당하게 그랜드슬램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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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사무실 근처의 수원 **탁구장에 들렀습니다.
몇일 전에도 사무실 직원들과 정모를 하면서 갔던 곳인데 고수분들도 많은 곳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방금 레슨이 끝난 여자분 한분이 저와 랠리를 해 주셨어요.
얼굴을 봐도 상당히 피곤하신데 그래도 손님이라고 배려해 주신 그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는 애매한 저녁 식사 시간이라서 칠 분들이 없어서 30여분을 혼자 고스톱 게임을 했지요. ㅎㅎㅎ
8시가 넘으니 고수분들이 하나둘씩 모이시네요.
전 공격적이며 빠른 펜홀더 남자분과 주고 받기 연습을 하다가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브부터 회전이 많고 코스를 찌르고 리시브가 쉽지 않네요.
다행히 그 분도 초반에 제 서브를 타셔서 시소게임을 펼치면서 2:2까지 갔는데 막판 실수가 있으셔서
어쩌다 보니 제가 승리하게 되었네요. 두번째 게임도 얼떨결에 제가 이기긴 했네요.
비슷한 실력이라 승패가 중요하지는 않을 거구요. 저의 백핸드 및 끈끈한 수비가 이날 따라 잘 되었던 것 같아요.
다만 아쉬웠던 건 풋웍과 준비가 안 되니 어깨에 힘이 들어 간다는 것, 드라이브 등 전체적인 기술이 떨어지는 것들...
그래도 어제는 몸을 많이 풀고 경기에 임했더니 컨디션이 좋았었네요,
오늘도 문성중학교 한울타리 리그전에 가는데 미리 부터 몸을 풀고 열심히 뛰어 볼랍니다.
화이팅 !!!
첫댓글 파이팅 하세요 ^^
고맙습니다
즐탁하세요
거늘님도 건강하게 즐탁하세요